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연합 출범인 만큼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잘 마무리되었고, 이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공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합이 제대로 가동되려면 실질적 자치권과 재정권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충청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교육위원, 국민의 힘, 서구 1)은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및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활동,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추진했으며, 특히, 체육 전문지도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체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방안 제시 등으로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기틀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련 정책을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후반기 의회에서 현장중심의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임원 리더십 강화 연찬회’를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대전 발전의 리더인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분야별 일일 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총 5회 운영된 ‘분야별 일일 구청장’ 제도의 참여자들이 참석해, 기존에 제안한 정책들의 추진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며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가양동 북카페 등 주민시설 및 프로그램 홍보 강화 ▲동구동락 축제 발전을 위한 공간 확충 ▲특색 있는 야간 조명 연출 ▲안전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총 13건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추진 성과를 듣고 견해를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일일 구청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격의 없는 소통 속에서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 운영에 구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빛낸 유공주민을 포상하고, 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 유공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70여 개의 표창이, 오후 2부에서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100여 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퓨전국악 공연, 축사, 서구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수상자들과 축하객을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로를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서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위한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시연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인 황경호 교수는 유성구의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사업은 리빙랩 방식의 관학 협력 모델로,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 전공 학생들과 대덕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을 통한 주민 행정서비스 효율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협력 프로젝트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되는 이 사업은 ▲보훈수당 지급 효율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행사 및 주요 행정업무 취합 시각화 프로그램 기획·개발 ▲행정 지류 자동 데이터화 방안 기획·개발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생활데이터 창구 플랫폼 기획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보훈수당과 지역 행사 관련 주제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청렴하고 직무에 노력하여 모범이 되는‘올해의 청렴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선발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속 부서장(기관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8명의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검증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렴공무원은 ▲질병관리과 김남숙 사무관 ▲농생명정책과 박주홍 주무관 ▲세정담당관 김도연 주무관으로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함께 남다른 열정으로 조직 내에서도 모범적으로 공무를 수행해 왔다. 김남숙 사무관은 대전형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및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주도형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대전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자살사망률 최하위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박주홍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도매시장 분쟁을 해결하고, 기부채납 18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과 총 128회에 이르는 헌혈 등 공직자로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은 기존에 잔디 블록으로 포장돼 있어, 노인 안전사고 발생 및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난 5월과 7월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 우수관 매설 및 아스콘 포장 등을 통해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4개소 86면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정비로 지역주민과 계족산 방문객 등의 주차장 이용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본 공사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공영주차장 관리를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첫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포상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문화상품권 ▲포상휴가 ▲국외 정책연수 선발 가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이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 중심이었다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과정에서 이뤄지는 작은 실천과 성과에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75명의 직원이 참여해 100건의 활동으로 336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됐으며, ▲적극적 아이디어 기획 ▲업무 개선안 마련 ▲관계부처 협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참여 ▲구정 홍보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인정됐다. 최다 적립자는 정책개발협력실 정문성 주무관으로 공모사업 선정, 아이디어 경진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2024학년도 제2회 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회의 및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3월 28일부터 현재까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규 안에서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심의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교원지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법적 절차로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역량 강화 연수는 교육부 변성숙 고문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와 판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침해유형을 살펴보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최근 교육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7일 서구 도마동 배재대 일원에서 연말 연시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대전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직원 및 관할 지구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마지구대 관할 대표적인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배재대학교 앞 먹자골목에서 대학생 및 시민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 및 범죄취약지 진단 등 시민과의 접촉을 통한 선제적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평균 3.1%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식품비 지원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유치원 2,560원(80원↑), 초등학교 3,200원(100원↑), 중학교 4,070원(110원↑), 고등학교 4,280원(120원↑)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59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6억원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50%씩 분담한다. 식품비 이외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단가도 유·초·중·고 평균 7.2%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급식비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 운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최근 2년간 이어진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급식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식품비 단가를 무상급식 시행 이후 최대 인상률인 10.1% 인상하고, 무상급식비 중 식품비·운영비·인건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학생 10,952명에게 70억 7,735만원의 교육급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학생이고, 신청방법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지원항목은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학비이다. 모든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는 연 1회로 초등학생 461천원, 중학생 654천원, 고등학생 727천원을 지원한다. 고교학비는 무상교육 대상학교가 아닌 학교에 재학하는 경우, 학교장이 고지한 입학금, 수업료 전액과 정규 교과서비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수급권자가 교육급여를 다양한 교육활동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도록 23년부터 지급 방식을 현금에서 바우처 제도로 변경했다. 따라서 교육급여 수급권자가 한국교육재단 누리집에 별도로 온라인 신청해야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도에는 교육급여 바우처 단가가 5% 인상되면서, 초등학생은 487천원, 중학생 679천원, 고등학생은 768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17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정 발전 유공 정기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올 한해 의정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석광 의장은 “수상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덕구가 더 빛나고 더 따듯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제28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도 본예산은 5716억원으로 지난해 5525억원보다 191억원(3.4%)이 증가한 규모이다. 대덕구는 저출생 극복, 재미와 품격을 갖춘 건강 문화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크게 6가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저출생 극복은 △출생축하금 지원 4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3억9000만원 △어린이집 안심 보육 운영비 지원 1억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6000만원 △유아차 카시트 대여사업 2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재미와 품격을 갖춘 건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덕물빛축제 6억7000만원 △직장운동 경기부 육성 5억7000만원 △대덕문화관광재단 운영 3억9000만원 △대덕문화원 운영 3억원 △체육시설물 확충 및 관리 2억원 △동춘당 문화제 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다음으로 지역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