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킨텍스와 MOU 체결하여 성남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두 기관과의 협약으로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의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사업 수행 등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에 관내 기업을 파견해 1525만 달러(약 211억원)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는 15회차를 맞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무역박람회로, 동남아권 시장 진출의 주요 관문이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미러로이드(스마트미러) ▲미네랄하우스(스킨케어) ▲센스코(스킨케어)▲아이코스랩(스킨케어) ▲아마로스(기능성화장품) ▲아멍코스메틱(스킨케어) ▲셀바이셀(스킨케어) ▲브에노메디텍(스킨케어) 8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전문 벤더사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 총 257건, 상담액 15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공급이 이미 안정화되어 있는 만큼 아세안 뷰티 시장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시는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다. 성남시 소속 직원이 신청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이나 이메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진료는 ▲의료서비스 전달 효율성 증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우주탐험대 프로그램을 총 8차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지역 초교 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2·4주차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도서관 3층 우주과학교실에서 열린다. 우주탐사와 우주과학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태양 관측, 로켓, 인공위성, 행성 탐사, 에어 로켓 만들기, 화성 착륙 실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천문학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참여하려면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등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과학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성남시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성남시가 직면한 경제적 도전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책을 요구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만남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신속하게 검토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우리 건강도시, 성남을 소개합니다’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남시민이 직접 보고 느낀 건강도시 성남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 31건과 GPS아트 1건 등 총 32건을 접수했다. 시는 사진·영상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 및 2차 건강도시 실무추진단 심사를 거친 후 고득점을 얻은 10건을 건강 도시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총 3개의 영상을 최종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우수에는 ‘문을 여세요’, 우수에는 ‘탄천이 부르는 성남의 노래’, 장려에는 ‘지금 여기, 건강도시 성남’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폰 앱의 GPS 기능을 활용하여 ‘내가 운동한 경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GPS 아트 분야는 1건이 접수되어 자동 선정됐다. 시는 시상금으로 ▲사진·영상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17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 ▲GPS 아트 1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의 건강도시 홍보에 활용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확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까지는 ‘정부24’앱 접속을 통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며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한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올해 7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이 가능하며 본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1만~10만원)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해당 사업 시행자 우선협상대상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인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초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내 복정동 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 관련 민간제안서를 접수받고,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내년 말까지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000㎡)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음식물처리시설(300t/일), 대형폐기물 파쇄 시설(5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변 부지 5만7000㎡를 사들여 총 11만1000㎡ 규모에 3개 시설 이전 통합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땅 위에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해 여가·휴양 공간을 조성한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30년 말이다. 소요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31일, 8월 2일 총 5일간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운전, 통학버스보조원 등) 961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근골격)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 현업업무종사자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사고 사례 및 감소대책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다루고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지원으로 현장에서 혈압, 혈당 기초검사 후 뇌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 및 생활습관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대상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현업업무종사자 스스로 재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 월요일부터 8월 16일 금요일까지 성남늘봄공유학교(오리초 5층)에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늘봄공유학교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오전 늘봄교실((구)돌봄교실)을 운영해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학생·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되었고 관내 초등학교 26교 약 90여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실내축구, 인공지능 프로그램 체험Ⅰ․Ⅱ, 미니어처 만들기, 짝꿍 신체놀이 5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짝꿍 신체 놀이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 유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오전 늘봄교실((구)돌봄교실)은 8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오후 늘봄교실((구)돌봄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성남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연결하여 신청하면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적극 행정으로 첨단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분야에서 ▲비가시권 비행 ▲안티드론 피해 구제 ▲드론공원 조성 등 3가지 규제를 해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 밖에서 이뤄지는 ‘비가시권 비행’은 그동안 국토부의 안전 및 승인 절차 기준에 의거해 드론 비행경로의 500m마다 관찰자를 배치하고 이중화된 통신을 사용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드론 산업의 경제성 저하로 이어져 상용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건의해 나대지, 하천 등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낙하산, 비상 착륙지 등을 마련 시 관찰자 배치를 제외하도록 규제개선을 관철시켰다. 또한 이중화된 통신사용 의무 규정을 폐지하고 비행 중 드론과 항상 통신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한가지 통신이 허용되도록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조치로 드론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관찰자 관련 인건비와 통신장비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게 돼 드론 산업의 경쟁력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전담의사 의료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현대HD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솔루션기업)이 연말까지 5개월간의 사업비 1500만원을 후원하고, ㈜티엘씨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이 소아청소년과·한의원·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곳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보호 받고 있는 아동 50명(8~18세)이다. 이들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해당 시설에서 양육·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시는 8월 한 달간 이들 모두에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와 병행해 병원 치료나 상담이 필요할 때 해당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을 찾아오면 진료과목별 의사가 성장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을 하고 맞춤형 처방을 한다. 감기, 복통 등 간단한 증상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전용 전화회선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설 아동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10개 부문의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발전, 첨단산업, 복지, 봉사·나눔, 효행·선행, 환경, 건강증진, 인권증진, 안전, 우수청소년 등 부문별 공로자를 찾는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범시민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본인 추천은 받지 않는다. 추천하려면 공적 내용을 적은 추천서, 활동사진 등의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홈페이지·모바일(시민참여→온라인신청→모범시민상 후보자추천 게시판)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 명단과 공적 개요를 시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을 수렴하는 ‘인터넷 시민 공개 검증(8.2~9.2)’을 한 뒤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두 10명의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부문별로 선발된 모범시민은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가 27일 제21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최종성 의원, 이영경 의원, 성해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이곳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더 나은 훈련 환경과 경기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발전과 검도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오늘 대회가 검도의 인기 증진은 물론, 다른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여러분들이 더욱더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검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가 27일 제2회 성남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어울림 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스포츠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조정식 의원, 최종성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 성해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이곳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와 성남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국기인 태권도를 통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종목에는 공인품새, 스피드발차기, 태권체조 등이 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오늘을 계기로 서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러한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