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종무식은 당초 예정이었던 사전공연, 시 낭독 등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민간인 및 공무원 포상, 송년사 등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송년사에서 “올해는 우러전쟁 장기화, 탄핵정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국내외 혼란 속에서 도민들이 똘똘 뭉친 결과 △의료비후불제 확대 △인생기록 영상자서전 1만 5천 건 돌파 △도시농부 및 도시근로자 성공적 정착 등 충북만의 혁신 정책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선도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청내 유휴자원 새 활용(업사이클링)’과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 활용 사업’은 도시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발돋움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대청호 주변 옥천․영동군의 수변구역이 22년 만에 해제돼 옥천 장계관광지 등 주변 관광개발을 가속화했고, 상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해 온 우수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특히 창의성과 협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공로를 높이 평가받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성희 팀장은 4개의 선발 분야 중 자율과 창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로 인정받았다. 이성희 팀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산 당근의 미국 수출 재개를 이끌어 내는 등 국내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토양병으로 죽어가는 과수를 치료할 수 있는 글로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농가에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비닐멀칭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관리기 탈부착용 발판을 개발해 산업화에 성공하며 농업인의 작업 피로도를 최대 90% 줄이고,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제4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2025. 1. 1. 자)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방형 직위(1급 상당)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바이오밸리 및 에어로폴리스 개발 및 분양, 국내외 투자 유치 등을 총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최복수 청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관, 국제통상과장, 청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앙부처로 전출한 뒤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국장과 실장 직책을 담당했고, 주중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중앙과 지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최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청 조직의 조속한 안정을 도모하고, 직원들과 화합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고금리․고물가 등 장기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총 1,200억 원 중 1차분 840억 원(70%)을 25년 1월 6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금년도부터 경영 위기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일시상환 지원을 종료하고 대출 기한을 확대하여 ‘1년마다 기한 연장(최대 3년)’에서 ‘1년마다 기한 연장(최대 5년)’으로 지원한다. 다만, 일시상환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이차보전 및 대출금리 상한 유지를 지원하고, 이후 2년간은 이차보전 지원이 없으며 대출금리는 은행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금리 상한을 유지하거나 자율 결정하게 되며, 분할상환의 경우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5년 이내 이차보전과 대출금리 상한을 유지하게 된다.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의 경우 1억 원까지)로 지원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중․고 학교급 전환 시 수학 학습 결손 해소 및 학생 맞춤형 수학 교육지원을 위한 수학학습 워크북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중등 수학교사 6명이 참여해 차시별 수학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개발 자료를 검토 및 수정․보완하며 완성됐다. 워크북은 ▲PART1 중학수학 실력다짐 ▲PART2 고등학교 매쓰플랜 ▲정답과 해설 등 3개의 파트로 구성을 했다. 중학수학 실력다짐 파트에서는 중학교 3학년 수학 과목의 7개 단원을 3차시씩 진행해 총 21차시에 걸쳐 복습하고 매 단원마다 실력키움 발전문제로 단원을 마무리해 중학교 수학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고등학교 수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매쓰플랜에서는 고등학교 수학 교과목 미리보기, 고등학교 수학 과목 선택 노하우, 고등학교 수학 추천 도서, 수학 학습 유형 TEST 등 4개의 차시를 구성해 고등 수학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수학 교과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안내하여 학년말, 겨울 방학 등 자기개발시기에 진로전환기 수학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대상 입학 준비 도움자료 '초등학교 로그인'을 도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도움자료는 ▲입학 전 준비사항 ▲출결, 교외체험학습 및 늘봄학교 ▲1학년 교육과정 ▲학교생활 Q·A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스로 학습자료 ▲2025. 충북교육 핵심정책 등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도움자료는 진로전환기 연구학교인 충주중앙탑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자 함께 개발했다. 각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일, 입학식 및 학교설명회, 유‧초 이음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누리집에 탑재하여 필요한 경우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초등교육은 따뜻한 학교의 품에서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는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다. 본 도움자료를 통해 초등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을사년(乙巳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새해 새 아침, 첫 마음으로 도민부터 챙기겠습니다. 올해의 현실도 녹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입니다. 충청북도의회 서른다섯 명의 도의원은 도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민생을 살피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생존의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들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주요 정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살피고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은 철저히 바로잡겠습니다. 지역 현안은 앞장서서 해결하고 충북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어르신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 사업의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일하는 밥퍼’ 사업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민간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통시장, 경로당 등 총 46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1만 2천 명이 넘는 어르신이 참여해 농산물 손질, 포장 작업, 간단한 조립 작업 등을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꼼꼼함과 세심함이 큰 강점으로 발휘되어, 지역 상인들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일하는 밥퍼’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어르신들의 자부심과 지역 경제의 활력을 동시에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 가장 큰 성과로 뽑히고 있다. 충청북도는 2025년을 ‘일하는 밥퍼’ 사업의 도약의 해로 삼아,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첨단재생의료 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특구 내 중·저 위험군 임상연구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연구계획의 적합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충북 심의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는 심의위원회와 4개분과 전문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심의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0명으로 구성되어 첨단 재생의료 연구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한다. 전문위원회는 ‘임상’, ‘비임상’, ‘제조품질’, ‘연구윤리’의 4개 분과, 총 28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연구계획의 과정별 검토를 통해 연구계획 심의 체계 및 신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충북 심의위원회는 심의 기간을 단축(중앙 90일→ 충북 60일)해 재생의료기관 편의성을 높이고, 분과별 검토를 통해 중앙과 차별화되고 신속한 전문적인 심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첨단재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도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현안 및 인공지능 관련 업무 팀장·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방무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AI 기술이 급속히 일상생활로 확산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행정 분야에서 AI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연구 내용은 ➊ AI 대·내외 환경 분석 ➋ 충북지역 특성 및 기반 분석 ➌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 및 전략 수립 ➍ 핵심 추진 과제 및 행정 혁신 방안 발굴 ➎ 분야별 전략계획 및 선도사업 발굴 등이다. 연구 수행사는 ㈜씨엔엘컨설팅으로, PM 김정수 이사는 연구의 세부 수행계획과 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25년 8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유관 부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도 단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도민의 애도와 추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충북도청 서관 1층 기자회견장에 마련됐고, 30일 16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김영환 지사는 30일 오후 3시 40분경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사고 희생자와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충청북도는 이번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응하여 필요한 소방 인력 및 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16시경, 충북소방본부는 사고 현장에 야간 구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연차량 2대, 소방대원 4명을 긴급 파견했다. 이 차량들은 야간 조명 지원과 배연 기능을 겸비해 현장의 안전과 효율적인 구조 활동에 필요한 장비이다. 이어, 30일 5시경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에 따라 추가로 구급차량 5대 및 구급대원 10명이 현장으로 급파되어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정남구 소방본부장은 “향후에도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하여, 소방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4. 12. 31. 오후 11시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전년도부터 재개된 ‘새해맞이 희망축제’는 5,000여 명이 모일 정도로 충북도민의 참여도가 높은 행사 중 하나이며 올해 행사도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황이었으나, 충북도는 무안 항공기 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행사를 위해 준비한 1,500개의 핫팩은 추운 날씨를 견디기 힘든 취약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행사이지만 큰 슬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금년도에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연말연시에 무안 항공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충북도민의 안전과 충북 미래 번영을 기원하며 차분하게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열심히 달려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2025년 새해에 가족들과 함께 소망을 빌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 퇴임식을 열고 1년 4개월간 충청북도를 위해 힘쓴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디지털정부국장, 정부혁신조직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재임기간 동안 민선 8기 개혁과 변화를 이끌었고,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가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불가능에 가까운 여건 속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만에 속전속결로 제정해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는 초석을 다졌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추진, 대청호 수변구역 지정 해제 및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조기 정착, 디지털 영상자서전 촬영 1만건 돌파,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 가시화 등 도민이 행복한 충청북도를 만드는 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은 30일 오후 도청 서관 1층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 의장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느낄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