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1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완수를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이행률을 면밀히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65.2%이며, 이행 완료사업 73건, 추진 중 사업은 39건 등이다. 유 군수는 “민선 8기 3년 차 마무리 시점을 맞아, 부진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원인분석을 실시 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전북도 일제출장 결과를 보고 받고 “소극적·부정적 사업의 경우 도와 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보완하여 중앙부처 중점 관리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완주군 인구 10만 달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전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제16회 공덕면민의 날’ 행사를 지난 12일 공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장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면민의 장 시상식에서 공익장 류지홍씨, 효행장 주장덕씨, 다자녀상 김용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더불어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환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공덕면민과 출향인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면민들의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16회 면민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공덕면의 무궁한 발전과 면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완주군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21일 용지면 애통리사거리 일원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신청하고 2024년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으며, 한국도로공사,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반영을 건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확인과 경제성 및 기술적 분석을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를 토대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반영을 협의해 최종 확정했다. 하이패스 IC 설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 추진, 지자체(김제시·완주군)와 사업시행 업무협약을 거쳐 하이패스 IC 연결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과 더불어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신설되면 동서2축도로를 연계한 외부교통망이 개선되어 김제시 동부권과 완주군 서부권의 접근성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14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모두 46건의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강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주거·일자리 안정 지원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농업재해 대응 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복지·경제·환경 등 전 분야에서 민생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 상하수도 자동납부 할인제, 외식업소 환경 개선, 농어업 재해 대응 체계 구축 등 촘촘한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청년주거비 지원, 공공청사 편의시설 확충, 지역서점 활성화 등 지역 내 소비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서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시는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 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교량, 문화·체육시설, 재난 취약시설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 전반이다. 특히, 시는 각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 소방, 가스, 토목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합동 점검단이 투입된다. 전문성을 갖춘 점검단은 현장에서 시설물의 결함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안전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와 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더불어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 제보를 적극 장려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매년 겨울철 반복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겨울에는 정읍시에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금농가들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현재까지 지역 내에 고병원성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역 축산관계자들과 농가들의 걱정을 덜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의 가축방역 정책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들을 보완하고 철저한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금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AI 발생 차단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농장 11곳에서 피해를 봤다. 이는 전년 대비 7곳이 감소한 수치로, 살처분된 가금류 역시 전년 239만 마리에서 올해는 179만 마리로 60만 마리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체계적인 방역관리 시스템이 있었다. 시는 오리농가 동절기 사육제한을 비롯해 종오리농장 방역전담관 운영,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철새 도래지 출입 통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비기업을 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현재 수소전문기업이 아닌 기업으로, ▲수소 관련 매출실적 보유 ▲관련 기술력(특허 등) 보유 ▲수소산업으로의 업종 전환 계획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14개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R&D, 판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기술혁신 인증 제도다. 인증 시 정부사업 가점 부여, 정책자금 우대, 수출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이노비즈 인증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컨설팅은 기업의 준비 수준에 따라 ▲인증 절차가 생소한 기업을 위한 ‘일반형’(20개사 모집) ▲기술보증기금 현장평가를 대비한 ‘심화형’(10개사 모집) 두 단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일반 컨설팅은 제도 설명·자가진단 항목 점검·기본요건 진단 및 서류 준비를 지원하고, 심화형 컨설팅은 기술혁신능력·기술사업화능력·기술성과·경영능력 등 4대 평가영역에 집중해, 실제 인증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컨설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급 체험시설을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프리미엄권’을 14일부터 선보인다.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은 기존 통합이용권으로 누릴 수 있던 75여개의 자유이용시설과 20여개의 카페 가맹점은 물론 8만원 상당의 고급 체험 시설 9개소를 2만2,9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프리미엄권에는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등 현재 운영 중인 주요 고급 체험시설이 포함되며, 오는 5월부터는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광장 순환열차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과거 군 통신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복합체험시설로, 미디어아트와 역사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주의 ‘태권어드벤처’는 체험형 전시관을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프리미엄권은 기존 전북투어패스 1일권(5,900원), 카페플러스권(9,900원)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5 육아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신혼부부, 임신·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고, 연 3%의 이차보전도 3년간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총 4억 원(도 2억 원, 은행 2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지며, 이에 따른 이차보전금은 3년간 약 4억 9,500만 원 수준이다. 보증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인 소상공인 ▲임신 중이거나 난임 진단·치료 중인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으로, 실제 출산·육아 상황에 놓인 다양한 가구가 포함된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2억 원, 보증비율은 90%이며, 보증료율은 연 0.9%(임신 중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는 0.5%)로 낮췄다. 대출은 전북은행을 통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K수직농장 세계화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는 수직농장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도는 ‘상가·공장·폐교 등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수직농장 모델 개발’ 과제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직농장(vertical farm)은 다단재배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키우는 차세대 농업 모델로, 자동화된 시스템과 고도의 환경조절 기술을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농업의 대표 사례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 9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기존 수직농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 40% 이상을 달성하는 수직농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소재용 작물의 자율재배 기술 실증을 통해 다양한 수익화 모델도 발굴, 수직농장 산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외에도 한국식품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원광대학교, 남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13일 몽골 우문고비 주 달란자드가드시(시장 척트 데네더르지)와 의료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전북자원봉사센터와 몽골 달란자드가드시는 해외의료봉사단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과 의료인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17회에 걸쳐 대학생과 전문봉사자 500여 명을 파견해 해외봉사를 전개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도내 4대 의약단체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몽골 달란자드가드시를 봉사 대상지로 선정,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현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처방, 보건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봉사단에는 전북 4대 의약단체와 의료기사연합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협약에 참여한 척트 데네더르지 달란자드가드 시장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진과 협력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이번 검정은 익산소방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완주소방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강인한 체력과 기민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로,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본부 직원은 물론 도내 15개 소방서 및 119안전체험관 직원 등 신체 건강한 소방공무원이라면 모두 대상이 되는 중요한 평가 과정이다.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우 악력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체력의 균형성과 기초 체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체력관리와 직무적합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소방본부는 체력검정 기간 중 모든 참여자가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유도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금구도서관이 청소년 독서 문화 확산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1318 청소년 독서탐험대’를 이달부터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제 동부권 2개교 중학교 (금구중·봉남중)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1318 청소년 독서탐험대’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공감, 소통, 협력의 힘을 기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매월 사회과학, 기술, 심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넓혀가는 탐험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월별 탐험 도서는 4월『10대를 위한 헌법 토론 / 서윤호 외』, 5월『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 그레타 툰베리』, 6월『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심리』, 7월『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등 4권의 도서로 운영한다. 또, 금구도서관은 새롭게 단장 되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 청소년 친화적 학습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토론하며, 흥미로운 독서 경험과 의미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재해없는 안전한 농업현장 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 농작업 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개인 안전보호구를 지급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7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관내 농업인·농업근로자 등 선착순 8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