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주제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에는 총 90편이 접수되었으며, 충북교육청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 수상교인 ▲옥동초 '특별한 우리 학교' ▲제천덕산중 '해피 덕산' ▲금천고 '빛나는 미래, 우리의 학교' 대표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16편의 모든 수상작은 충북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한 금천고등학교 김유진 학생은 “영상 공모전 준비기간 동안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학교 소개 영상을 제작해보니 내가 다니는 학교를 더 자랑스러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알리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백송과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성연 백송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4천만 원이였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전달된 생활지원금은 한부모, 차상위계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2월 중 학교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2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충북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해 주어 고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보듬는 교육의 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14년째 도내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 결과, 청년 카페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 직장 적응 지원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운영’, 입직 초기 청년들의 이탈 방지 및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및 직장 내 적응 훈련을 지원하는 ‘직장적응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3,460백만 원 규모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카페 5,000명, 심리상담 1,000명, 직장 적응 지원사업 5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 청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했으며, 청년카페는 전국 26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직장 적응 지원은 36개 지자체 중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총 9,800명(목표인원 대비 약 150% 달성)이 참여하는 등 높은 목표 달성률과 세심한 홍보 및 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도내 유통 중인 식품 중 오염 우려가 높고 국민 다수가 섭취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하여 62품목 303건의 곰팡이독소 5종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이라고 밝혔다. 현대사회는 과학기술과 농업·식품 산업의 발달로 대량생산과 식품의 저장·수송 과정의 국제화로 풍요로운 식생활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 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오염물질 노출량이 변할 수 있어 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오염도 조사를 통한 안전한 식품이 도내 유통될 수 있도록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에서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는 협업체계로 추진했다. 또한, 곰팡이독소 위해평가와 기준·규격 재평가 및 안전관리 방안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염도 자료를 보고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인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물질로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핀 식품은 곰팡이 핀 부분을 제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는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서 2025년도에 국비 115백만 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도 사업 추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도에 충청북도는 충북 농산물 활용 교육, 보육기관 및 학교 등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을, 증평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연계한 식생활교육 등, 음성군은 돌봄아동‧탄소중립 텃발 놀이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내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숨.쉼.샘.삶’ 네 글자를 을사년(乙巳年) 새해 화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숨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앞글자를 딴 ‘숨.쉼.샘.삶’을 새해 화두로 삼아 도민들이 행복하고 삶이 풍요로운 충북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내년에 중부내륙특별법 완전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활주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땅 충북을 만들고 도립문학관과 미술관, 아트센터 등 문화예술의 물결을 만들어 도민들에게 쉼표 있는 휴식의 삶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숨과 쉼이 있는 충북이 되면 “도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져 행복이 샘솟고 모든 국민이 충북에서 살고 싶어지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화두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중국의 고전, 시가 등 옛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를 통해 당해연도 추진방향이나 의지를 담았는데 지난해 어려운 사자성어 대신 ‘틈.창.문.길’ 네 글자를 화두로 제시해 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0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를 위해 충북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구체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만들어냈다. 교육가족, 도민과 함께한 충북교육의 1년을 되짚어본다. 1.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학생들의 건강 회복 충북의 학생들은 올해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 2022년 1, 2등급 39,217명에서 2023년 41,083명으로 전년도 대비 1.62%가 증가됐고, 4, 5등급 학생은 22,089명(20.08%)에서 21,445명(19.46%)로 감소됐으며,또한, 비만도도 2022년 과체중 학생 11.9%, 비만 학생 22.1%에서 2023년 과체중 학생 11.4%, 비만 학생 21.2%로 각각 0.5%, 0.9%씩 감소됐다. 이는 2023년의 충북형 몸활동 1.0 '모닝스파크'와 2024년의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을 통해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연계 이음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충북도청, 서원대학교와 실시하는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지역기반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취학 전 유아와 학부모 모두 그림책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의 성향 이해 ▲부모-자녀 간 협력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준비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주제들이 다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우리 아이가 궁금해!: 엄마·아빠는 네 마음이 궁금해!(아이의 성향)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으로 읽는 부모 마음 ▲일 학년, 학교생활이 궁금해!(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진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 동화 작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과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은 물론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 주관대행사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 청사진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엑스포 주관대행사인 KBS미디어 컨소시엄은 분야별 과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추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기본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가 준비가 본격적으로 착수된 만큼 ‘도-시-조직위-대행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23일 기준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 인구가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플랫폼을 이미 구축했고, 치매 연구와 의료용품 개발에 다수의 기업이 착수한 만큼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건강한 노화, 항노화를 위한 연구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이 구축·운영하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노인·노쇠 코호트 등 국가 연구 자산과 역량이 국가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 노화 산업 견인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전날 기준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의 20%를 돌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7일 ‘못난이 배추'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봉사단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될 위기에 처했던 못난이 배추를 환경 자원으로 되살리고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의 농업 혁신 정책과 김영환 지사의 지속 가능한 농업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기상 변화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수확을 포기했던 배추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경우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충북도는 이 배추를 수확해 맛김치와 알배추로 가공·판매 하고 있다. 또한, 오늘 수확된 배추는 (사)열린행복밥집을 통해 취약계층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못난이 배추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나눔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못난이 배추 활용 사례는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7일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도민들이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발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분야 72개 제도 및 시책을 담았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복지 분야에서는 - 출산 전후 미혼모 등 위기임산부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임신검사, 긴급·양육용품, 전문상담, 친자검사 등의 긴급비용과 위기임산부 출산시 아동당 월 100만원 3개월간 긴급보호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 학교밖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 10만원(연1회)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아동복지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에게 주거공간, 심리검사·상담, 의료,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를 운영한다. -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19~49세 초혼 신혼부부에게 결혼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재정분석을 실시해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와 개선사례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도지역 교육청 중 2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되고 학교회계 자율성 확대 우수사례 우수교육청으로도 함께 선정되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인건비 본예산 편성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 수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은 3.08%로, 전국 평균(8.67%) 및 도 지역 평균(7.78%)에 비해 매우 낮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인건비의 본예산 편성 비율은 100.13%로 정확한 예산 반영으로 안정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장려상, 특별교부세 2억 원)를 거두며 2년 연속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충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한 규제 혁신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 54곳(시 18, 군 19, 구 17)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했다.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지자체·전문가·기업이 함께하는 충북형 프로젝트인 ‘테마별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3회 개최함으로써 도의 현안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규제혁신 TF 개최(5회),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10회) 등을 통하여 실무적‧전문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했고,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