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의정부시 지방세 체납액은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128억 원으로 전년보다 상향 설정하고, 상반기 중에 목표액의 66%인 85억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4월 한 달간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및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고, 각종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대상 자료 추출을 통해 사전 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추가 압류 등을 위해 채권 순위와 실익을 분석한다. 시는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내역 안내 및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행정제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를 맞아 ‘의정부럽(Love) 도시숲 프로젝트–어딜가든 의정부路 봄꽃의 향연’을 통해 도심 곳곳의 봄꽃 명소와 산책길을 소개한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에는 벚꽃길, 산책로, 공원, 하천 등 도심 속 자연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도심 속 여유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벚꽃 명소들 의정부의 벚꽃은 4월 3일부터 10일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하는 산책은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계절의 특권이다. 녹양동 입석마을 일대(녹양동 284-3번지 일원)는 1.4km에 이르는 벚꽃길이 조용한 주거지 풍경과 어우러져 은은한 봄 정취를 자아낸다. 의정부동 직동근린공원(의정부동 326-26번지 일원)은 0.4km의 짧은 거리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장암동 중랑천변(장암동 50-1번지 일원) 3.0km 구간은 벚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버스의 ‘정류소 무정차 통과’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정류소에 승객이 있으면 ‘무조건 정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승차를 거부하거나, 승하차할 여객이 있음에도 정차하지 않고 정류소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운행 현장에서는 승객의 승차 의사 여부를 버스기사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무정차 통과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버스 정류소 정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모니터링 결과, 노선당 운행 시간이 기존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하차 인원이 많아 대부분 정류소에서 자연스럽게 정차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조건 정차’ 시행이 운행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장암고가교에서 호장교 북단에 이르는 4.4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한다. 시는 지난 2018년 9월 민락2교에서 도봉산역까지 총 8.6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고시하고, 이 중 장암고가교~호장교 북단 구간을 우선 시행해 왔다. 그러나 부분 운영에 따라 ▲교통정체 심화 ▲사고위험 노출 ▲도로 활용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교통혼잡 개선사업 용역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로 정비와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향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재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3개 노선버스에 각각 전세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는 신평화로 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며 “해제 이후에도 버스 운행 시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3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4월 중 기관표창과 함께 2천100만 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신규 세입 확충과 징수율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의정부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자체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차량 표적영치’ 등 신규세입 발굴 분야와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가 협업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통해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모든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군기지 주둔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오랫동안 낙후돼 왔던 산곡동 일원을 문화‧관광‧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의정부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18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65만6천㎡ 규모다. 총사업비는 약 6천612억 원으로, 시와 민간이 공동 참여한 의정부리듬시티㈜가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은 1~3차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사업구역 외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6만5천㎡도 함께 정비돼 도시 기능을 보완했다. 단지에는 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이 계획에 따라 조성됐다. 주거용지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536세대와 공공임대주택 824세대가 공급돼 시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게 됐다. 상업시설용지에는 ㈜이마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약 7만2천㎡ 규모의 유통시설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회원들이 12세 이하 손자녀들과 함께 ‘문예숲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은경 강사(꿈꾸는 치유원예 아리아 대표)가 ‘가족정원’을 주제로 실내식물 키우기 이론교육과 함께 식물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으로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흙과 식물을 만지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여의주 회원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는 시청에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제작·설치하고, 지역 길고양이 돌보미를 관리자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돌봄을 유도하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며 효과적인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길고양이 돌보미를 선정해 급식소 및 안내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유동인구나 차량통행이 많거나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 급증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주민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진행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아기와 함께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 및 장 건강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증진과 숙면에 좋은 등 마사지로 진행했다. 강사가 직접 부모와 함께 아기 1명씩 마사지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개월 수의 아기들, 또래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 수업자료와 오일 제공으로 부담 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 26일부터 개최한 ‘백영수 화백 특별전’을 3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전은 미술도서관 조성의 모티브이자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신사실파의 창립 멤버인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백영수 화백의 대표작과 1950년대 신문 기고 글과 그림, 파리 아틀리에에서 실제 사용했던 화구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많은 시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총 2만6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시민들은 도슨트 해설과 작품 설명을 통해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보다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람객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백영수 화백을 알게 돼 기쁘고,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영수 화백의 맑고 따뜻한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그의 작품에 담긴 철학과 감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대표를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무 적용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업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고객 맞춤형 온라인 판매 전략 ▲소셜미디어 활용법 등을 다뤘다. 챗GPT의 마케팅 활용에 막연함을 느꼈던 기업인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익혔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의를 수강한 한 기업 대표는 “AI 기술을 기업 마케팅에 접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여성민방위대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민방위 사태로부터 가정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실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4번째로 창설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지방자치단체 지원민방위대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무보수 자원봉사 단체이며, 현재 29명의 대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성민방위대원으로 선발되면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난 예방 활동,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 다양한 재난 훈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자일산림욕장, 주요 산책로 등 관내 산림교육이 가능한 장소에서 ‘산림교육(유아숲교육‧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청사초롱, 오목문화, 직동 유아숲체험원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그물놀이 ▲통나무건너기 ▲나무그네 ▲오르는기구 등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아숲지도사 대기실과 종합안내판도 설치했다. 유아들의 창의력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과정이다. 각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아이들에게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3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반 참가 단체를 모집, 선정된 기관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시반은 정기반에 포함되지 못한 기관이나 단기 참여를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주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최종 승인된 계획은 2021년 11월 기 수립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연도와 인구계획은 유지하면서,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부지 등 시가화예정용지 0.297㎢를 신규 물량으로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수립된 ‘2035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내용도 추가 반영했다. 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건 변화를 수용하고, 의정부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이번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작년 9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했으며, 올해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를 3월 28(금)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발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독서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 ▲학교도서관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원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독서환경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공공도서관 공간 활용 등 지역독서생태계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의정부시도서관)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정보 제공, 학교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