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K-관광 섬 육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거버넌스 발전 방안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 및 전문가 자문을 수렴했다. 이날 거문도 서도마을(변촌·장촌·덕촌) 주민 대표와 여수시관광협의회, 여수~거문항로 여객선 ‘하멜호’ 관계자,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관광 섬 육성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테마로드 조성 실시설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협동조합 다문 박효준 대표는 ‘K-관광 섬 육성 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를 소개하고, 거문도 관광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여수시 관광과장이 섬 자원을 활용한 거문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민협의체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섬 관광지로서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거문도 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특히,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6일 여수문화홀에서 ‘산업대전환 시대! 미래를 여는 신산업 트렌드와 전망’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래일자리연구소 이창원 대표가 맡아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 이에 따른 신산업 전망과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과 공무원이 대상으로 하는 강연으로, 강의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산업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기업과 시민들에게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신산업 전망과 대응 전략 등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로써 협약 기업은 총 37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민 우선채용을 실천해 온 지역 향토기업인 3개사 대표들이 협약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체결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고향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 이탈을 막고,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이라며 “여수에 뿌리를 둔 지역 기업으로서 시정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1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전경선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며 지역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형식적인 행정, 지방 재정 악화, 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 문제 등 전남 현안의 문제를 제기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촉구했으며 오랜 지역의 숙원 사업인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지연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 상은 도민들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 등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가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 SKY 31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포상센터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매년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포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하며 금장 20명, 은장 34명, 동장 47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8명 등 총 109명의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증받았다. 이로 인해 2021년에는 우수 운영기관, 2020년과 2023년에는 우수지도자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의 포상제 배출실적과 운영의 지속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포상센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1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2024년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담당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 공약이행 평가지표 소개, 의령군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타 시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등을 강연했다. 특히 이광재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이행 과정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 주민 소통과 평가 결과의 투명성에 대해 강조했다. 의령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약 이행 평가를 통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12월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 6,423건에 9억8,326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은행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ARS간편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지압세입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의령 도깨비영화관에서 60여 명의 사업 참여 주민, 관계자를 초청하여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은 행안부 ‘부처 지역사업 연계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했으며, 인구감소지역의 주민 스스로가 의제를 발굴하여 지역사업 또는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소생활권 프로젝트사업은 3년간 문화우물사업,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 의령살리기 의령愛살아보세 사업, 일자리연계형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귀촌인 지역적응과 인구감소지역의 고질적인 일자리 부족 문제, 지역자원 연계 로컬브랜딩 강화 등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활동하도록 군이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소생활권프로젝트 활동 소감 등을 공유하고, 문화우물사업의 천년지기人 산학마을팀의 통기타연주, 합창과 의령愛살아보세 대의다움팀의 동시 낭송,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팀의 활동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전선련(43) 씨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굴산 자연휴양림 겨울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노각센터 일원에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행사 첫날 1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에는 무인카페에서 샌드아트와 코믹벌륜쇼, 매직쇼의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 페이팅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공연과 체험 행사는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내년부터 결혼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49세 이하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한 가구당 2회에 걸쳐 1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의령군은 최근 5년 사이 초혼 신혼부부 숫자가 평균 190쌍 정도다. 의령군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이번 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신청은 부부 중 한 명이 제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거주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의령군은 관내 청년 부부에게 웨딩촬영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결혼장려금과 웨딩촬영비 지원으로 의령군 청년 부부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싶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의령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혜택 많은 지원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5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세종시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용한 관광 정보를 얻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운영됐으며, 이 쿠폰은 관내 식음료점과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인 이응다리, 조치원전통시장, 세종호수공원 등 스탬프 투어의 모든 지점을 방문한 첫 완주자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완주증과 함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완주자 이승국 씨(53세/경북 성주군)는 “출장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무르며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스탬프투어 덕분에 세종의 주요 명소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매우 뜻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생활체육팀 3개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간담회는 기관장과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 ・공감의 시간을 통한 상호존중 청렴 공단의 문화 조성, 공직기강 확립 및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직원은 “이사장과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저해 요인 개선 대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게 됐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구성원의 화합과 반부패 ․ 청렴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토상개발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00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강학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백미를 기탁해주신 ㈜토상개발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보스시큐리티 주식회사로부터 남동구 저소득 아동의 학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보스시큐리티(주)는 무인경비시스템 용역 업체로, 사회공헌의 하나로 작년부터 남동구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년 아동 난방비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남동구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 계발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학업 증진비를 지원하기 위한 ‘남동구 아이리더 캠페인’을 펼쳐 현재까지 26곳의 후원자와 함께 남동구 아동 55명에게 3억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제2차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살펴보고, 2025년 신규 사업 및 치매 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인천시 장래 추계 인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2026년 65세 이상 인구가 21.4%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치매 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