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 정산고 임다솜 학생(청남면 왕진리)이 지난 10월, 카이스트 합격 소식에 이어 2025학년도 서울대(컴퓨터공학부) 수시전형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임다솜 학생은 평소 학업에 꾸준히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컴퓨터공학과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 인재로 주목받았다. 2016학년도 이후 9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이 나온 청양군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경비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목적으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임다솜 학생은 청양군의 교육 지원을 적극 활용해 지난 2년간 ‘청양 탑클래스’ 수강생으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1:1 수학 멘토링, 온라인 입시·대학 면접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정산중·정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합격해 명문대 입학 장학금(일천만 원)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롯데칠성 청양대리점과 동서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만 원씩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연말 연시 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고자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청양대리점(대표 유희창)과 동서커피(대표 임동하)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청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목면 청정바이오, 한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사모, 영농조합법인 부자가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을 지속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데 동참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지역 단체와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청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과 장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2024년 연말에도 이어지는 기탁 행렬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382명이 참여한 ‘노노케어’, ‘복지시설관리지원’ 등 노인공익활동 6개 사업단과 32명이 참여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실버케어도우미’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사업 운영 보고 ▲일자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시니어공연단 인형극 ▲2025년 일자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기존 7개 사업에 신규 노인역량활용사업(어르신건강리더) 1개를 포함해 8개의 사업단, 총 421명의 노인 일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청양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충청남도 지명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시 지명 변경 ▲미고시 지명 제정 ▲고시 지명 폐지 등 140건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를 통해 청양읍 벽천리에 ‘벽정’으로 고시되어 있는 것을 ‘벽함정’으로 변경하기로 심의하는 등 주민 의견 반영에 주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으며, 청양읍 읍내리의 ‘용배’ 등 3건을 수정 가결하고, 137건은 원안 가결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명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거쳐 청양의 역사와 전통을 확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함으로써 완료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8일부터 ‘시즌2,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 지정 기부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지정기부 사업으로 모금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은 조기 달성해 완료한 바 있으며, 군은 지정 기부 이후에도 지속적인 탁구 지망생 및 선수들의 전학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고자 시즌2 지정기부 모금을 결정했다. 모금기간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목표액은 4천7백만 원으로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전지훈련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모금이 완료되면 시즌1의 모금 초과액 3백만 원과 함께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는 청양군 외 주소를 둔 개인으로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정산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지정할 수 있으며,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도 지정기부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유일하게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계속 키울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개 읍면 지사협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네크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읍면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행사는 읍면 협의체 활동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요 사업 성과 및 활동 내용 발표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독사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현장 전문가 초청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로 알려져 있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아, 다양한 고독사 사례를 소개하며 고독사의 개념, 청년과 노인의 고독사 차이, 현장의 공통된 특징,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연결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숙 청양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청양군은 특히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많은 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운영 및 홍보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청양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관광조직과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유토피아’라는 테마로 계절별, 행사별, 관광지별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땅빛, 물빛, 하늘빛, 눈빛 유토피아를 구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농촌관광 유토피아를 열어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체험 마을 간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전체의 매력을 극대화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의 활기를 되찾아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관광객과의 교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읍내3, 4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청양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까지 총사업비 8억 7,900만 원(국비 5억 2,7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청양읍 읍내3, 4리 일원에 ▲AI 기반 하천 출입관리 ▲AI 기반 등하굣길 안심 보행 시스템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 3가지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I기반 하천 출입 관리는 인공지능을 통해 폭우와 범람 가능성을 예측해 하천 출입을 제한하는 서비스이며, AI기반 등하굣길 안심 보행 시스템은 일반 보행자와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사각지대에 우회전 감응 전광판을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4-H본부가 지난 12일, 칠갑산 NH호텔 세미나실에서 2024년 연말총회를 가졌다. 4-H본부 회원 30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를 후원하는 원로 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개회식과 4-H본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2024년도 결산 보고와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을 통해 본부의 새 리더십을 구성하고, 4-H연합회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 4-H본부는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후원자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단체”라며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청양군4-H본부 김평수 회장은 “4-H본부는 청년 농업인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더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비봉면 양사리가 고향인 김정일 씨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5백만원을 기부하고 12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씨는 어머니가 고향인 청양에 거주하고 계셔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기부했다. 김 씨는 “내 고향 청양이 매년 변화하는 모습이 반갑고 기쁘다”며, “더욱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연말에 청양군에 따뜻한 기부 천사가 되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사업 추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난 1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연말 총회를 개최하고, 청양군연합회 제16대 임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는 총 80명의 회원과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추진한 생활개선회 5대과제실천 활동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결산하며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돌아보고, 새 임원진과 회원들이 2025년의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하며 연합회의 비전을 공유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의 활동이 청양군 농촌 여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말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새 임원진과 함께 내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국제회의실(명동 소재)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청양군은 청소년정책 형성 단계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분석하고 이를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에 반영해 왔다. 청소년 참여기구의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군수와의 통합보고대회’, 청소년을 청소년재단 이사로 선임하는 ‘청소년 이사제’ 등을 통해 청소년이 정책 형성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과 이용자 접근성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청소년 정책 예산의 비율이 전년 0.61%에서 2.62%로 대폭 증가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정책집행 단계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군의회 설득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박범준 ‘다온이엔지’ 대표이사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3백만 원을 기부하고 1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읍에 소재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업체인 다온이엔지를 운영하고 있는 박대표는 “평소 청양군에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마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 “내 고향은 아니지만,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청양사랑 기부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도민안전문화대학 프로그램’에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안전(예방, 대피), 보건안전(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 이론교육과 생활안전(지진, 건물 및 버스 화재 탈출, 완강기 활용), 항공기 탈출(구명조끼, 비상슬라이드), 사고선박 탈출(시뮬레이터 등) 등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안전문화대학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평소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중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