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연과학교육원은 29일 오후, 초등교사의 과학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실시했다. 연수는 2025년도 초등교사를 위한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연수의 일환으로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청주랜드 동물원 김정호 수의사의 강의와 동물원 탐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초등과학탐구실험 연수는 동물원 연수 외에도 다양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안전한 과학실험을 위한 초등과학연수를 제천, 충주, 청주, 옥천에서 구체적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향후, 마술 속의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고안하기 위한 연수, 여름방학 4일간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과학실험 수업 연수, 10월에는 과학체험관 체험물의 과학적 이해와 천체 관련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올해 초등교사 과학연수에서는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과학 탐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주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과학수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사용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충청북도의회 김성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국 최초로 수난구조훈련에 사용료 면제를 조례에 명시하고, 직속기관 등에 대한 사용료 감면 대상을 학교까지 확대해 교육청이 공공성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난구조훈련을 위해 시설 사용을 요청하고, 해당 훈련에 참가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하는 조항을 새롭게 신설하여 지역사회내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직속기관 등 사용 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의 경우에만 사용료가 면제됐으나 각급 학교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행사도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각급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시설 이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재난 대비를 위한 유관 기관의 훈련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29일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가 서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K-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식(食)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생활개선회에서 K-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식문화 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의 정착과 한국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도 생활개선연합회 나영례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서원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추천한 사이다트(22학번, 우즈베키스탄)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16명을 한 명씩 코칭 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첫 시간에는 오이를 활용한 물김치 담그기 실습 교육으로 나영례 도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한국 어머니 손맛을 유학생들에게 전수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한국 전통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실습 시간에 직접 만든 물김치와 회원들이 준비한 수리취떡, 오미자화채 등을 함께 나누며 단오음식 문화를 공유했다. 도 생활개선연합회 나영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센터장 김성윤)와 함께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 5월 29일,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류가 빠르고 항로가 협소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명량수도 및 장죽수도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두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기상, 조류 등 선박항해에 필수적인 해양정보를 생산·제공하는 전문기관이며,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는 서·남해역 관제구역 내 선박의 입·출항 통제 및 안전운항 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량수도 등 사고 취약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간 조류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신속한 해양안전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체계를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는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의 긴급 구조요청(SOS) 등 주요 기능을 홍보하고, 선박 운항자 대상 안전정보 제공 및 해상공사 시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29일 충남대학교와 유성온천공원 등을 찾아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일반시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민간 활주로 건설 당위성을 설명하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서명부 및 QR코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남훈 산림녹지과장은“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많은 참여자들이 필요성에 공감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도내 산림휴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29일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기술을 ㈜ABC써클(대표 박인서)에 이전 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와 배에 발생하며 국내 과수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공적방제 대상 병해다. 두 병의 증상이 비슷해 눈으로 구별이 어렵고, 기존 Real time PCR을 이용한 진단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하나의 시료로 두 병을 동시에 10분 이내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색 변화로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전문 장비 없이도 농가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병 발생 초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공적방제 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연은솔 연구사는 “기술이전을 통해 공적방제 대상 병해에 대한 신속진단과 조기 대응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용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의 협조로 수행된 연구 결과이며, 앞으로 제품 생산을 통해 농업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29일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보고회는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본청 실·국장, 충북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공간계획 재정립을 위한 주요 전략과 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종합계획 수정계획의 주요 방향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 K-바이오스퀘어 등과 연계하여 초광역권 성장을 견인하는 초광역 연계전략, 라이즈(RISE) 사업, 지역특화 발전 전략,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연계 및 기후위기 대응 계획 수립,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별 기능 재편과 균형발전 방안 등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이 수행하며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도는 공청회 및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국토부에 제출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아 공고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0여년동안 제천과 단양을 이어주며,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상징적인 교량 “청풍교”에 대하여 보수공사를 5월 30일부터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성은 확보됐지만 노후화된 교량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향후 브릿지가든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청풍교는 1985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했으며, 청풍대교 준공 이후 사용폐지해온 교량으로서,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교량의 노후화된 부재를 보수하여 안전등급을 최소 B등급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청풍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공사는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안전을 반드시 확보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월 29일(목) 오전 7시 30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스웨덴 5선 국회의원인 올레 쏘렐(Olle Thorell)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교육, 복지 및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인간 중심 섬김의 철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레 쏘렐 의원은 이태석재단 고문으로서,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운영 중인 청소년․대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충북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학생들이 상호 문화와 가치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충북도내 17개 대학과 연계한 스웨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6개월에서 1년간 충북에서 공부하며 일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 제공이 핵심이다. 또한, 올레 쏘렐 의원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충북의 첨단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냈으며, 양 측은 첨단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복지정책, AI 기술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 2025 중국 전략시장 종합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28건 1,782만 달러(약 246억원)의 수출 상담 및 현장에서 40건의 수출계약(MOU건수 포함) 체결, 988만 달러(약136억)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화장품 6개사, 식품 4개사 등 총 10개 도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내 소비 수요가 높은 화장품‧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또한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하여 사전 바이어매칭, 상담장 구성, 통역 인력배치 등 사전 상담준비 및 현장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충청북도는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일부 상담회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와 도 국제자문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전 바이어 섭외부터 상담장 조성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준비함으로써 양 지역 간 수출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9일 '2025년 국가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 및 증평군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한건축사협회, 관광과가 협력해 증평군 좌구산 내 오토캠핑장과 관광시설인 집라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건축·소방·전기시설의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도는 올해 지정등록 야영장 302개소와 케이블카, 출렁다리, 모노레일, 집라인 등 주요 관광시설 29개소를 시군별 자체 안전점검(4.14. ~ 6.13.)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20개소), 모노레일(4개소), 케이블카(1개소)도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점검을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점검은 시군 자체점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를 대표하는 홍성현 도의회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29일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의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광역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는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며, 충남도의회도 이 방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충남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거점 인프라로,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교통 편의 증진과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 지역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9일 기준 24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늘어나는 청주공항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민항 슬롯 확보와 노선 다변화를 위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홍보하고자 극동대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과 직원들은 극동대 공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극동대 총장, 재학생들과 함께 청주공항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당위성을 알리며 학생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으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향후 늘어나는 중부권 항공 수요 대응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도정 최대 현안”이라며, “향후 항공산업 발전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도내 항공관련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청주공항과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서명운동 캠페인을 마치고 이어진 극동대 총장과의 면담에서는 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대학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서명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 검출되고 있어 하절기 철저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균성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두통,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음식을 반드시 익혀 섭취할 것 ▲조리 전후 손 씻기 ▲도마와 칼 등 조리기구의 구분 사용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할 것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캠핑·행사·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외부에서 식사 시에도 식재료의 위생 상태 확인과 보관 온도 관리,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서동식) 주관으로 29일 11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거행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모범 월남전참전자회원 표창 수여, 참전부대가 제창 등 도내 영웅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도 파병용사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그 숭고한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도 세계 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의 선봉에 서 계신 영웅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충북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한국이 현재 세계 10대 규모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재정 기여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가 큰 해외파병 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