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11월8일부터 12월19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94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낭비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재적소로 반영되었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목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시작된 2025년 정부 예산안 예결위 심의일정에 맞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등 방문단 7명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건의했고, 이어 서울로 이동해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 광주 동구 안도걸 국회의원(예결위원), 강원 춘천갑 허영(예결위 간사) 국회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국회의원 등을 연이어 면담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중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중점사업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5억원) ▲수산식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승화원)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11월부터 화장로 1기 증설에 들어간다. 시는 고령화 지수가 전국 최고인 서남권 지역의 화장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화장로 추가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추가증설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는 7기가 운영되어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건)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증가되는 화장 수요에 다소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증설로 연간 최대 1,500여건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망자 수 증가에 따른 화장시설 부족으로부터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 개장해 목포시 등 전남 서남권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화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시설로서 화장수요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 화장장은 화장로 추가설치 공간이 확보된 상태로 공사기간에도 화장로 6기를 중단없이 계속 운영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에너지원인 연탄수급가격 인상 해결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원은 전남·광주지역에서 연탄을 생산하던 화순 소재의 ㈜남선연탄이 지난 3월 경영난과 각종 민원으로 폐업함에 따라 전남 이외의 지역에서 연탄 가격의 인상 및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목포시는 2023년 기준 151가구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으로 집계됨에 따라 가구당 81,000원씩 쿠폰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취약계층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된 쿠폰의 신청 및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로 전주 소재의 (유)전주산업과 경주 소재의 ㈜경동홀딩스 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동절기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민선8기 주요 성과 달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에 전문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4일 목포시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그동안 분과위원이 제시했던 정책자문 및 제안 결과 자료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현안의 대안 제시 등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에 대해 항상 감사하다”며 “목포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정책자문위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정책자문단은 대학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 35명이 참여해 4개 분과(관광 문화, 에너지 경제, 해양수산, 도시환경)로 나뉘어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행정의 전문성 확보 및 효율적인 시정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5급이상 고위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성범죄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상호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양소영 강사는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통합 교육,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경찰청 양성평등교육, 국방부 성인지교육 등 중앙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공직자 교육을 해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다. 이번 교육은 목포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고위직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체크하는 OX 퀴즈를 통해 혼동될 수 있는 성인지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피해사례를 통해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여 진행됐다. 또한, 현재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정의, 악용 사례, 주요 처벌 법규, 피해 시 대응법에 관한 내용을 다뤄 선제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호엘리베이터 대표인 박창식 대표가 지난 4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호엘리베이터는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승강기 설치 및 유지 관리 업체로 목포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승강기 운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창식 대표는 승강기 설치 및 유지관리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와이즈맨 전남지구 총재, 목포시주민자치협의회장, 목포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한 박 대표는 지난 1일 목포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예향 목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의 이번 기탁은 제14대 목포문화원장 취임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가 목포의 문화계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어주길 희망하며 이뤄졌다. 박창식 대표는 “문화와 예술 분야 인재 양성은 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지역 내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 분야의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이 1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로 지자체 1위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왔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1,1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로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통해 김 가공 수출 기업을 입주시켜 연구개발, 수출 등을 지원하고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해 김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세계 마른김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고부가가치 김산업에 주력해왔기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김 수출액 전국 1위 달성과 올해 3분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나전칠기 기증품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의 결과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5개월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열린 수장고 건립,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 등 권고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기증품을 활용한 전통 공예 계승 및 문화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시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용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열린 수장고 조성과 관련해서 작품 보존의 시급성과 재정투입 최소화를 위해 목포 문화도시센터 소재 1층 공간을 활용해 전시와 체험, 보존과 수리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2025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과 관련해서는 최근 정부의 교부세 감액 등 긴축재정으로 재정 상황이 순조롭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열린수장고 조성 후 객관적인 시민 여론조사, 시의회, 전문가, 공론화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용역을 25년 추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와 청주시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용배)와 청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이태희) 회원 70여명은 지난달 30일 박홍률 목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교류식을 함께 했으며, 보다 뜻깊은 우의를 다지고자 양 협의회 회장 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2008년부터 자매도시로 이어진 청주와 목포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청주시협의회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 지역의 상생협력으로 더욱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청주시 협의회는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교차 방문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23년에도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청주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양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시민 의견을 접수한 결과 총 5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접수된 시민의견을 상임위별로 구분하면 관광경제위원회가 2건, 도시건설위원회가 3건이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견 제출은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과 정책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시민의견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전달되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1일 선박의 다양한 친환경 연료시스템을 시험‧실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듈형 해상실증선박(K-GTB)의 진수식을 삽진산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새로 만든 선박을 선대나 도크에서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행사로, 작년 9월 용골거치식 이후 약 1년여만에 선박 건조가 완료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친환경연료 실증선박 개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주관 하에, ㈜KTE,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개발하고, 건조는 목포시 소재 기업인 ㈜한국메이드가 담당했다. 친환경연료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실증에 필요한 추진기관별 선박을 각각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된다. 그러나 개발중인 해상 실증선박은 한 번에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해상에서 시험하고 운용실적(Track Record)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친환경선박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29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테러 범죄로 인한 건물 폭발과 전기차 화재 등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보건소, 8332-1 군부대,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11개 유관 기관과 약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에는 국민체험 참여단이 포함된 실전형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훈련은 테러범죄로 인해 건물이 폭발하고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형 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초기 대응 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이를 위해 소방차, 탱크차, 굴절차, 소방드론, 소방 구조견 등 재난 상황에 필요한 총 35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한 구조와 대피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전남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과 관련해 국가공인 의료지표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수행 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는 지난 29일 순천대와 목포대에서 진행한 공청회에서 교육과정과 교원확보 계획, 병원부지와 시설, 설립자금 확보 계획 등 14가지를 평가지표 안으로 제시했다. 또, 지표마다 편차가 큰 의료취약성 등 의료현황 지표는 정성평가에 반영하고, 의료 인력 확보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용역사가 발표한 평가지표는 국립대학병원 설립목적과 취지를 망각한 처사”라며 반박했다. 목포시는 ‘국립대학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 2조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제공을 목적으로하여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보건의료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 및 분야에 대한 의료공급에 관한 사업과 보건의료 보장이 취약한 층에 대한 의료공급에 관한 사업을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다’며 입법취지를 깡그리 배제한 평가기준이라고 반발했다. 또한, 제 7조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의료급여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9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종합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목포종합경기장 내 화재 및 붕괴,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간의 실시간 통합 연계를 중점으로 기관 간 협업과 상황 전파 체계를 강화했다. 먼저, 시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부의 연계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했다. 또,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는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및 장비 40여 대가 동원됐다.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군부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민간 안전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약 1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