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여름철을 맞아 재난안전 및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피해 예방 행동요령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 군민안전보험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여름철 재난안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안전 문제에도 접근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하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군 재정 부담을 덜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16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10억 원 ▲묘량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3억 원 ▲노후위험교량 반와교 보수보강 3억 원이다. 영광 공립요양원은 지속적인 치매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로 영광군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묘량 파크골프장은 부대시설(주차장 및 화장실)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하여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와교는 1982년 준공된 정밀안전진단 C등급의 노후 교량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수보강 공사를 거쳐 안전하고 튼튼한 교량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지방교부세 감소, 세입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재해예방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9일 군서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의 일일점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과 조기영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장이 일일점장으로 함께하여 근로장애인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직접 주문을 받아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를 통해 친근함과 소탈한 모습으로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은 2018년 1월 수제 돈까스를 주 메뉴로 레스토랑과 카페운영, 바리스타 교육, 부세가공 및 판매까지 다양한 직업적응 및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지적장애인들의 취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유일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 보호작업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근로환경과 장애인들의 처우가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근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광 찰보리어울터와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농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과 전남권 지자체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권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17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사무국 직원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시설물관리 운영방안,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교육을 실시하고 농식품부 중계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농촌개발사업의 동향과 이해, e나라도움 보조금 정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식에 참석하여 “2024년‘영광방문의 해’에 우리군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의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올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고 없는 즐겁고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영광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70여 명도 함께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상기시키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2024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영광군민 모두가 교통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가 없는 선진교통문화의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9일 농촌의 식품 사막화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간담회’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주도하에 영광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외에 전남도 행정부지사, 농축산식품국장, 시·군 담당국장, 묘량면장, 농협중앙회·지역농협, (사)여민동락공동체 등이 참석해 영광군 여민동락의 이동점빵, 포천 소홀 농협 행복장터 등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 마을의 식품 사막화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 모델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는 농촌마을에 사라져가는 소매점,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의 이유로 일상적 장보기가 힘든 농촌에 사는 소외계층들에게 생필품을 실은 트럭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판매하는 식의 이동형 생활편의 서비스이다. 이는 정부·지자체·민간 협업하에 이뤄지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이동장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지자체에 조만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지난 7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 징계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징계양정에 대해 표결 처리해 의결했다. 김한균 의원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출석정지 10일(9. 23.~10. 2.)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3일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의 위원장 사임 및 사임 허가로 인한 위원장직 공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 용역사는 e-모빌리티 전시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관, 특설 무대 등 행사장 시설물 조성계획과 행사 전반적 운영·안전관리 계획과 더불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e-모빌리티 관련 완성차, 충전기, 부속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및 최신 e-모빌리티 동향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대마산단)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며, 200개 기업의 참여와 15만여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함평군의회와 지난 23일 함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의회와 함평군의회는 지난 2023년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체계 유지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공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기부문화 확산 홍보활동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영광군과 함평군이 상호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매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수 권한대행,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수협, 이장단장,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지역의 공유자원인 햇빛과 바람, 바다 등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제적 혜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제도이다. 총사업비의 대부분을 금융 대출로 조달하여 발전사업의 이익이 해외·금융자본 등 몇몇 개발사업자에게만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공유자원 개발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부 지침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의 소개 및 영광군의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추진방침,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아동 지원방안, 주민참여 지역별 차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되, 주민참여 수익을 최대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 및 아동수당 지원 등으로 청년 및 아동을 우대하는 방안과 발전소의 건설로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유) 농업회사법인 국일항공은 영광군에 에어컨 10대를 기탁하여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영광군드론협회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모래미 해안 등에서 안전 감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국일항공은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과 관광지(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 및 음식점 위생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업소들을 방문했으며 가격표 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상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외국어로 된 가격표 안내를 실시할 예정 중에 있으며, 여름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서 휴가철 기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광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이 없는 정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KBS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출연료를 포함한 성금 100만 원을 영광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순·정혜미 부부는 “영광군 난임수술비 지원으로 안정된 마음을 갖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덕분에 결혼 6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하는 큰 행복을 얻었다.”면서 “난임부부들이 희망을 갖고 소중한 아기를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김영순·정혜미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등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군서면 복호리에 창업하여, 3건의 특허증 등록,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표창, 각종 경진대회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남다른 신념으로 배농장 운영,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 감성카페 밭뷰·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10개 읍면, 1,08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에서 교육, 질의응답 및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관리, 비료 시비, 병해충 방제, 잡초 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고추, 콩, 동부 등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교육 등 여름철 영농현장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진행하고, 여름철 장마·폭염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 교육장을 격려 방문한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농업기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기술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