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영광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선수단은 17개 종목, 총 180여 명의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경과 보고, 군수 격려 말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영광군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 선수단 모두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자은도 일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선진의회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에는 ▲문승미 마음그림 상담센터 원장의 ‘아동참여권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장희웅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국장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강의, ▲류춘열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정책 이해 및 행동강령’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의 ‘결산심사 이해’ 특강이 이어지며,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정책 이해도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 도시들과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정식 출범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정책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6개 회원 도시로 구성돼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현황 등 공통 안건과 함께, 영광군을 포함한 6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제안 안건이 논의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제도 도입 ▲기본소득 관련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 규정 개정 ▲현금성 복지경비 지출 관련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액 산정 기준 완화 등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 과정에서 마주한 제도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완료 예정인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사회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14개 정책을 보완·정리한 뒤 중앙정부 및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대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 모두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재활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제45회 전라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지체․농아․시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공동추진위원장 개회사 ▲전라남도지사 기념사 ▲영광군수 환영사 ▲국회의원 및 의장단 축사 ▲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22개 시․군 장애인단체의 영광군 문화탐방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의 공로를 인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명), 전라남도지사 표창 18명(장한장애인상 4, 유공표창 14) 영광군수 표창(6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3명) 등 총 2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영광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1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2건을 심사 · 의결하고, 건의안 2건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채택된 '인구정책 선도 및 우수 지자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제공 촉구 건의안'과 '공익직불제 농외소득 기준의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유관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농자재 적기 지원과 농업용수 확보, 농촌 일손 돕기 홍보 등 한발 앞선 농정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열리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로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수는 지난 4월 3일 소나무재선충병 첫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4월 17일에는 장성군 경계 지역인 대마지구의 방제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대마지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예방 나무주사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예방 나무주사는 병해충 감염을 사전에 막는 방제 방법으로, 장성군과 영광군 경계에 따라 집중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는 피해 지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향후에는 소나무류 대신 편백과 활엽수로 수종을 갱신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재발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마면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예방 나무주사 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수종 갱신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는 4월 18일 오전 11시, 영광군청 광장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영광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선수단은 23개 종목, 총 340여 명의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정병환 체육회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경과 보고, 결단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영광군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정병환 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선수단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영광군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영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특히 전남체전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50) 농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나흘 정도 빠르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약 9,200ha의 논에서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생종 벼 조기 재배는 4월 하순에 이앙해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9월경부터 발생하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벼가 쓰러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비용 증가,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시장의 선점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이상기후, 병충해 등으로 농사짓기가 불리한 여건이지만, 올해도 풍년농사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계속해서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영광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월 14일에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된 안건들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금일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 행정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위원장에 장영진 의원, 간사에 장기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예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장기소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1명, 퇴직공무원 3명)으로 선임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위험도로 개선’을 제안했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2024회계 연도 결산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열리는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 4월 10일, 구례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제302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가 독자적으로 ‘의정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에도 자치단체장과 동일하게 협의체 구성 권한을 부여해, 공동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이날 참석한 의장단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강헌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화됐지만, 여전히 지방자치의 구조는 ‘강한 자치단체장, 약한 지방의회’ 구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가 정책적으로도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면, 의정협의회 구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69조와 제182조에 따르면 자치단체장은 행정협의회와 단체장 협의체 구성이 가능하지만, 지방의회는 의장협의체 외에 정책 협의기구를 구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율적인 민간 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08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 3월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주요 관광지 환경보전활동 참여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촉식은 사전행사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계도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영광군은 환경 감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경 보호는 후손들을 위한 모두의 중요한 과제”라며, “불법투기 감시와 환경정화활동, 주민 의식 개선 등 명예환경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영광군이 청정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故박기현 하사와 故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결실로 2025년 3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약 3만 3천여 명의 무공수훈자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광군에서는 이 가운데 40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내는 업적을 이뤘다. 故 박기현 하사는 1951년 경남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故 한환수 상병은 1952년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이는 6·25전쟁 발발 이후 75년 만에 이뤄진 뜻깊은 전수식이다.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업적에 대한 훈장을 전해드려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경북 의성군의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쌀 500포, 응급구호 세트 200개 등 2,5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에는 영광군 농축협, 지내뜰 영농조합법인에서도 함께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재민을 위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었다. 영광군은 영남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공무원·기관(사회)단체·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에 쓰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2025년부터 의정활동 정보공개 체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세부 지침’에 따라 수립됐으며, 정보공개 항목을 기존 23개에서 27개로 확대하고 항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군민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광군의회 누리집과 행정안전부의 ‘내고장알리미’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공개되는 정보는 의회운영, 의원활동, 의회사무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은 정보 발생 주기에 따라 연간, 반기, 월간, 수시로 구분해 공개한다. 주요 항목에는 회의록, 의안처리 현황, 의원 겸직과 징계, 업무추진비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김강헌 의장은 “정보공개는 군민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