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4~1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육행정 25명(일반 21, 장애 3, 저소득 1) △사서 4명 △공업 4명(일반기계 2, 일반전기 2) △시설 6명(일반토목 3, 건축 3) △시설관리 16명(일반 14, 보훈부 추천 2) △운전 16명(일반 14, 보훈부 추천 2) 등 총 6개 직렬 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취소는 2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면접시험은 8월 14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9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오는 8월 25~29일 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11월 1일 필기시험, 11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삼행시 짓기’ 우수작 5편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4~28일까지 ‘1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ESG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확산시키기 위해 ‘ESG 삼행시 짓기’도 병행했다. ESG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친근한 언어로 ESG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창의적인 작품이 다수 응모됐다. 이중 투표를 통해 총 5편의 우수작을 선정, 인근 협약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고르게 선정되면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ESG 실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행정 등 ESG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특수교육을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전북교육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한 ‘더 특별한 장애공감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는 달라, 달라서 더 빛나’를 주제로 약 한 달간 도교육청 1층 공간을 활용해 발달장애 학생 작품 전시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도교육청 1층 현관에는 동암차돌학교 중학교 1학년 김문찬 학생(발달장애)의 작품 15점이 ‘우주에서 날아온 별’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된다. 김문찬 학생은 2021년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은상을 시작으로 각종 그림 공모전과 전시회 출품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 작가로, 동물을 특유의 시선과 밝은 색감으로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편견없이 바라보면 누구든 각자의 색깔로 반짝이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문찬 학생 작품에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은희 동화작가 이야기를 더해 ‘랄랄라 모두의 축제’라는 그림책 자료도 개발한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구치 배열 형성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 진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으로 학생 1인당 4만 원 이내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치아우식 초기 치료(GI, 레진), 구강보건 교육 등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덴티아이 앱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도내 치과 병(의)원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300곳으로 덴티아이 앱과 각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영구치가 올라오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2024년에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9주씩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한다. 1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며, 신청은 오는 14일 18:00시부터 17일 20:00시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총 1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육기관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개선 등 다양한 기금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의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이 건강하고 활력 있어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의 모범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 및 지역 특산물인 답례품이 제공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일 김오식 대표는 1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쌀 4kg 125포대(총 500kg 상당)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자모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산업용 특수 롤 제작 전문업체 ㈜명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23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모금에 동참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오식 대표의 개인적인 뜻과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진행됐고 기부된 쌀은 진안군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 농산물이다. 김오식 대표는 “진안에서 생산된 건강한 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안동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산불 피해에 따라 소속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의회는 성금으로 구매한 성인용 기저귀와 속옷 등 생필품 21박스를 안동시 생활복지과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호물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전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0~30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군정에 접목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4기 두드림(DO-DREAM)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다. 이번 제4기 주니어보드는 23개 부서 43명의 직원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자율적인 팀 활동을 기반으로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과 군정 발전 혁신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제4기 주니어보드의 슬로건인 ‘두드림(DO-DREAM)’은 ‘실행(Do)’과 ‘비전(Dream)’을 동시에 담아낸 표현으로 변화의 문을 두드리며 부안의 미래를 선도해 가겠다는 젊은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팀별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발굴된 제안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을 적극 검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무주택 청년, 혼인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해에는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였지만 올해는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구 중 자녀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무주택 가구로 기준이 완화됐다. 신청일 기준 완주군 임차주택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8,000만 원 이하, 다자녀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이며,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자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의 경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총 35여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 확대 △스마트 농기계 보급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기계화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시는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망성면에 북부분소를 조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8,000여 농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감면을 유지하고, 농번기(3~6월) 토요일 근무와 일요일 상황 근무로 영농 적기 대응을 강화한다. 임대 농기계의 배달 수수료 80%와 굴삭기 임대 수수료 50%를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농기계 보급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와 창의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시립예술단의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4월 12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첫선을 보인다. 익산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악당 1층 1,000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추가로 마련한 2층 500여 석도 모두 완판됐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공연이 익산의 대표적인 설화인 '서동설화'를 중심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역사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풍물단 등 세 공연단이 모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무용극을 중심으로 오페라와 연희, 댄스컬을 혼합한 장르로 꾸며져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우수한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조기 대통령 선거에 발맞춰 대형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성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스마트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프로젝트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등 분야별 대선공약 사업을 준비해 현재까지 10여 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우선 '스마트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은 연구부터 교육, 창업,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생명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익산을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익산은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시는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혁신센터 △전문인력 양성기관 △융복합 비즈니스센터 △천연소재 전주기 지원허브 등 4대 핵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신진유지건설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가 11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신진유지건설은 지난 1995년 설립해 토목, 건축, 주택 공사와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관리대행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김제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1단계, 2단계 및 재정구간 하수관로 관리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김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년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이달부터 공덕농협, 동김제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1차로 베트남 근로자 29명이 입국해 근로 전 건강검진, 마약검사, 안전교육 등을 받고 지난 1일부터 공덕농협(남자 10명)과 동김제농협(남자 13명, 여자 6명)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차로 오는 5월 중 21명(남자 17명, 여자 4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남성 근로자 각 20명씩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에서 5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농가의 요구에 따라 한 달 앞당겨 근무를 시작했으며, 동김제농협은 여성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정받아 30명의 인력을 운영, 총 50명의 인원이 농가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인건비는 지난해보다 1만원 낮춘 10만원으로 책정해 농가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는 올해 총 560명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