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슬레이트 철거 희망 가구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된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세대 모집을 통해 주택 58동 비주택 42동, 지붕개량 18동을 선정된 바 있으나 잔여 예산이 발생한 만큼 희망 가구 추가 모집에 나선 것이다. 파주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접수된 가구는 9월부터 신속하게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축사나 창고 등 비주택에 대해서는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로 잔여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주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노후화되면 석면 가루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2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세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 및 폐업법인 등의 대포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2대가 포함되어 있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차량보관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매년 분기별로 압류 차량 공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차량 공매를 통해 25대의 압류 차량을 매각해 9천만 원의 체납 지방세를 충당한 바 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파주시의 지난해 체납 세액 472억 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65억 원으로 14%나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지속적으로 상습·고액체납자, 폐업법인 차량에 대한 인도명령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들에게는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교량 및 도로파손을 발생시키고 대형 교통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과적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건설기계로 적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는 과적 운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공사 인근 지역 중심으로 꾸준한 단속 활동을 벌여 왔으며, 건설 공사가 활발해지는 이번 달부터는 과적 단속반을 구성해 과적 근원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과적 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뿐만이 아니라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단속과 더불어 과적 관련 운전자, 과적 유발 현장 등을 중심으로 준법 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최신 정보기술(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관내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며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실시하고, 점차 교육 대상과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에는 주 1회 강사들이 방문토록 하여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무인판매단말기 사용법을 가르쳐 드리고, 노인복지관에는 주 3회 어르신들과 함께 스마트폰 활용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복지관에 설치된 무인단말기를 직접 사용하고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호성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 긴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상담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전세피해 예방, 신용 회복 상담, 보건 서비스 등 주거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보 제공, 유관기관과 상호 업무 교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거복지분야 상담 서비스가 주거불안 해소 및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08년부터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타 지역 종자 유입을 차단하고 파주장단콩의 품질관리 및 생산 이력 관리를 통해 장단콩의 상품 가치를 높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장단백목’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 콩 장려품종으로 인정받은 파주장단콩은 최근 국제 슬로푸드 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파주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장단콩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산 단계는 물론 유통 전반에 대한 엄격한 이력 관리로 파주장단콩 품질관리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파주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 신청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받은 농가가 생산한 백태(대원에 한함)는 북파주농협에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생산이력제 신청 과정에서는 농가 현황 및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생산이력제 신청서를 위반 및 허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공모에 도전한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공모는 평생학습도시 인정 기간 만료에 따라 지정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6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부는 3년간 파주시에서 시행한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7월경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평생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시는 또한 꾸준한 성인 문해교육을 통해 인구 대비 비문해자를 2010년 12.5%에서 2020년 8.1%로 감소시키는 큰 성과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평생교육 기관과 협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무대로 한 ‘디엠지(DMZ) 펫 트레킹’ 행사가 지난 25일 율곡습지공원 일대에서 반려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탐방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엠지(DMZ) 평화의길을 주무대로 삼았고, 291명의 애견인과 160여 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원반던지기 등 시범견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회자의 행사 유의사항 안내와 함께 번호표를 부여받고 생태탐방로로 출발했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임진강의 잔잔한 물소리와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한 5월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민간인 통제구역 안으로 이어진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반려견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걷기 행사와 동시에 ▲반려견 향기마사지, 반려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여덟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일곱 번째 지원대상자가 결정된 이후 약 1개월 만에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받는 성매매 피해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자활대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활 지원 신청자수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는 5월 조례 제정 이후 8개월 동안 4명이 자활을 신청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5개월 만에 벌써 4명이 지원 신청을 해왔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시민·사회단체·경찰·소방 등과 함께 한 멈춤 없는 집결지 폐쇄 정책과 적극적인 성매매피해자 지원 정책 및 자활대상자에 대한 신속 지원으로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높아진 데 따른 긍정적 변화로 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최우선에 두고 자립과 자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결지 폐쇄 정책을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문산보건과)가 6월 3일부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진료 및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보건지소 청사 자리에 신청사 신축이 추진됨에 따라 공사기간에 한해 업무공간을 임시로 이전한 것이다. 기존 문산보건지소 청사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한 후 ‘문산보건지소 및 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를 신축해 2026년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 업무공간은 문산행복센터 5층에 마련되어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이사를 할 예정이며 보건 진료와 행정업무는 6월3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5월30일과 31일은 이사로 인해 진료 및 행정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니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은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민간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23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내 지역 바로알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파주치즈스쿨체험관에서의 피자·치즈 만들기 체험 ▲청정지역 산머루농원의 와이너리 투어 및 체험(산머루 잼, 초콜릿, 비누 가공체험) ▲율곡수목원 관람 및 산림문화체험 등으로 자연과 함께 여유롭고 편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 김OO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직접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풀리는 행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이 청년들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부터 편의점이나 카페 등을 비롯한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권익서포터즈’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노동권익서포터즈’는 지난 2020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파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노동권익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한층 더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보다 늘려 총 5명의 ‘노동권익서포터즈’를 채용해 곧바로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는 편의점 및 제과점, 카페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등 임금 원칙 준수 ▲인격적 대우 준수 여부 등 기초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주 대상 컨설팅 지원 제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기초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사업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공릉천 일원에서 민관군이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과 9사단 28여단 1대대 소속 군 장병들과 사회단체, 민간기업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이 펼쳐진 공릉천 칠간다리 밑 다목적광장 부근 천변 지역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손꼽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이 해마다 무성한 군락을 이루며 주변 식생을 위협하고, 천변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폐해가 적지 않다. 지난 4월부터 파주시는 이 일대 약 6천㎡ 가량의 초지를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시범지역으로 설정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집중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범지역과는 별도로 각 읍면동 지역에서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정해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종 퇴치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파주 전역 어느 곳에서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구급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23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여름철 온열환자는 총 683명으로 `22년 353명(사망자 2명 포함) 대비 330명이 증가(93.5%)한 수치를 보였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 내용으로는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구축 ▲출동대원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 특별 교육 ▲폭염 대응 보호장비 구매 및 차량 적재 등 구급차, 펌뷸런스차 총 22대를 대상으로 운용한다. 재난대응과 구급팀장은 “소방력을 최대한 가동해 폭염으로부터 파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예보 등 기상정보에 맞춰 여름철 오후 2~5시 사이는 실외 작업과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건설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설 관계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공공건설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공사 추진을 위한 기초지식은 물론, 물가 변동, 설계변경, 기간 연장, 하자 검사 등 공공계약과 관련한 법적 분쟁의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의의 주요 내용은 공공계약의 적용 법령과 절차, 공공계약에서 발생하는 분쟁 및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정석 공공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설 관계 공무원들이 건설분쟁 등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