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2024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진천군, 우수-충주시, 장려-제천시‧청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환경정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여 도민의 환경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환경정책 전반에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환경일반 5개 분야이며 총 17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분야 우수시책과 지자체의 환경에 대한 개선의지를 평가·시상함으로써 환경정책에 대한 선량한 경쟁을 통해 시·군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우수를 거둔 진천군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지자체장의 환경에 대한 강한 의지로 환경 관련 현안 및 민원 대응을 위해 현원을 증원하여 대처하는 등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도민 환경서비스 증대에 최선을 다했다. 시·군별 주요 우수 시책으로는 (청주시)탄소중립 실천시책 추진 우수부서 포상, (충주시)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충주시-원주시간 광역상수도 공급, (제천시)지역맞춤형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옥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스피노자의 사과나무, 퀸의 노래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은 충북도정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우리나라 정세와 탄핵정국 속에서 자칫 도정이 흔들리고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며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와 퀸의 노래를 떠올렸다. 김 지사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공연을 멈추지 않듯,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와 같이 우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사과나무를 심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현재 혼란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개혁의 일들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밀고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명소로 바꾸기 위한 청풍교 업싸이클링 등은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도정의 초점이 민생으로 맞춰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심고 키워온 사과나무를 잘 가꾸면서 내년에도 사과나무 심는 일을 멈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서울특별시는 2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충북도-서울시 우수 정책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대표적 혁신 정책인 충북도의 ‘의료비후불제’와 서울시의 ‘교육사다리 서울런’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양 지역의 보건과 교육에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로 지금까지 약 1,300명의 도민에게 3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으로 치료를 먼저 받고 의료비를 자동차나 휴대전화 할부처럼 나누어 갚을 수 있다.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 14개 주요 질환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의료비 후불제 모델을 개발하고자 충북도와 공동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20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이 23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됐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ᐧ의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이오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경연대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초ᐧ중ᐧ고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개 팀이 최종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청북도교육감상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연대회 20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각종 시상식 외에도 사이언스 매직 공연, 포토존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인적자원의 영향력이 큰 분야로 본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바이오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1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한 번째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사도부문 이철우(61세) 영동고등학교 교장 ▲학술부문 변광섭(57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공로부문 한석호(65세) 제비마을부흥권역추진위원회 위원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철우 교장은 “배려를 기본으로 정의롭고, 지혜롭고, 봉사하는 사람을 키우자는 교육철학으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술부문 수상자인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사람이 사람을 키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교육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일깨우는 일에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 공로부문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2024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지방공무원 보호를 위한 민원 종합계획 수립 ▲지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및 맞춤형복지비 인상 ▲스마트워크센터 운영방법 개선 ▲학교 업무처리 절차의 간소화 및 업무 경감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등 업무처리 개선 ▲저연차 공무원 등을 위한 복지 증진 방안 마련 ▲학교 예산집행의 효율화 방안 마련 등이며, 이번 2024년 노사협의회 합의서 협약을 계기로 일선기관(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저연차 공무원을 포함한 지방공무원의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여종 위원장은 “노사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기하고,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노사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현장평가에서 충청북도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가 우수지자체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사업 운영·관리와 서비스제공 및 관리 등 2개 영역, 10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돌봄서비스 수행 및 이용 실적이 크게 향상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동과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는 문화, 교육, 상담 등 휴식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 1년간 ▲장애아 돌봄서비스 제공확대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모 상담 및 심리지원 등을 통해 장애아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충청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장애아동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시적인 돌봄이 요구되는 장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 3명이 2024.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해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의 지역 심사를 거쳐 총 200명의 후보 중에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 50명 등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도내 고등학생은 충북과학고등학교의 이호선(3학년), 지민준(2학년) 학생과 운호고등학교의 고원규(2학년) 학생이다. 이호선 학생은 렌즈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렌즈 케이스를 주제로 2022년 대한민국 학생 발명품 과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국과학전람회(2022, 2023) 장관상 ▲STEAM R&E(2023) 장관상 ▲캔위성 경연대회(2023) KAIST 총장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역량을 나타내었다. 지민준 학생은 우리말․우리글의 물리적 특성 분석 및 인지실험, 인공지능을 통한 정량화를 주제로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1일, 교육도서관 미래관에서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수상자, 학부모, 지도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학생문학상은 지역 작가의 지도과정이 있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학적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참가 학생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지도를 받으며 문학을 배우고 글쓰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이경빈 학생의 시 '무너진 천장'이 차지했다. '무너진 천장'은 초등학교 시절 밝게 빛나던 하늘의 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낮아지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가로등만 반짝이는 하굣길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상실감과 답답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시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평범한 일상적 소재를 통해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작품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10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초등장학사와 지역별 선도교원 30명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의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청 핵심 교육정책 ▲충청북도 초등학교교육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관계형성 워크숍 ▲충북교육핵심정책과 학교교육계획에 기반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별 담당 장학사와 선도교원들은 오는 1, 2월 중에 교육지원청별로 각 학교 담당선생님들의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워크숍에 참석해 “새학년 준비는 한 해의 첫 발을 딛는 중요한 행사이다.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력하며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4년 제11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 송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 관리자를 격려하고,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해외연수활동 공유,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퍼포먼스, 우수직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센터 우수직원으로는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수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전향미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도우리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최향숙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김미용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조흥수 씨가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봉사, 기부·자선 등 나눔문화를 아우르고, 범도민적 활동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들이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올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영동의 집중호우 시에도 보여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0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포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남부 3군 연계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비롯한 남부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정준 서원대학교 관광항공학과 교수 등 2명의 패널발표에 이어 남부 3군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의 토론자와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 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부 3군 어깨동무 프로젝트, 옥보영(옥천․보은․영동)'이라는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로 참여한 김정준 교수는 남부 3군 주요 자원과 국악을 연계한 차별적 관광코스 설계, 통합적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구축, 지역 주민과 기업의 협업 등 영동국악엑스포와 스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충청권 지자체 담당자,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권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교육 성과 보고와 우수 강사 등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디지털로 인한 일상생활 속 불편과 사회·경제적 기회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성과로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상설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경로당, 도서관 등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등 3,427개 과정에 30,483명의 교육을 시행했고, 평균 99.1%의 교육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 특화교육으로 도내 소상공인 322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머스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년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고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출범 후 도내 이용 대상자가 10,367명 증가했으며, 총 467,482회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이용했고 배차신청 후 승차까지는 평균 17.6분이 소요되어 전년 대비 3분 정도 단축된 것을 운영 성과로 보고했다. 도 관계자는 ‘25년에는 운전원 추가 확보 지원을 통하여 승차 대기시간을 보다 단축하고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운전원, 상담원, 관계자)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금년도 5월부터 1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차량에 대한 배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장일상)가 주관하는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가 20일 상당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도민 대상 공공배달앱 이용 실태를 조사,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충북형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정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비자, 사업자, 전문가 등 6명이 각 분야별로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역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티메프 사태 관련 전자상거래피해 ZERO화 방안’ 관련 1차 토론회가 있었다. 1차 토론회에서는 도내 800명 대상 전자상거래 피해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총괄팀 김준권 팀장의 티메프 관련 집단분쟁 조정 진행 상황, 청주녹색소비자연대 박부열 사무처장의 시군에 등록된 전장상거래업체의 관련 법 준수사항 이행 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인터넷판매업자의 고충, 소비자 피해 경험 등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