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단국대학교 재학생 33인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룹 ‘새김’이 발간한 책 '새김-국가유공자편'과 관련 편지를 받고, 18일 손 글씨 답장을 학생들에게 보냈다. ‘새김’은 세상이 기억할 필요가 있는 사회문제에 주목하고 세상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 7인의 인생을 담은 책을 6월에 출간했다. 학생들은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김광록·김영복·이재남·지영두·김갑상·이건우·한춘구 씨 등 7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 '새김-국가유공자편'을 펴냈다. 이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책과 함께 편지를 보내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젝트 '새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 참전 유공자 어르신을 인터뷰해 자서전으로 발간했다”며 “용인특례시와 시민을 위해 힘쓰는 이상일 시장이 ‘새김’ 프로젝트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나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편지를 받고 곧바로 6페이지나 되는 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놀이마당이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눠 시청 에이스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7명, 25개 단체팀 등 총 25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화려한 실력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과 함께 풍부한 문화예술 소양을 쌓고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종목단체협의회 관계자들 간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배구·에어로빅·체조·농구·볼링 등의 종목단체가 제시한 경기장과 연습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 과정에서 관련 시설을 반영하고, 경찰대 체육관 부지를 활용해 리모델링과 시설물 확충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축구협회 측에서 제안한 축구장 추가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계획된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공공기여를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체육 행정을 위해 종목단체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개인적인 친분을 활용해 시와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식 체육행사는 체육회, 종목단체와 우선 협의하고, 지역 내 체육계와 주기적인 소통과 간담회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우수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오후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용인행 광역버스를 타는 시민들은 버스가 (오전과 달리) 반대편 정류장에 정차하니 정류장 위치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강남 일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용인~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 오후 시간대 역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오전에는 기존에 운행하던 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양재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와 용인으로 향하던 버스들이, 오후엔 신양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반포I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올라와 용인으로 오게 된다. 오후에는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양재꽃시장→양재역→강남역→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운행한다는 것이다. 대상 버스노선은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A/B번, 5003번 등이다. 해당 버스들은 오전 시간 운행 노선(순방향)을 A노선, 오후 시간 운행 노선(역방향)을 B노선으로 표시하며, 정류장에도 A, B노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들 버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국민의힘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연석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선도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50여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공급 계획과 일반산업단지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한국전력 서철수 전력계통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재정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선 에너지특별위원회 소속 김성원 위원장, 이인선 간사, 구자근·박형수·최형두·김소희·김종양 의원, AI‧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고동진 위원장과 송석준·이성권 의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손석우 부사장,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방성종 대표이사가 자리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롭게 바꿔 주셔서 점프도 잘되고 연습도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경기도 선발전에서 올해 1등도 하고 전국대회에서는 동메달도 땄어요.”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시장님께서 체육관 기구들을 바꿔 주셔서 지난해보다 등수가 높아질 수 있었어요! 제가 내년에 체중을 가게 되면 체중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 시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신예원, 신갈초 체조부 5학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얼마 전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체조부 학생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손 편지 6통을 받았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이 시장이 체육관 마루와 비트 등의 기구들을 바꿔줘 연습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내용, 덕분에 올해 체조부 기량과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학생은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로 바꿔 주셔서 기술을 배울 때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바뀐 마루에선 점프도 더 잘되고 예전엔 스펀지가 오래되어 연습할 때 눈이 아팠는데 이제 눈이 아프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규제를 계속 받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고, 그 일이 잘 진행되어서 용인 입장에선 45년 간 묶였던 규제를 해제하는 시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초에 해제될 터인데,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역에서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까지 가는 지하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개최한 기획 전시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1,7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9회 환경의 날’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현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땅, 하늘, 바다와 사람이 사는 ‘집’의 관계를 그려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김수진, 김재남, 노진아, 정정엽, 최수앙 등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29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으로 밀도 있게 구성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지구 구성원인 우리 모두의 책무라는 것을 일깨우며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고,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문제를 실천적 태도에서 고민하고 지구에게 서한을 보내며 우리가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여전히 유효한 방식인지 성찰했다. 한편,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막기 위해 신갈천과 오산천 등 10곳을 준설하고 경안천 산책로를 보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1개 부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200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준설과 하상 정리, 제방 정비, 친수시설 보수 등 정비가 필요한 31곳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정비 대상 31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준설 사업비에는 도비 9억8000만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한다.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와 우거진 수풀이 유수 흐름을 방해하던 오산천과 대덕천, 능원천, 당하천, 주북천, 마북천, 신갈천 등 10곳은 준설을 마무리했다. 경안천과 동막천, 탄천, 유운천, 청미천, 금어천 등 16곳에 대해선 준설과 하천 부유물 정리 등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복하천과 안대지천은 제방 정비를, 탄천과 성복천은 친수시설을 보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많은 비가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88컨트리클럽’에서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린 88컨트리클럽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치고 서울 재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더볼트 작전(Operation Thunderbolt)이 전개된 지역이다. 국군 제1사단, 미군 제25사단 제1기병사단, 영국군 제29여단, 튀르키예여단, 그리스군 대대, 태국군 대대 등 6개국 장병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결전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초청 골프대회가 진행됐고, 이어 ‘영웅의 언덕 제막식’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55사단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가 이 나라의 호국영령과 참전국의 희생과 피로 지켜진 것을 잊어서는 결코 안된다”며 “용인특례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6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겸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나눔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사회 공헌활동,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날 기탁된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6일 영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인 수잔 샤키아(Shakya Sujan Ratna)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하반기 용인시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회 ‘서(書)로 잇다’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인문학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잔 샤키야 작가는 JTBC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네팔 대표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라는 도서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날 ‘지속 가능한 우리의 꿈,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네팔을 소개하고, 다인종‧다문화 사회의 공생을 위한 문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영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점점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국적과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의 홍보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시민의 의견이 시의 주택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시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6월 28일까지 50명의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 업무 관계자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용인특례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청 제1별관 1층)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e-mail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용인특례시 주택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서포터즈 활동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서포터즈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에 대한 여론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법령과 조례를 온라인과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여성 안심 귀갓길’ 5곳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해 저녁에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져 안전한 보행을 돕고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번호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위급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시는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고매동, 동부동, 포곡읍, 양지면, 남사면 등 5개 여성 안심 귀갓길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하고 좀 더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형 조명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안심 귀갓길 조성을 목표로 점차 설치 대상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