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조혁빈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9월 지역심사를 거쳐 조혁빈 학생을 중앙심사에 추천했고, 대한민국 전통 장인 기술의 보존 및 활성화 기여가 인정됐다. 조혁빈 학생은 사라져가는 한국 대장장이의 역사를 이을 인재로 전통공예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등의 제품 개발과 창업으로 K-전통문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장인기술 보존을 위한 비영리단체 설립으로 장인 역사 보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조혁빈 학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사회발전에 기여할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며 매년 국무총리상 1명, 교육부장관상 99명을 시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RISE 위원회는 충청북도지사와 대학의 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충북 RISE 추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대학의 장, 교육계·학계·경제계·산업계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 양성 중심도(道)’를 핵심 목표로 하며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약 1천억 원 정도로 충북지역은 △RISE 시범지역 선정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사업비가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도 2회 진행해 RISE 기본계획을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20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충북혁신맘’과 저출생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충북혁신맘 유미선 대표를 비롯한 임산부 및 자녀 양육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도내 최대 육아커뮤니티인 청주 맘스캠프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감형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으로 지난 9월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김수민 부지사는 저출생 대응 업무를 총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이후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에 저출생 대응 사업을 확대·강화하여 ▹디지털 임신증명서 도입, ▹작은 결혼식 지원, ▹결혼지원금 지원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인구감소지역 온라인 학습 지원 등 도민 체감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 앞으로도 도내 여러 권역을 순회하며 정책 수요자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영상자서전의 확산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세대공감 영상자서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영상으로 담아낸 329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를 거쳐 대상(정나영 ‘파테이야기’), 금상 2명(유현순 ‘은은하게 때론 진하게’, 이기원 ‘아름다운 손길’) 등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충북영상자서전의 확산에 애써온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기관으로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충주시가, 개인 표창으로는 충북과학기술원의 채승훈씨를 비롯한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정나영씨의 ‘파테이야기’는 자기중심적인 대학생 나영과 이타적인 80대 정옥 간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재고하고, 젊은 시절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이 공감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를 위한 상생협력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충북의 제주도 방문으로 협력의 물꼬를 연 데 이어 제주도 방문단(제주도 복지가족국장 단장)이 19~20일 답방하여 협력관계를 확고히 다졌다. 먼저, 지난 상반기에 충북 장애인복지 협력교류단(탐나는복지팀)은 제주도를 방문하여 제주도권역재활병원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을 견학하고 충북의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 제주의 고령장애인 특화사업 등 상호 장애인복지 신규사업 및 현안 등을 논의한바 있다.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을 단장으로 장애인복지과장 등 6명이 충북을 방문하여 첫날은 충북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견학한 후 충주의 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둘쨋날에는 충북연구원에서 교류협력 회의를 열고 24년 주요 현안사업 및 25년 신규사업을 상호 소개하고 아울러 양도의 올해 장애인복지 역점사업 기록영상인 ▲충북의 장애인인생기록 영상자서전과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하이라이트 ▲제주의 웨어러블 재활로봇 장애인 패션쇼를 시청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지난 3월 도내 한부모복지시설인 해오름마을을 방문하여 한부모가족들과 약속한 사항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한부모와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김영환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 3월 11일 한부모가족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해소와 문화적 혜택 제공을 위해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쓰는 한편, 청남대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난 3월 말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500만 원을 지정 기탁 받아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남대에서 ‘한부모가족 가족기능 향상 힐링캠프’를 진행하도록 지원했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희망장학생 선발’과 연계하여 지난 11월 25일 해오름마을 자녀 3명(초등1, 고등1, 대학생1)이 총 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오름마을에서 7남매를 키우는 한 입소자는 “청남대에서의 시간이 해오름마을 한부모가족들에게 뜻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민원행정서비스 우수연구회 포상금 2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인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이번 후원금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방학교실 교육프로그램 활동 등 어린이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원행정서비스 교육행정연구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민원업무담당자 14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효율적인 민원행정 업무처리를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민원환경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수집 및 공유 ▲민원담당자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활동 등 민원제도 개선을 위해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했다. 배현숙 민원행정서비스 연구회장은 “이번 우수연구회 포상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도민의 불편․부담사항을 최소하기 위하여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회 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소나무길 인근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 마련됐으며, 매년 수능과 대학 입시를 마친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증가로 인한 임금체불, 권익침해 상황 등 청소년 노동 권리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실시됐다. ▲최저시급 10,030원 ▲주휴수당 15시간 ▲계약서 묻고 더블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일하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당한 노동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실제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 충북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0일, 온라인 공개 강좌 플랫폼 C-MOOC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블랜디드의 학습의 장인 '제1회 C-MOOC DAY'를 개최했다. C-MOOC(https://cmooc.cberi.go.kr)는 충북교육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SW․AI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 강좌 플랫폼이다. 제1회 C-MOOC DAY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ChatGPT ▲마인크래프트 ▲블록코딩 ▲파이썬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SW․AI 관련 7개 강좌가 운영되었고, 모든 강좌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행사는 학생들이 C-MOOC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후, 오프라인 강좌에서 이를 실습으로 연계하는 블렌디드 학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코딩 강좌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파이썬 입문 강좌는 프로그래밍 초보 학생들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19일 청주 오송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하는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에너지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권의 에너지 기술 발전 및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지역 내 유수 대학들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첨단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학으로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가 포함돼 있으며,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및 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만의 특화 브랜드인 충청권 ETU 가상캠퍼스는 7개 대학과 3개의 지역혁신기관, 3개의 에너지 중점분야(ESS, 연료전지, 전력계통)를 집적화하여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제주도 농협 하나로마트(제주시농협, 하귀농협)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충북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겨울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충북쌀을 알리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충북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는 충북도청과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주요 행사 내용은 제주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에게 충북쌀에 대한 홍보 및 판촉 활동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충북쌀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어 충북 쌀소비가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 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향토음식거리 중 최초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되어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안심하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식품안심거리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거리내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하는 거리를 말하며, 영동군 향토음식거리인 상촌 자연산버섯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버섯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맛의 명소로 알려져 왔다. 충북도와 영동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자연산버섯음식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기술지원과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11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한편,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현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동 자연산버섯거리가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되어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위생등급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2024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최종 심사에서 출산친화 정책으로 국민통합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의 가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의 갈등극복, 이주민 사회통합,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분야의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충북도는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파격적이고 다양한 정책으로, 출생아 수 반등의 효과를 가져온 선도적 사례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난자 냉동 시술비, 태교 여행, 초다자녀 가정 지원, 작은 결혼식 사업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주도하며,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김영환 지사는 “절박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충북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인구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오후 3시 경북 안동역에서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의 완성과 함께 중앙선 완전 개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시작해 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경주~태화강(울산)~부전(부산)의 모든 구간에 KTX가 다니는 국토 종단의 간선축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철도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개통 세리머니, 철도 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빈으로는 박상우 국토부장관,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영기 제천시의장, 김문근 단양군수, 지역 국회의원 등이 자리에 함께하여 중앙선 완전 개통의 빛나는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중앙선은 경부선에 이어 2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으로 1939년 개통한 이래 약 332km의 철도 노선을 통해 청량리에서 시작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를 연결해주는 대한민국의 주요 간선철도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크나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중요 철도 노선임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도내 선배 기업가, 투자자 등과 만나 함께 일하며 교류하는 ‘제1회 충북창업 워크넥트’ 행사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9일 개최됐다. 워크넥트(Work+Connect)란 일정 공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근무하며 미팅하는 자리로, 선배 기업가들로 구성된 ‘충북창업 드림멘토단’과 유망 창업가들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면서 1:1 멘토링, 상담 등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충북창업 드림멘토단’은 성공한 기업가들이 청년 창업가에게 노하우, 경험 등을 대물림하여 창업기업의 성공을 돕고 충북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만든 멘토단이다. 이번 행사는 14명의 드림멘토단과 청년 창업가 등 7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드림멘토단 5분 자기소개 △자유롭게 일하며 네트워킹하는 워크넥트 △충북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림멘토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미연 유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