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산업경제위 회의실에서 ‘충북도 민생안정특별대책반 운영에 따른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꽃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12.3. 비상계엄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및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도가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운영함에 따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의 역할과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충북도 민생안정특별대책반에 포함된 산업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인 경제통상국 5개 부서 각 과장, 농심품유통과장,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본부장,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가동하여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한 조치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의 대책 및 활동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민생 안정 대책 분야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찾아가는 감정코칭 프로그램'과 '영유아 발달지원 코디네이터'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생활 속에서 교사, 부모와 함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정서․심리 발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위탁용역을 통해 어린이집 8개소의 심리․정서위기 유아와 부모(양육자), 교사를 대상으로 개소별 18차시 상담코칭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에게 ▲관찰 ▲놀이치료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성 향상 활동 ▲자기표현 연습과 역할놀이를 통한 공감력 증진 활동 ▲자기효능감 구축 등을 지원하며, 부모․교사 대상으로는 ▲아이 속마음 포착하기 ▲다가가는 대화법 익히기 ▲스트레스 완하하기 ▲긍정자원 구축하기 등의 기법을 코칭한다. 또한, 영유아 발달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은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42개소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 치료 지원을 연계한다. 정서․심리 지원 사업은 지난 10월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사와 학교가 성장하는 학교 장학 내실화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학교 표창과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초등 맞춤형 장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우수학교는 초등장학 영역과 학교교육과정 영역으로 나뉘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4교가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학교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교교육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 학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고, 사례나눔의 장도 마련됐다. 학교 자율장학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학교문화로 교사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교실수업의 변화를 이끈 '장학'영역은 ▲금천초▲신백초 ▲장야초 ▲초평초가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한 '교육과정'영역은 ▲단재초 ▲오송초 ▲용아초 ▲단월초 ▲충주대소원초 ▲동량초 ▲문상초 ▲성암초 ▲문광초 ▲대소초가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충북지역 하수처리장 유입하수에서 겨울철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의 검출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입하수에서의 병원체 감시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는 중요한 분석 기법으로, 감염병 발생 경향과 유행을 파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환자 발생 통계(표본감시 참여기관의 장관감염증 환자 발생 자료)와 비교한 결과, 검출 농도의 증가가 실제 환자 발생 증가와 연관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공공 하수처리장 6개소(청주, 진천, 덕산, 옥천, 충주, 제천)의 유입수에서 매주 검출 농도 추이를 분석했다. 하수처리장 유입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의 농도를 주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연중 지속적으로 검출됐음을 확인했고 특히, 11월 첫째 주(11.4.)부터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1월 첫째 주와 12월 둘째 주(12.9.)를 비교한 결과, 6개 하수처리장 지역에서의 평균 노로바이러스 농도가 4.2배 증가했다. 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농도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제6기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연임 위원과 함께 각계각층 전문가들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인권위원회’가 17일 도청 어울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연임 3명을 비롯한 총 13명으로 여성, 법률, 교육, 장애인,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11월 19일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 관련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진 뒤, 위원들의 질문과 함께 위원들의 위촉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바탕으로 도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심의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위원으로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학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하여 충북 인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청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제5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관할 지역의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를 위한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7월부터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도 빛공해 관련 부서, 11개 시·군, 빛공해방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빛공해 현황, 빛공해방지계획의 목표 및 기본 방향, 조명환경관리구역별 빛공해 방지대책, 빛공해에 관한 교육·홍보 대책, 빛공해방지계획 시행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충청북도에 적합한 빛공해방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도에 적합한 빛공해방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2025년에는 빛공해환경영향평가, 빛환경관리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세종시 한누리대로 499)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임시회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이 처리됐으며,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는 노금식 의원(충북도)이,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의원(세종시), 김응규 의원(충남도)이 선출됐다. 김영환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충청이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중부내륙축으로 발전축을 전환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연합의 출범을 위해 '23년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24. 7월)’, ‘자치법규안 입법예고('24. 8월)’를 거쳐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연구용역을 맡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함께 고려대, 연세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충북테크노파크, 와이엘에너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의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회를 통해 수소 정책, 산업, 규제 등 세부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북의 수소산업 육성 목표를 ‘청정수소 기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국가 수소허브 구축’으로 정하고 4대 추진 전략으로 ▲(생산유통) 청정수소 생산-유통 중심지 ▲(산업육성)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세계 1위 거점 도약 ▲(수소활용) 중부권 최대 수소도시 건설 ▲(기반조성) 국내 유일 수소 안전/교육/표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그랜드플라자 우암홀에서 ‘2024년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현장코칭 전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년도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성과를 청취했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충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인증사업자 맞춤형 컨설팅, 기획판매전‧안테나숍 운영 등에 6억원을 투입했으며, 신규인증사업자 28개소 발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청주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2024년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는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도내 13개 자활센터 센터장과 종사자, 시군 자활 및 고독사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조사에서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 특성을 보면 평균적으로 낮은 인적자본 54%, 1인 가구 47%, 만성질환자 25%, 대인관계 어려움 22%, 2개 이상 복합적 문제 66% 등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대상자와 상당 부분 일치함을 보였고, 자활사업 자체가 이미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기능을 수행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발표자 김현진 교수는 자활참여자가 경제적 자활뿐만 아니라 자립 의지와 의욕, 자신의 가치와 역량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시도해 가도록 하는 ‘정서적 자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활사례관리사 배치 및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충북형 모델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 등을 나누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11개 시군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참여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간 업무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에너지혁신기업인 한국동서발전㈜가 도내 지자체와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성장 잠재력이 큰 에너지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에너지기업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받고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스타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소통 전문가 특별강연, 사업추진 경과 및 우수성과 발표, 운영위원회 개최 및 에너지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중요한 역할로 도정 발전에 기여가 큰 3개 시군과 6개 참여기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상생 협력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를 프로그램 참여 학생 120명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거장을 찾아 미래를 여는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캠프에 참여하는 교사 20명은 지난 5월 처음 모임을 갖고, 지난 11월까지 '제주 지역별 용천수의 화학적 특성 차이를 통해 알아본 해수 침투의 심각성' 등 과학 10주제, 수학 10주제 총 20개의 제주도 융합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6명이 1개의 팀으로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따라 온·오프라인 10차시의 사전교육과 사전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특강 3차시를 이수하고, 이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 숙박캠프의 과제를 명확히 했다. 제주도 숙박캠프에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내 과학중점학교(금천고, 세광고, 영동고, 청주고, 청주중앙여고, 충주고) 관리자와 업무담당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공유회를 율량동 이안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학생들이 수행한 학생 탐구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2024학년도 과학중점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중점학교의 특색있는 운영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 강화를 통해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연구, 이공계 진학역량 강화 및 과학 체험활동 등 학교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연구 경험을 발표한 금천고등학교 양성하 학생은 “탐구 과정과 결과에 대한 나눔과 서로 다른 시각의 다양한 친구들의 의견 및 선생님들의 말씀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이공계 우수 인재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7일, 국제교류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로 여는 미래–학교,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내 초 · 중 · 고 국제교류 업무담당자와 관리자,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공동수업 운영에 관심 있는 교사 7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교류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APEC 국제교육협력원 초빙 강사의 '국제교류 사업 기획-실행-기록' 및 'AI와 함께하는 국제수업 교류' 특강에 이어,초등 사례로 알아보는 대만 타이베이와의 양국 초청 및 방문 국제교류 사례 나눔, 중등 사례로 알아보는 필리핀 세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교과 수업 포함)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배우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교류 업무 추진에 필요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음성2)이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충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남 4개 시·도의회 의원 4명씩 16명으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첫 의장에는 노금식 의장이 당선됐으며 유인호 의원(세종시의회)이 제1부의장에, 김응규 의원(충남도의회)이 제2부의장에 선출됐다. 연합의회는 18일 출범하는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감시 기능을 담당한다. 국민의힘 소속의 노 의장은 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대변인,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노금식 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충청권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모범적인 광역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