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의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 대표로 발표했다. 이영욱 의원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지역균형발전,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했다. 홍천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1만 2천 명에 달하는 군장병과 가족들의 이동수단은 자가용과 버스로 제한되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홍천은 ‘홍천 국가 항체클러스터’ 조성과 ‘강원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만큼 수도권과 연계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기업 유치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의문을 대표 발표한 이영욱 의원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주민과 군장병의 이동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용문-홍천 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은 12월 13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도박을 처음 접한 연령은 평균 11.3세로, 청소년 10명 중 4명꼴인 38.8%가 이미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강원자치도 청소년 도박 치유상담 건수도 △20년 19명에서 △23년 7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은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학업 중단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고, 보이스피싱,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추가 범죄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고 우려를 표하며, 해결 방안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의 확대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을 위한 체계 구축 △청소년 여가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이어, “도박은 개인의 일상은 물론, 우리 사회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교육청, 강원자치도경찰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랜드가 강원자치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 취소 소송에 대한 도의회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운 의원(삼척1)은 12월 13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이 폐광지역에 갖는 의미에 대해 재조명했다.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해 급속히 황폐화된 폐광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의 결실로 폐특법이 제정되었고, 그 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강원랜드가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은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공적자금으로 2021년 관련 법조문이 개정(총 매출액의 13%)되기 전까지 강원랜드 이익금의 25%에 해당된다. 그런데 강원랜드는 순수 이익금의 25%가 아니라, 폐광기금을 ‘비용’으로 차감한 후 남은 순이익의 25%를 납부해 왔다. 이에 대해 조성운 의원은 ‘실질적으로는 순이익의 20% 상당액만 납부해 온 것으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반하는 행태를 지속한 것’임을 지적했다. 강원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2월 13일 제333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이 5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수면 장애와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 폐사와 관광객 감소 등 경제적 피해까지 입고 있다. 특히 철원군, 고성군 등 접경 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엄 의원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이미 방음 시설 설치와 주민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피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음 시설 설치, 임시 숙소 마련, 심리치료 지원 등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실질적인 지원 조치를 실행해야 하며, 피해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하며, “접경 지역 주민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과학‧정보 교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 디지털과학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4년 과학, 정보, 영재, 발명, 융합 교육 분야의 교육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교육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총 18개 분야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9개 분야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최신 디지털과학교육 분야를 체험하고 방향성을 공유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중대한 전환기에서 강원교육은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왔다”라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각 학교에서 이루어진 우수한 사례와 성과가 공유되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12월 12일,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세 기관이 공동 체결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연탄 6,000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연탄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일부는 복지사업 참여기관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사업 수익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는 선순환형 사회공헌 모델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공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2월 12일 ‘디자이너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강원지역 디자인 생태계의 화합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지역 대표 디자인 단체인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와 도내 주요 디자인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진흥원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소개했으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더픽트의 전창대 대표가 ‘우수디자인전문기업 도전기’를 주제로 발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우수디자인전문기업 선정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매년 20개 기업을 선정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더픽트의 성공 사례는 지역 디자인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강원디자이너 네트워킹’ 시간에는 강원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분야의 상호 연결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인숙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월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세종청사 1차관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출산, 돌봄, 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유급병가 기준 마련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발병이나 부상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유급병가 제도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정책 기준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필요시 사회보장협의회와 논의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불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총 46개의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2월 3일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6개의 매뉴얼을 선정했으며, 12월 12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차 발표 심사에서 8개 매뉴얼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산불 재난 결과 분석과 도내 18개 시군 담당자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현행 산불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문제점을 진단했고,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매뉴얼 개정에 반영했다. △ 산불 피해 확산의 신속 대응을 위한 시・도지사 재난사태 선포 내용 신설 △ 주민 대피 및 이재민 구호 체계 보완 △ 화재, 정전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사항 구체화 △ 가해자 검거 및 산불 발화 지점 방지 내용 반영 특히, 진화 헬기, 진화 인력, 담수지 현황, IoT 산불 확산 대응 시스템 구축 현황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4년 문화활동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하반기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열린다. 학부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 작품으로 △라탄 공예(기초반, 심화반) △글씨 이야기 캘리그라피(동아리) △슬기로운 생활 공예 △스토리 담은 민화 등이 전시된다.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초등 이상 누구나)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가족)로 온라인 신청을 통한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지연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문화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원주교육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원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5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주독서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팝업북’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고등학교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부스 활동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비즈 책갈피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독서교육협의회는 관내 교원과 사서, 작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1회씩 모여 독서토론 및 독서교육 운영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운영 및 관내 학교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초등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영일 교육장은 “팝업북 만들기 및 부스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결과 최초 충원율 80.5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내 직업계고 27교(마이스터고 3교, 특성화고 20교, 특성화과 설치 일반고 4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2,140명 중 특별 및 일반전형을 통해 1,72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는 최근 6년 가장 높은 최초 신입생 충원율(특별 및 일반전형 모집인원 기준, 추가 모집인원 제외)이다. 도교육청은 △반려동물케어과(강원생명과학고) △뷰티케어과(미래고) △커피베이커리과(정선정보공업고) △반도체과(춘천기계공고, 강릉중앙고) △방송영상과(강원애니고) △항공정비시스템과(한국항공고) 등의 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 경향과 학생들의 수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학과 개편에 주력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규모 직업계고 재구조화, 1과 1전공 심화동아리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과정형 평가,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더욱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5년 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추가모집을 통한 합격인원을 포함할 경우,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2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릉 지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들의 정서 안정을 통해 상담 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업무 추진으로 지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양 미술사의 이해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등 예술적 감수성을 느끼고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치유와 회복의 과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기업도시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과 과제,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교원의 자세와 강원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2일,‘제7회 강원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창단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은 크루즈 발전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재단을 비롯한 크루즈 선사, 여행사, 학회 등 관계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속초항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속초항 크루즈 입항 현황(4항차)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6항차 입항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항지 관광의 마케팅 전략과 항만 시설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유했다. 또한 신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존의 설악산 국립공원과 같은 주요 관광지 외에,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피난민 1세대 어르신의 스토리텔링 및 만두 빚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개선한 뒤 선사에 제안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는 “크루즈 사업은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