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별이․송이와 함께하는 한글 자음, 모음 공부' 영상 자료 11종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 저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개발 및 자문단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한글교육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영상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집중시간을 고려하여 2~3분 내외로 구성됐으며, 영상은 모음교육 5종, 자음교육 6종으로 총 11종이다. 개발된 '한글 획순 바르게 쓰기' 영상 자료는 저학년 교과서에 제시된 자음과 모음의 순서대로 구성했으며, 충북교육청의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의 자음과 모음 획순 설명을 보며 학생들이 차례대로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자료는 학교와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와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에 탑재해, 교사․학생이 모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년군별 맞춤형 자료인 초등 저학년용 한글획순 영상자료는 초등학교 입문기 학생의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9시 30분,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50여명이 모두 참석한 긴급 확대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도교육청 행복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15일) 회의는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을 맞이해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학년말로 흔들림 없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 가지를 주문했다. 먼저,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미리 점검해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 권한대행 및 중앙 부처 등의 전달사항 즉시 전파 및 이행,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을 부탁했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합심을 특히 강조했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컨설팅과 현장지원을, 직속기관은 지역사회와 도민의 정서를 고려한 탄력적인 교육 행사 추진을, 본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음악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교육 방법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전국 중등 음악 수업 나눔의 날'이 14일, 충북예술고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중심학교: 청원고등학교)가 주최하며, 전국 단위 음악 수업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음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는 청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충북의 음악 교사들이 수업, 평가,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해 연구해 온 지역 연구회로, 2024년에는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며 음악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전국의 음악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독서 활동 융합 ▲사회 심리 정서 지원 ▲인공지능과 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결합한 새로운 프로젝트 수업 모델이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새로운 수업 방식을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강의도 받았다. 강의는 현직 음악 교사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이 14일부터 22일까지 제5회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충북교육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을 '교실에서 극장으로'라고 정하고, 생생한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학생들의 고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영화로 표현한 비경쟁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청원고의 '보라빛 향기'와 청주공고의 '청공'이 선정됐고 5개 섹션으로 ▲영화 캠프 스토리 ▲꿈을 꾸는 아이들 ▲진정한 나를 찾아서 ▲마음의 여행 ▲다양한 목소리 등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영화화됐다. 출품작은 29편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4편과 지난 7월 충북청소년영화제작캠프에서 제작된 3편을 더해 총 27편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14일 미디어교육센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는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에서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올해 상영작은 출품작 내용이 풍성해졌고, 영상표현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새로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3일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 ▲도 농업기술원 분원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등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총 10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한 건의 및 홍보사항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남부 3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남부 3군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시책이 많이 발굴돼 도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균형발전을 선도하도록 여러 위원님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단양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치안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현장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 현장 활동은 민․관․경 합동 순찰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원, 단양 시민경찰 등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합동 순찰은 ‘단양중앙지구대→단양중학교→단양 구경시장’ 순으로 진행됐고 학교 주변 로고젝터와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이광숙 위원장은 평소 범죄예방 활동, 순찰 등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력해 오고 있는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원들의 치안 활동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역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13일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도내 주요 특산물의 생리활성 물질 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4개 지역(괴산, 보은, 영동, 옥천)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지역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대표 특산물 10종 32건으로 고추(건고추, 아삭이고추), 대추(건대추, 생대추), 감(곶감, 연시, 햇감말랭이), 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어리, 블랙바라드)였다. 분석 항목은 생리활성 성분인 비타민 C, 무기질, 총 플라보노이드 및 캡사이시노이드**와 영양성분인 당류였으며, 해당 특산물을 부위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분석 결과 칼슘 함량은 2.8 ~ 62.3 mg/100g, 마그네슘 함량은 2.1 ~ 130.8 mg/100g, 인 함량은 13.5 ~ 267.9 mg/100g으로 건고추 전체 ' 건고추 과피 ' 건대추 순으로 높았다. 황 함량은 3.2 ~ 227.4 mg/100g으로 건고추 전체 ' 건고추 과피 ' 햇감말랭이 순으로 높았다. 특히, 칼륨은 모든 특산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그 함량은 75.4 ~ 2066.9 m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1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 위원과 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정책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분과회의로, 안전·소방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는 강민호 분과위원장(충청북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핵심 현안 보고 및 정책 자문이 이어졌다. 주요현안으로 ▲안전충북 실현 전략과제 추진,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미호강 치수대책 추진, ▲화재 위험요소 안전관리 강화,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특수장비 보강을 통한 소방활동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민호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각 분야에서 제시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정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자문단의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2월 12일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누보와인 시장진입 가능성 검토를 위한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보와인이란 올해 생산한 햇와인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보졸레 누보’ 와인이 있다.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가메’라는 포도 품종을 사용해 탄산침용 방법으로 만든 것이다. 매년 9월에 생산된 와인을 4~6주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부터 출시된다. 신선하고 과일 향이 풍부하며, 탄닌이 적어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와인양조가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누보와인 시장성을 타진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누보와인 제조특성 관련 역량강화 세미나를, 오후에는 와이너리가 올해 담근 누보와인(햇) 시음회를 개최했다. 정체기에 있는 한국와인의 새로운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대학교 이오석 교수는 ‘누보와인 역사와 양조학적 특징을 살펴본 후, 한국 누보와인의 개발 방안과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국내 시장 가능성에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후 불휘농장 등 국내 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에서 조 원장은 "불법 도박은 청소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청소년 도박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충북학사 윤홍창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충북교육발전소와 공동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박덕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김성훈 충북교육발전소 사무국장, 김남운 전농충북도연맹 정책국장, 한기연 (사)청주YWCA 시민운동국 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방사능 위험을 언급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보호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공동대표는 “서울, 경기, 충남 등 9개 지자체는 이미 방사성물질로부터 공공급식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례를 제정했다”며 충청북도 차원의 식품 방사능 안전성 확보 대책 및 식재료 공급 기준 마련, 검사 장비 추가 확보를 통한 방사능 검사 건수 확대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덕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2014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올해의 청소년 스피치왕으로 김서연 학생(솔밭초 5학년)과 백해린 학생(각리중 2학년)이 선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0명 등 24명의 학생이 참가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이양섭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회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우리 도의회도 딥페이크 범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청소년들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심사 결과 초등학교 부문에서 김서연 학생(솔밭초 5학년)이 ‘백견이 불여일행’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백해준 학생(청원초 5학년)과 우지민 학생(동명초 4학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백해린 학생(각리중 2학년)이 ‘딥페이크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임수정 학생(덕산중 2학년)과 박기현 학생(충주미덕중 2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옥규 의원(청주5)은 강평을 통해 “학생들이 준비 과정에서부터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seal) 모금 사업에 동참을 호소했다. 도의회는 13일 의장실에서 이양섭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충북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 원(전국 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발행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의장은 “모금 활동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도민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 나눔 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우수사례로 ▲교육과정 연계 1일형 체험학습 운영(대성초) ▲작은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행정초)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일신여중) ▲배움과 성장의 해외탐방(단양고) ▲공동현장체험학습 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충주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인상적인 것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집' 발간의 축하 시간으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사례를 각 지역별로 모아 책으로 만들어 향후 현장체험학습의 다양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됐다. 또한,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 시범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사례도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현장체험학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오는 20일,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담당교사 1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담당교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위기 상황에 안전하고, 신속한 지원 도모를 위해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총 16시간 운영된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 시, 학생의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안전한 대처 방법, 예방 방법 등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는 발달장애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중점학교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행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의 바람직한 행동 형성과 위기 상황 시 학교 내 신속한 지원을 위해 행동지원팀이 운영 중이며 비상벨 시스템 등 인적·물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