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 평가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 실적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평가 등급을 부여하고 2024년 평가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과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 강화’지표에서 우수사례 선정됐고, 2024년도에도 ‘최우수 등급’과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8억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표 담당자의 시·도교육청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표 담당자 간 협조체제 구축과 평가 추진 전략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여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대전교육청이 달성한 그간의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법률, 행정, 과학,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김동수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문과 연구를 통해 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될 의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 동안 의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제안 및 조례 제 개정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유성구의회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지역사회봉사 유공자 38인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38인의 유공자들은 일선에서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는 등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한 분, 한 분의 선행이 모여 많은 이웃들이 행복했고 대전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격려했고 “대전시의회도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선행과 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열리는 수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일괄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이 스스로 필요와 상황에 따라 복지서비스 및 물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 향상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동구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도 진행돼, 대전 동구에선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인 아름다운복지관과 밀알복지관, 복지관 담당 팀장, 개인예산제 지원위원회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총 7건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민과 복지 현장의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인예산제와 같이 한발 앞서가는 정책으로, 동구의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외에도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장애인 이동권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2,7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년 8,400만 원 상당의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구는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소각업체로 운송하며 유상으로 처리해 왔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동구에서 공급받은 폐목재를 파쇄해 친환경 연료인 우드칩 생산, 열병합발전 등 전력 생산에 활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친환경 에너지원이 됨은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장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조치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있어 피해 교원의 보호와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신뢰도 확보와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방법 및 사안처리, 학교폭력예방법 및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위기 청소년 교육방안, 분쟁 및 갈등 조정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으며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 및 기밀 엄수 등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의‘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사를 통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대전 최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셈이다. 이에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핵심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연구개발 기술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약 9,7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4,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7,000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블루포인트파트너스․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양자전환(QX)과 양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자기업,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강화하고,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먼저, 송기홍 전 IBM Korea 대표가‘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글로벌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별 양자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 김태현 서울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가 각각 초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새로운 상표 개발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논의 및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대전팜’을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의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롭게 어울려 모두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사용기준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식품 가공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전팜’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ICC호텔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융합플라자 행사에 참석해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꾸준한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전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면서 “미래 첨단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창업·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호텔 ICC에서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관 및 지역 기업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이차전지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배터리 커넥트(Battery Connect) 2024’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2024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주요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2024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3개 우수기업에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시상식 후에는 올해 추진한 주요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AI 및 ICT기반 리튬배터리팩 종합솔루션 기업 ㈜인지이솔루션에서 선박용ESS 개발사례를, 연구장비 개발 기업 ㈜제이오텍에서 배터리 시험 챔버 장비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이차전지산업이 여러 여건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주신 분들의 노고로 분명히 새로운 기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덕구분회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20세대에 무선리모컨 LED 전등(408만원 상당) 설치 재능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무선리모컨 LED 전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어서지 않고 무선리모컨을 통해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선리모컨 LED 전등 재능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불을 끄고 켤 때 어두운 방에서 일어서다가 넘어져 위험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 무선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불을 켤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박실용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덕구분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조금이나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덕구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덕구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2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광식 한마음정육식당 대표와 박영복 선비꼬마김밥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대덕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정육식당과 선비꼬마김밥은 월 1회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베풂을 나누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여성소리새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57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가짐을 가지는 자리가 되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재난·재해 등 어려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봉사에 힘 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상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찬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주함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소하나마 서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회가 닿게 된다면 계속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자기 꿈을 펼치고 싶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주저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함께감리교회는 둔산동에 소재한 개척교회로, 2022년 코로나 시기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