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설계속도 260㎞)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업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살레시오의 집, 다누리요양원, 다솜요양원,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연말 마무리 당부 및 신년 덕담을 건내고 준비한 위문품(화장지,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6일부터 2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제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구인·구직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농 생활 지원·기술 전수 등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신청을 위한 설문조사, 추진위원회 결성, 주민설명회 개최, 전문가 자문, 행정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예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 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기금 40억)을 투입해 임대주택단지(29동 40호)와 커뮤니티센터(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내용은 저출생 대응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각 시군의 사업 성과와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추진 중인 △맞춤형 출산 지원 정책과,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내년부터 대폭 확대되는 △난임지원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은 제천시 천남동 40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약 173,951㎡ 위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지원센터, 복합수경재배단지, 기능성 작물재배단지, 자원재생시설, 임대형 스마트 온실 3개 동을 포함한 시설면적 61,770㎡의 규모로 설립됐다. 시는 해당 농업복합단지를 통하여 제천시에 새로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여, 첨단농업기술의 발전과 지역청년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해 지역농업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명지병원과 함께 제천시 공공의료체계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3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공공보건의료분야 관계자, 지역시민 등을 대상으로‘제천시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지역책임의료기관·제천시가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의회 운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2차 급성기 진료 확대 지원(지역심뇌혈관 센터) △비수익의료 확대 지원 △응급의료서비스 이용 등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천시가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말인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의결에 따라 부시장 및 국․단․과장 등 30명의 핵심 간부를 소집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경과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한 5개분야의(▶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지역 현안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지역사회 안정 대책 추진,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경제 활성화 및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역량 결집)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 불안 해소 및 지역에 야기될 수 있는 우려 사항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제천시 산하 전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시민을 위한 시정 업무에 전념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 증진 활동에 이바지한 회원들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화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식전행사, 개회사, 축사, 장학금 수여식, 사업성과 보고, 만찬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진행된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화선 회장은 “올 한해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함께하는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따뜻한 동행, '더불어 함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1부에서는 복지관의 30주년을 축복하고, 앞으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감사를 담은 미사가 엄숙히 진행됐고, 2부에서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곽호인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의장의 축사와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30년 역사를 담은 영상을 통해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지난 30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지난 30년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기념품으로 계란 1판을 제공하며, 나눔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은락 관장은 “지난 30년간 제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니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4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대표와 임직원,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기업 표창,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스틱제품 △발효산양삼홍삼고 및 쌍화탕을 제형화한 쌍화고 △한탐, 나노추출 공법을 활용한 △약도라지모과생강청, 간편한 청국장 밀키트 △간편황기청국장의 총 4가지 신제품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유공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해 성과가 두드러진 △본초다담(대표 박현수) △천약선㈜(대표 이기혁)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조직의 안정화와 직제개편을 마쳤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기업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2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한 실천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화산동협의회 황인석 회장, △국무총리 표창 중앙동부녀회 박춘옥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최재경 회원·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 박광례 대원을 비롯해 개인 59명의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분에 제천시 새마을회가 충청북도 종합평가 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배 회장은 “올 한해도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제천시의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2일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시보건소는 ‘결핵! 제천시의 한 해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시보건소는 △2024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 달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 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노력했으며, 이러한 점들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등 전 분야에 걸쳐 100% 달성하여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 해왔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수상은 제천 시민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제천시 결핵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명으로 알고, 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재경제천향우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향우회원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향우회원들이 즐겁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권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제천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우회 회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제천향우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 및 임원, 전 충북도지사 이원종 고문 등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17개 읍면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주용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고향 사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창곤 감사 등 7명의 향우 회원에게 제천시장 감사패가 전수됐다. 또한, 김남식 자문위원장은 시의장 공로패가 전수됐으며 양재근 회장의 뒤를 이어 권동일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천시와 재경제천향우회 간의 성공결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와함께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권동일 회장은“재경제천향우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인 (주)이노하스가 지난 1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8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노하스 이영희 회장, 박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노하스는 최근 본점을 서울에서 제천으로 이전 완료하고 새 둥지를 틀어 제천에서 4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을 물론, 생산 제품의 주된 원료인 쌀을 전량 제천 관내에서 구입하여 제조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노하스는 올해 2월 제천에서 그린푸드 팩토리 가동을 시작하며 냉동김밥을 필두로 한 대체식품 수출을 활발히 하며 최근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박지수 대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이노하스에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