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TKG태광(그룹회장 박주환)이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육성을 위해 16일 밀양시민장학재단에 3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박주환 회장이 故 박연차 선대 회장의 뜻을 기려 고향인 밀양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TKG태광은 2016년 10억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매년 3억원씩 30억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현재까지 34억원을 기탁했으며, 2026년까지 총 40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TKG태광의 대를 이은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기금은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971년 설립된 TKG태광은 1987년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 신발 제조를 맡아왔다. 김해시에 있는 본사에서 연구개발(R·D)을 담당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생산기지에서 대량 생산하는 이원화 체계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에 나이키 신발 누적 생산량 10억 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13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 6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활동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 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한 사례들이 소개돼 협의체 활동의 좋은 선례가 됐다. 안병구 공공위원장은“올 한 해 동안 밀양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장애인복지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권리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위원장 안병구)는 장애인 관련 단체장, 장애인 문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장애인 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등이 모여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과 사업 기획 및 실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 △장애인복지정책 기본방향 △장애인복지 관련 시책발굴을 위한 논의 △2024년 사업성과 △2025년 신규 추진 사업 보고가 이뤄졌다. 안병구 시장은“장애인 문제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실현할 수 있는 장애인 정책을 마련하고,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소통협력센터는 지난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소통협력센터의 일 년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변화를 고민하는 시민 실험 프로젝트 참여자 8팀의 캠페인, 워크숍,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통한 성과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으로 진행한 △밀양은 대학 △시민 대화모임 △시민 실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중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현장에는 아카이빙 자료 등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밀양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 대한공연기획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민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공연기획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신문 고비룡 국장이 지난 11일 밀양시청 시장실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고 국장의 기탁 소식을 전하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청 취재기자인 고비룡 국장은 경남신문에 지역 관광·문화와 교육 분야에 대한 기획 보도를 지속해서 게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밀양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역 소식 및 축제, 관광지 등에 대한 보도자료를 지면에 많이 올리는 기자로 손꼽힌다. 고 국장은“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자로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이사장은“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고비룡 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운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1일 무안초등학교 내진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도농마주해 플랫폼’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마주해’는‘도시청년·농촌청년·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다’라는 뜻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공모 신청 사업명이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진분교는 대지면적 13,136㎡, 연 면적 917.62㎡의 단층 건물로 1999년 폐교된 뒤 지역단체인 오동회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밀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새로운 정착지원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내부 공간은 숙소 4실, 다목적 교육장 2실,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개수대 및 샤워실이 들어섰고, 외부공간은 캠핑장 15면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꾸며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도농마주해 플랫폼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촌 유휴시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한‘지방하천 정비평가’와‘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및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지방하천 정비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 시설물 유지,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관리 실태를 춘계(5월)와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밀양시는 관내 지방하천 47개소(총연장 277.78km)에 대해 2024년 약 7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했다. 또한, 퇴적토 준설 및 지장목 제거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도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방하천과 도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밀양시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청소년 도박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불법 도박은 청소년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중독성과 더불어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민장학재단은 10일 ㈜호정건설에서 100만원, 스마트학생복 밀양점에서 500만원, 이디야커피 내이동 점에서 100만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호정건설 이광열 대표는 이날 100만원을 전달하며 장학금 기탁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호정건설은 2006년 설립돼 밀양과 경남 일대에서 건축, 건설 공사를 주로 해왔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이광열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기탁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마트학생복 밀양점과 이디야커피 내이동점을 운영하는 방기창·방정훈 부자는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해 밀양 인재 육성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이들은 2016년부터 8년간 총 5,8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방 부자는“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BNK경남은행, 이편한나노밸리 어린이집, 한국공인중개사 밀양시지회, 밀양시 펜션ㆍ민박협회 등 4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BNK경남은행, 2024년 연말 사랑 나눔 김장 김치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080만원 상당의 김치 270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밀양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총 37건, 2억 8,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왔다. 이날 홍응일 고객기획본부장은“전달된 김치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행사 판매수익금을 기부한‘이편한 나노밸리 어린이집’ 내이동 소재 이편한 나노밸리 어린이집(원장 김현정)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어린이집 행사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밀양시에 전달했다. 김현정 원장은“이번 성금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이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지난 9일 JK웨딩컨벤션에서‘2024년 체육상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 지도자,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체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지도로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부문 42명의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민경갑 체육회장은“올해 밀양서 개최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밀양시민 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체육인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밀양시체육회는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밀양체육이 더 발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과 장애인 체육, 학생 체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체육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련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구 밀양시장, 소나무재선충병 직영방제단, 방제사업 참여 감리 및 시공업체의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산림사업장 재해 현장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경사가 급한 암석지, 산림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시는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방제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중대재해 발생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구 시장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겨울에 험준한 산속에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며“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치매 예방 특강을 시작으로 2부에서 성금 전달, 2024년 성과 보고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번 한마음대회에서 단장면 박상기 회원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밀양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경상남도의회 의장 표창 1명 △밀양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바르게 금장 1명 △바르게 중앙회장 표창 1명 △바르게도협의회장 표창 3명 △경찰서장 감사장 1명 △모범가정상 1명 △바르게시협의회장 표창 4명 등 총 29명의 유공자가 수상했으며, 올해 최우수 단체상은 상남면협의회에 돌아갔다. 김정욱 회장은“오늘 대회가 올해를 돌아보고 그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돼 매우 기쁘다”며“진실, 질서, 화합 등 바르게 핵심 가치가 더 널리 퍼져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산외면은 지난 7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안경로당 개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산외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 경로당은 1925년 건립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총사업비 2억85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에 방 2개, 거실, 주방을 갖춘 경로당이 건립됐다. 민경채 골안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밀양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