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0일,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LIBRARY INSIGHT)' 2호를 발간하며, 지속적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주요 콘텐츠로는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의 '호모데우스(미래의 역사)'등 인생책 소개와 지역교육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같이(가치)책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의 문해력 교육에 대한 정수정 사서교사 칼럼 ▲AI시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변화에 대한 맹성현 KAIST 교수 칼럼 ▲교육도서관 충북학생문학상과 언제나 책봄 TV 소개 ▲제천학생회관과 충북과학고등학교 학교도서관 소개 ▲교육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체험 후기 및 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서관 일상 만화로 구성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웹진 창간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디지털 웹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9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청 소회의실에서 탄핵 정국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긴급 민생안정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충북상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은행, 농협은행,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근 일련의 상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충청북도의 주요 산업인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산 차질과 투자 및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사항을 공유하고,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대한 다변화된 수출 시장 확보와 기타 주요 국가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의 대응책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별 경영 위기 지원,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및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방안도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엄중한 상황에서 저를 포함한 충북도 공직자들은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비상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일련의 상황에 참담한 심정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우리는 정치적 불확실성, 민생경제 어려움, 겨울철 재난위험 등 많은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와 비상한 각오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도 엄정한 공직기강과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정부예산 확보와 민생회복, 철저한 재난대비, 복지강화 등 핵심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도민의 삶과 현안을 챙기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민생안정특별대책반과 도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9일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설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 및 농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예비비를 긴급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비비 40억 원은 도와 군(음성, 진천)이 50%씩 부담한다. 117년 만의 11월 기록적인 대설로 우리 도는 농업 분야(시설하우스, 인삼 및 과수시설, 축사 등)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12월 9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피해 현황은 총 1,037 농가, 262.6ha(시설하우스 79.3ha, 농작물 21.2ha, 인삼·과수시설 150.3ha, 축사 9.2ha, 기타 2.6ha 등)이다. 그동안 도는 NH농협 손해보험사와 협조하여 피해 현장에 신속하게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응급 복구를 위해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일손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지원 40억 원은 대설 피해 규모가 큰 음성, 진천 지역의 신속한 영농 활동 재개를 돕고,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한 장비 사용료, 시설 폐기물 처리비용 등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12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도로분야 충북의 현안사업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본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 군부대 이전, 하이패스 IC 추가, 산악구간의 터널 신설 요인으로 사업비가 약 33% 증액돼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타당성재조사 종합평가 결과 AHP 0.563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6월 충주~제천 고속도로 준공 후 멈췄던 제천~삼척 123.2km 구간 중 29㎞를 총사업비 1조 7,165억 원을 들여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동해로 연결하는 ‘동서6축’ 건설을 완성하는 구간 중 하나이다. 한편,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와 제천시, 단양군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혼연일체가 돼 제천~영월 고속도로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점이 크게 작용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산악지형에 따른 개발 여건의 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9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부 2만 명 모집을 기념으로 우수 시군 및 도시농부 격려와 표창, 연간 성과보고, 향후 도시농부 발전 방안 간담회로 진행됐다.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시군 시상과 도시농부 중개센터 관계자 및 도시농부 공로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금년도 충북형 도시농부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도시농부 2만 명 모집, 현장 중심 홍보, 제주도 감귤 일손 지원, 대설 피해복구 등)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향후 도시농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도시농부, 구인 농가,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 정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 2만 명 모집, 연 15만여 명의 일손 지원으로 ①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② 농번기 농작업 인건비 폭등 방지 및 안정화 ③ 대설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9일 오후 도청 여는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국내에서 매년 1,3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위험성 높은 감염병이다. 이번 증정식은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자 시행됐다. 이날 증정식에서 김영환 지사는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안광무 지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결핵환자 발견 사업과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 우리나라 결핵 관리 사업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씰의 집중 모금 기간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개월이며, 이후에도 연중 모금캠페인으로 진행되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씰은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 또는 전국 우체국 창구(11월~12월)와 GS편의점(11월~25년 1월)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종이씰 1장(10개입)에 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충북 청주)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2024.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을 비롯한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과장(청주: 총무과장), 총무팀장, 업무담당자 그리고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미정 주무관(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조아라 주무관(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정진백 주무관(영동교육지원청) ▲양혜진 주무관(동이초등학교) ▲이슬기 주무관(금구초등학교)에게 건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충북교육발전과 함께 하는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소통과 상생의 노사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노사가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인성교육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인성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진 교수(중부오페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학교 현장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상당초, 상진초)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 발표 ▲(내곡초병설유, 수곡중)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발표 ▲(충북숲해설가협회, 소셜벤처 런닝월드, 건강한 사회교육문회센터)찾아가는 인성교육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학성초, 내토중)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우수작품 발표 ▲(용암중)학습연구년 연구자료 발표 ▲초․중등 인성교육연구회 활동 발표 ▲인성 체험 모두바우처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인성교육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결과 나눔회를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 도내 일반고 및 특목고(산업수요맞춤형고) 57교의 고교학점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충북의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2018년 연구학교 2교를 시작으로 학점제 운영 역량 축적을 위해 지속 확대 지원해왔으며 2024년 연구학교 11교, 준비학교 46교(선도학교에서 준비학교로 전환)를 운영하였다. 나눔회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결과 발표 및 운영 사례집을 통해 학생의 최소 학업성취를 돕는 최소 학업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2025학년도 이후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2025년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청주교육대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보조인솔자 지원 요청 ▲예비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정(신설) 및 상호 협력 강화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협력 및 홍보 활용화 방안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청주교육대학교는 ▲예비교사 성장포트폴리오 기반 양성-임용-연수 일체화 ▲교육실습 상설협력학교 지정 운영 및 지원 강화 ▲교육연수원-충북교육청 위탁연수사업 운영 활성화 등 3개 안건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의 교권 강화와 예비교사의 사기진작,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한다.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사명감 있는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지난해 고3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분석하고, 전년도부터 계속된 도교육청의 학력 강화 기조 속에 수능 성적 반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분석은 매년 수능 이후 1년 뒤 발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날(9일) 9시 발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전년도인 23학년도 고3 학생(현, 대학교 1학년)들의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표준점수 평균 ▲국어 94.2로 11위 ▲수학 93.8로 12위이다. 국어, 수학의 표준편차는 각각 18.5, 17.1로, 표준편차의 값이 1위, 2위로 나타나며 수험생들 간의 학력 차이 폭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표준점수 없이 등급만 제공된다. 전국 17개 시도별 1등급 비율은 ▲국어 14위 ▲수학 13위 ▲영어 15위 이다. 국어, 수학, 영어 1등급이 전국 최하위 17위였던 것에서 크게 반등한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그 동안 충북에 만연했던 학력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5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해 일반고 3학년 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2025 정시 전형의 이해 ▲정시 상담법 안내 ▲학년부장 소통 간담회 등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시 지원 학생에 대한 학교 단위 상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 정시 모집은 수시 모집과 마찬가지로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운영으로 인한 모집 인원 변화가 크고, 연세대, 고려대 포함 수도권 대학에서 수능 성적 반영 방법에 많은 변화가 있어 정시 상담에 따른 지원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서울 16개 대학 기준 정시 모집 비율이 40%까지 확대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도내에도 전략적으로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도 단위학교와 함께 정시 상담 역량 강화 활동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천상의정원수생식물학습원과 지난 6일,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지역기반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전학교의 천상의정원 단체관람이 무료로 가능해졌으며, 수생식물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학교환경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옥천지역에서 대청호 식수원 보호 및 보전을 추진하면서 수생식물을 활용한 과학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온 천상의정원과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향후 남부지역의 생태교육 기반 환경교육을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청주동물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등 지역 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지역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경교육은 지구와 인류를 생각하고 고민하며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 실천은 아이들의 실제 삶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에서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방향을 실천해 나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청주교육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충청북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예비교사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지원 체제 강화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원 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교육 현장의 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과 청주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