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024년 교육문화관(도서관) 주요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교육문화관(도서관) 직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향후 주요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선정 된 7명의 기관별 주요 사업 담당자가 △학교 및 지역 연계프로그램 △특색사업 △독서진흥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내 교육문화관(도서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같은 사회적 변화와 함께하면서 지자체 소속 도서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문화관(도서관)이 학생과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창의 학습 및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강릉권역(강릉, 속초, 양양, 동해, 삼척, 고성)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자녀와 학부모 15팀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및 관계 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서는 관계와 소통을 중심에 두고 ‘인성교육프로그램(너는 누구니?)’, ‘함께 알아보는 가족 MBTI’,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이야기’, ‘심리검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이번 인성캠프는 ‘부모-자녀’의 관계를 ‘사람-사람’으로 전환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예비 사춘기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족 간의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인격적으로 존중할 때 자녀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오후 2시 태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태백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태백교육지원청과 태백시청이 협력하여 추진해 온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환경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관내 학교 교장, 교감, 교원, 마을선생님, 교육지원청과 태백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4년 태백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단체와 협업하여 운영한 ‘방학돌봄 프로그램’ 및 ‘태백시민학교’ 사례를 발표한 후 2025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태백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주요 성과로 ‘지역과 함께하는 방학생활’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지역화교재’를 개발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태백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대표적인 사례이다.”라며 “그동안 이뤄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년화두는 도지사가 매년 선정하여 신년사와 함께 발표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도정사상 최초로 도민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의 내용은 그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성과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도정 운영 방향을 담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도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신년화두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안을 작성 후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담스퀘어 강원』은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20개 기업(이음공간, 장바우푸드, 와와푸드 등)의 우수한 제품들이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2024년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개 기업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판촉 행사와 특가 판매전에 참가하며, 현지 온라인 유통 플랫폼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판티엣에서 열린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첫 번째 사업에서는 평창진이네 오미자, 대관령금자네 청국장, 대지약초 등 19개 도내 업체들이 판로 개척에 나섰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소담스퀘어 강원』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719개 업체,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2024년 연말을 맞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자료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기획됐으며, △해냄 나무 △똑똑, 일찍 왔어요 △한 줄의 온기 △산타를 찾아라! 등 4개 행사가 운영된다.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해냄 나무’는 2024년 성취한 일과 읽은 책을 책갈피에 적어 해냄 나무에 걸어보는 행사이며, ‘똑똑, 일찍 왔어요’는 12월 18일 단 하루, 대출 권수를 두 배 늘려주는 행사이다. 종합·어린이자료실에서 남녀노소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한 줄의 온기’는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책 속의 따뜻한 한 줄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배부하는 행사로, 종합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받을 수 있다. ‘산타를 찾아라!’는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겨울을 주제로 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어린이자료실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속초교육문화관에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3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에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26명(△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3명으로,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0명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일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 서류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인사팀)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일 오전 9시 30분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제1회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지역 태권도인들이 함께 모여 태권도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학생 수 감소로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200명의 학생의 품새, 격파, 전자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 학부모가 참여하는 번외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지역 스포츠문화의 쇠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신 영월군 태권도협회와 관내 교장선생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가 12월 5일, 진흥원 내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FUTURE (디자인은 미래다)”를 주제로, 강원 디자인 기업들이 참여한 사업 성과물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디자인이 미래 산업으로서 갖는 잠재력을 선보였다. 개막 행사에는 도내 디자이너, 산·학·연 전문가, 학생, 유관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투어가 진행됐다. 전시는 총 5개 관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기업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기업지원관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와 상징물을 담은 공공디자인관 △디자인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 전시관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 디자인 상생협력’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강원디자인진흥원 이상표 팀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연필뮤지엄, 런런레이스) △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G-지속가능전략연구원 홍길종 사무국장, 한성대학교 진재한 교수) 등이 수상했다. ‘강원디자인페스타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를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출국을 앞두고 춘천을 찾아 홈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한 이후,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팀을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각종 기록과 수상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고, 내년부터는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민혁 선수는 12월 5일(목)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스아카데미(U12 축구팀)와 후평중학교(U15 축구팀)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후배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민혁 선수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를 면담하고, 춘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열렬히 응원해주신 춘천 시민분들과 김진태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영국에서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양민혁 선수가 토트넘에 가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24년 11월 28일, 현지시간 오후 2시 스리랑카 자엘라(Ja-Ela)에 위치한 스리랑카전력회사(Lanka Electricity Company, LECO) 트레이닝 센터에서 에어컨 에너지효율 시험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스리랑카 현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주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이미연 대사, 한국에너지공단 강형일 효율기술실장, 스리랑카 지속가능에너지청(Sri Lanka Sustainable Energy Authority, SLSEA) 위젠드라 반다라(Wijendra Bandara)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험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스리랑카 에어컨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기후변화협약 대응 한-개도국 협력(ODA)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국제협력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강원도는 횡성군 2등, 인제군 9등, 정선군 13등, 동해시 23등 등 전국 상위 24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2016년부터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방재기술경연대회를 지원하며 방재단의 재난 대비 활동 역량을 꾸준히 높여왔다. 지난 9월에는 도 방재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에서 실제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드론) 경연대회에서는 인제군이 최우수상을, 강릉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기술 분야에서도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도 지역자율방재단은 1월 후속 제설단 활동을 시작으로 4월 산불 예찰 활동, 7~8월 집중호우 및 폭염, 제9호 태풍 종다리 등 재난에 대비해 위험 지역 예찰,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수출지원 분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1년 제59회 무역의 날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기관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출지원 노력들이 지역 기업들의 수출 상승세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출은 2020년까지 매년 20억 달러 정도였으나, 2021년에 27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2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년에는 1~10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중견 기업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출 전략 품목인 의약품(백신, 보톨리늄톡신 등 24.7% 증가)과 의료용 기기·전자기기(초음파 진단기기 등 7.8% 증가)가 크게 증가하며 수출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표창 수상에서는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기업 대상 설문조사 및 사업 참가 기업들의 수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여러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한 점이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5일, 2년 전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고(故) 이도현 군의 묘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추모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의지를 다졌다. 2022년 12월 6일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1주기 당시 묘소를 찾은 김 의원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위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용래 의원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및 피해자 등 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이 조례는 2023년 12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조례는 ▲급발진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기록장치 시범 설치, ▲사고 예방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제조물책임법의 공백으로 인한 입증책임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김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지역 차원의 대응책은 마련했지만, 상위법 개정 없이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모 현장에서 유족들은 “1년 전 약속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12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에 헌법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헌법적 사고와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개발 ▴헌법 등 교육 강사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업무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직자들이 헌법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무원 교육원 교육과정에 헌법 교과를 반영하고, 헌법재판소 현장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의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을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