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도청에서 반도체 테스트베드 3+1(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강원TP),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KTC),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캠퍼스) + 한국 반도체 교육원(강원TP)), 반도체 공동연구소, 특성화 대학(강원대) 등 각 사업의 주관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따라 차질 없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실증 사업 간의 정보 공유 및 교류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하여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도내 반도체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정보 공유·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 관련, 테스트베드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지원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각 사업별 주관 기관(대학)의 사업 개요 발표 후,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12월 5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비상수송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도민들의 장거리 이동을 위한 대체교통수단으로 시외버스 증회 준비 및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은 철도노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어 도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물류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도내 경춘선, 강릉선, 태백·영동선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는 평시보다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시외버스는 춘천~서울(61회), 영동권(삼척‧동해‧강릉)~서울(20회), 영동권(삼척‧동해‧강릉)~경기권(이천‧부천‧평택)(12회), 태백‧원주~서울(66회) 운행하고 있으며 열차 운행 감소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해당 노선에 대해서는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용객이 파업 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경우, 시외버스 업체별 예비차량을 동원해 35회 이상 추가 증회 운영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2025년 강원도 지속가능성 평가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8조, 제9조 및 제10조 등을 근거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별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전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평가는 지표 자체에 대한 진단을 포함하며, 목표 달성에 부적합한 지표는 재정의, 삭제, 변경 또는 대체될 수 있다. 또한, 위원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평가보고서를 작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계획도 함께 의결됐다.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할 주요 행정계획들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사전검토대상으로 선정된 행정계획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서관 코드명을 찾아라! 행사를 운영한다. 종합·어린이자료실에서 청구기호에 오늘의 코드명이 들어간 도서 2권 이상을 대출하고 뽑기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12월 4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직무성과 보상 강화를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직무발명 지원 사업”(별첨자료 1)으로 도 소속 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명한 특허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종수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발명 등록건수는 2023년 8건에서 2024년 29건(11월 말 기준)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종수 의원은 “공무원 직무발명 지원사업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금액이 26.8% 증가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보상금 지급 예정건수가 여전히 16건에 불과하고, 보상액도 건당 35만 원 또는 40만 원으로 높지 않은 수준이다. 과감한 예산 편성으로 공직자들의 업무 사기를 진작시켜야 한다.”라며 사업 추진 확대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채무상황을 두고 날카로운 지적들이 이어졌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산업국장을 대상으로 현재 중도개발공사의 전체적인 부채 규모 및 발생 요인, 상환 가능성, 파산할 경우의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일부 토지의 계약해지 소송 패소 관련, 긴급 자금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강원도가 295억 원을 출자하더라도 반환할 중도금 잔액과 타기관 대출이 남아있다며 지속적인 이자 발생을 우려했다. 이어 자체 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중도개발공사가 파산할 경우 계약상 예상되는 소송유형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산 관련 조항의 유효기간 등 계약조건의 철저한 확인을 요구했다. 또한, 레고랜드에 대한 중도개발공사와 멀린사의 정확한 투자 금액과 주변 개발에 소요된 국ㆍ도비의 규모, 멀린사의 투자 이행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여 보다 적합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진 의원은 “중도개발공사의 현재 상황이 불공정계약 의혹과 무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현 상황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이번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중도개발공사에 필요한 채무상환금, 사업비 및 세금 등 운용비용 295억 원이 출자금으로 편성됐다.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5)은 산업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중도개발공사에 대한 강제집행을 목전에 두고 나서야 토지 소유권 상실과 막대한 재정 피해를 막기 위해 출자가 필요하다며 긴박하게 의회 동의를 요청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상황에 이르기까지 도의회와 정보 공유 및 소통이 부재한 점을 질타했다. 정 의원은 “중도개발공사의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청만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작 중도개발공사는 손만 벌리고 앉아있는 모습이다.”라며 당사자인 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산업국장은 중도개발공사가 소송 대응 및 하중도 사업부지 분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정 의원은 “운영비는 계속 투입되는데, 2022년 이후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무런 소득 없이 부채만 늘어나고 있다.”며 중도개발공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4일 14시 교육감실에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과 강원교육 발전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회장과 정지민 부회장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은 신경호 교육감에게 최근 있었던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쾌유를 기원했고, 신경호 교육감은 사고 이후의 건강 상태와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강원교육과 강원대학교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학생-고등학생 멘토링 제도와 대학생 전공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강원대학교 회장단은 강원교육에 도움이 될 역할이 있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한 총학생회 회장단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재학생 45명, 교직원 및 공무원 25명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문진읍사무소(찾아가는 보건복지)의 협조로 오리나루1길~4길, 고동1길~2길 등 난방 취약계층 가구 12세대를 추천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탄 2,625장(가구당 220여 장)을 제공했다.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형구암 센터장은“올해 강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라고 전해지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눈 작지만 따스한 손길들이 다가올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작년과 다른 난방 취약계층 12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실생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8시부터 교동초등학교·속초중학교 통학로와 양양교육도서관 일대에서 청렴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이 동참하는 청렴 실천 헌혈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청렴한 속초양양교육’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휴대용 양치세트)을 배부했다. 아울러, 청렴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생명나눔 활동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하고 청렴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을 나누면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2월 3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소방관의 급식 환경 개선은 ’국민을 구하는 힘!’이라며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처우 개선 차원에서라도 조리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방관서의 수를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최근 한 언론에 보도된 “4천원 편의점 도시락만 못한 소방관 한끼”라는 제하의 기사를 언급하며 “우리 도는 급식단가와 부실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구내식당 운영 조리원의 인건비를 한푼도 지원하지 않는 곳이 과반이 넘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 특수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기에 하루 삼시 세끼 중 두끼를 대부분 소방관서 내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김의원은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24년 현재 인건비가 지원되는 곳은 도의 소방관서 77개 중 35개소에 불과”하다면서 “전국 대부분 광역시도에서는 급식운영 예산이 전부 지원되고 있으나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미지원관서가 5개 이상인 곳은 강원이 유일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타 시도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사업의 업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2024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후 공공시설의 기능 전환 사례와 시사점 등 특화재생인정사업 제도를 안내하고, 2개 시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국토교통부 공모를 대비하여 시군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맹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 맞춤형 생활 편의시설을 공급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 간 균형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의 정주 여건과 주거 환경 개선에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고 인적 교류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합리적이고 협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선도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4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우수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김진태 도정 하에 ‘노사 미래비전 및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바람직한 노사 상생·협력 모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노사 간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피드백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공무원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서, 인증패,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도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하고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강원문화재단은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및 운영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강원문화재단은 서류심사, 대표이사 인터뷰를 비롯하여 직원 대상 만족도 및 기관 현장심사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강원문화재단 일가정양립을 위하여 ▲ 유연근무제 운영 ▲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 정시퇴근의 날 ▲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 난임치료 휴가 ▲ 가족돌봄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일·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향상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가치”라며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적인 기관을 만들어 건강한 조직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은 조직문화 개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매월 임직원이 소통하는 ‘월담회’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과 4일 1박 2일 동안 속초 라마다 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70명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위촉·구성되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하고있는 전담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생활교육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비롯해 △그동안 활동했던 사례를 나누고 △사안 조사 시 유의사항 및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전담 조사관의 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업무가 경감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가 가능해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전담 조사관 제도를 더욱 보완해 제도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