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고 연대의 출발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번째로 발족한 중리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연대가 발족,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8일 보라매공원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CTS기독교TV와 대전광역시 장로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CTS기독교TV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보라매공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다양한 빛 조명 장식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성탄 트리의 불빛이 서구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는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덕구 노인지회 2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로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책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2024년 모범경로당 3개소(최우수/법1동이편한A, 우수/석봉망골, 장려/오정석산)에 대해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인센티브(최우수 50만, 우수 30만, 장려 20만)를 전달해 경로당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관리 △자원봉사 △노인 교통안전 예방교육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해 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해 오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문화원(탄방동)에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나눔 잔치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 해 동안 후원한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손선락)과 로타리 3680지구 역점사업위원장(신혜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2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하여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업사이클링 공예사업인 언니들공방 사업단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에코백을 제작하는 그린제작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 했다.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대전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보라아파트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성취감 함양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2024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눈부신 너는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핸드벨,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사물놀이 연주 및 방송 댄스, 태권도 품새·격파 등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11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의 지역아동센터 26곳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급식 지원 등의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KT&G 충남본부로부터 소외계층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덕구 법1‧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200가구에 월동용품 키트로 지원됐다. 최재영 KT&G 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충남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산업 육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으로 1977년 설립된 이래 세계 최고의 연구 성과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 날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대전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구축 ▲국가 수소중점연구실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 확보 ▲초융합․초격차 에너지 기술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기술연 이창근 원장은“미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 부시장은“전국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지닌 대덕특구의 과학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결하여 대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 실무진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찾아보자”라고 답했다. 간담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9일 서부소방서에서 (사)소방가족희망나눔(현대차그룹 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장비인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 5대를 기탁받고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기탁받은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 시 하부 배터리를 관통하여 직접 주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화재진압 시간을 단축하고 열폭주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됐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 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학생당 평균 100만원)했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그동안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진교통문화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황경아 부의장은 현안 질의와 입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그동안 3건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안전취약계층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마련을 추진해왔다. 또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재난시 안전대책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 및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학교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지킴이가 되어 주었다. 황부의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도입하고,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의결을 앞두고 29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만나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등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 법정기한인 12월 2일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회 의결 시까지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국회 예산 심사가 시작한 11월 초부터 여․야 정치권 및 기재부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동부 중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기 적성과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충남여중 3학년 학생 37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강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장과 학생들이 함께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중등교육과,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생활지원센터, Wee센터 등을 방문해 멘토들의 안내를 받으며 부서 업무를 체험했다. 이후 진로교육지원단 교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교육정책을 기획하는 모둠 활동을 거친 후 교육장 면담을 실시했다. 교육장 면담에서 학생들은 양수조 교육장에게 역사 교사를 직업으로 선택한 계기, 교육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동부 교육 리더로서의 포부와 비전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인성교육 강화,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만들기,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1학급부터 3학급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의 1년간 운영사례 발표 및 2025학년도 운영 준비를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는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하고 협력적으로 운영했으며, 교사 학습공동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유아모집 등의 연수지원, 워크숍, 3차례의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로 서로의 유치원 놀러가기, 시장놀이, 인형극 관람, 숲체험,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신체놀이, 공동 뮤직비디오 만들기, 가족운동회, 교사 연수 및 수업공개, 교육자료 공유 등 유아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은 유치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각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의견을 나누면서 배움과 발전의 시간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29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시와 5개 구 보건소,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상담, 익명 검사 안내, 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성 접촉과 오염된 주사기 공동사용을 통해 감염된다. 그러나 침, 땀, 식사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에이즈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에이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차별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건설관리본부 도로관리소(서구 복수동 소재)에서 시민안전실, 철도건설국, 건설관리본부, 5개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훈련 및 점검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 등 극한 기상이 증가하고 있고,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 부터 3.15) 동안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시-자치구 간 제설노선 분담계획, 제설 인력·장비 및 제설제 준비상황,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현황 및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 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제설제를 실어 현장에 출동하는 실제 가동 훈련과 함께 대형 제설 차량의 접근이 힘든 보행자도로, 인도 등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활용되는 스마트 제설기 운영 시연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원거리에 있는 고갯길 등 취약지역에 대해 초기 제설을 위해 운영 중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를 원격으로 시연하는 등 현장 가동성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