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면적 큰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감자, 밀, 보리, 호밀, 귀리, 사료작물 등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 가루쌀, 두류, 옥수수 또는 하계조사료 등 하계작물은 재배작물에 따라 100만 원~430만 원, 동계(밀 또는 조사료) 및 하계(두류 또는 이모작)을 하는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동계작물은 6월 말,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한 품목이어야 하며,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해야 한다. 또한, 재배필지는 절기별로 면적이 인정된다. 동계작물 재배면작과 하계작물 재배면적은 함께 산입될 수 없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하계작물 품목 중 옥수수(㎡당 100원)가 추가됐으며,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창아파트 일원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단동 세창아파트와 현대모비스를 지나는 도시계획도로 2개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0년 3월 최초로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인 선단7통에 위치한 중로1-선단2 노선과 중로2-선단2 노선 도시계획도로는 ▲중로1-선단2 노선 폭원 20m, 길이 713m 연장 ▲중로2-선단2 노선 폭원 15m, 길이 160m 연장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인 선단교차로부터 장승거리사거리 구간의 교통 혼잡을 일부 해소해줄 것으로 보이며, 대진대학교 학생과 선단동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 추진율에 따라 사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 협의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의 역할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지원’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명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한 서포터즈 발대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대표 학생 2인의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낭독, 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단체 사진 촬영 및 다과 시간, 포천 관내 공립박물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해 포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2월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설문조사 지원, 포천 시사편찬 관련 단체 인터뷰 참석, 박물관 건립 기원 릴레이 기고문 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박물관 건립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포천박물관 건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의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를 인하한다. 분양가 인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로 기존 3.3㎡당 148만 원에서 126만 원으로 15% 인하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추세와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부지매입비 지원 시책을 추진해 왔다. 입주 희망기업들은 장자산단의 사업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부지매입비 초기 확보, 지원금 조건 이행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양 계약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입주 희망기업의 부담 경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분양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일반산업단지는 섬유 염색 및 피혁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고압증기 사용이 가능한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포천~구리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북IC에서 장자산업단지까지 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하다. 포천~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태해질 수 있는 공직 복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담당관 및 소속 팀장들이 부서별로 순회하면서 생동감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포천시 공직자 3대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 향응수수) 근절 대책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적발사례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개선을 독려했으며,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친절 응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부서별로 강구하도록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신규공직자는 “이번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을 통해 청렴과 공직기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포천시 청년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1기 참여자들은 1월 31일까지 포천시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체험 기간동안 부여된 정책제안 연구과제에 대한 시상과 발표, 체험자의 시정체험 후기, 청년들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평화경제 특구 등 3대 특구를 통한 포천시의 비전을 소개하며, 포천시를 학업, 취업, 정주 환경 등 어느 한 부분에서도 빠지지 않는 명품 도시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어룡1통 소재 아파트 ‘모아엘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모아엘가 경로당은 모아엘가 아파트 내에 위치한 지상 1층 150㎡ 규모의 어르신 여가 복지 시설이다. 편리한 가전 도구도 함께 갖춰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공간이 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여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이 생겨서 기쁘다.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어룡1통 모아엘가 경로당이 활기찬 경로당, 찾고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경로당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작목별 재배기술을 향상하고 농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쳤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많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영농기술분야에서는 작목별 최신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농촌자원분야에서는 반려식물,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을 교육해 교육 수요를 충족했다. 농업경영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세무 분야 교육을 진행해 농업 경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3주간 13과정, 18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농업인 2,102명이 교육에 참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교육 과정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이 마련돼 있어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당초 1,320명을 계획했으나 농업인 여러분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 덕분에 163%가 초과된 2,161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높은 교육 수요에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면적 큰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의 소득을 안정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과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인적사항, 필지 등의 변동 사항을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면적 큰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이나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 후계농·전업농·청년농 등으로 선정된 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천㎡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상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의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백영현 포천시장, 축제집행위원, 포천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축제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제기간동안 명성산의 등반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수기를 설치하는 등 억새꽃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과학적인 수집 자료를 근거로 진행됐다. 분석에 따르면 명성산 등산객은 7만여 명, 축제 방문객은 4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행사가 열린 지난해 10월 포천시의 관광 소비는 186억 7300만으로 전년 대비 0.43%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인접한 가평, 양주, 철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액은 36억 8000만으로 같은 기간 포천시 전체 관광소비액의 19.75%를 차지한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포천시 주요 관광객 유입지역 확대, 축제기간 내 산정호수를 활용한 유등축제 개최, 축제 방문객의 운천 시내 유입 방안, 관광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29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포천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등 우체국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두고 명절 선물 등 우편물이 증가함에 따라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늘어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우체국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만 시민의 발이 돼 편리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현장근무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31일에는 송우우체국(국장 최창상)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26일 포천시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2024년)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심의하기 위한 제1회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도시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교수, 보건 의료 관계자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포천시 제8기(2023~2026)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행복지수 UP! 건강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안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강화 ▲분야간 협력으로 건강 친화적 도시 조성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과 8가지 추진과제, 17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효과적인 포천시 건강도시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자문위원 등 3명의 전문가를 신규로 위촉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수립해 지역보건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올바르게 정하고 이행하겠으며, 포천시의 비전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안전보강 공사로 운행이 중단됐던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47인승 2량으로, 포천아트밸리 입구에서 천문과학관 입구까지 약 410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작년 7월 중순부터 레일 등의 안전보강 공사로 인해 모노레일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운행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약 22도의 경사로를 따라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산마루 공연장 등을 방문했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모노레일 운행 중단기간 동안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산마루 공연장(천문과학관 옆) 위주로 진행되는 공연을 축소하고 매표소 앞 입구 광장 및 돌문화 전시관(관리사무소 옆) 등에서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로 인해 모노레일 운행 중단으로 2023년 입장객이 큰 폭으로 감소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책동네)’ 임원진과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차담회에는 문화경제국장, 도서관정책과장 등 도서관 관계자와 윤혜린 회장 등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참석자 소개, 책동네 회장의 2023년 독서동아리 사업 성과 발표,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 공유의 자리에서는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 ▲동네북의 날 행사 ▲책인싸 파견 등 도서관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사업의 의견을 나눴다. 이현호 부시장은 “책동네 임원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협력을 이뤄나가 인문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발굴 등의 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경기연구원, 현황지도 작성 검토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포천시 곳곳의 토지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한 뒤 보전 가치를 조사 및 평가해 포천시 전역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 가치를 반영해 등급화한 평가도다.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과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만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자연을 보전함과 동시에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