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6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7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 영상 감상, 유공자 시상식, 은퇴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아동 돌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소중한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이 현장에서 보다 나은 아동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아동 복지 향상과 아동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 발달지원계좌 사업, 아동복지시설 신설 및 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정서위기 특별학교 워크숍을 율량동 이안에서 진행했다. 최근 학생의 심리․정서적 문제의 급증으로 교실 내 신체적 공격, 욕설, 폭언, 교실이탈 등 정서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서위기 특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내 정서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서위기 특별학교는 정서적 안정망 구축이 필요한 학교로서, 위기학생 맞춤형 정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정서회복 지원을 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 34교를 선정해 교당 150만원을 지원했다. 워크숍은 가경초 전진영 교사와 대성중학교 박경미 교사의 정서위기 특별학교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운영 사례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힐링 체험 활동으로 소이 캔들 만들기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실 속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다각적 지원은 건강한 학생, 학교 그리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정책이 될 것이다.”라며 학교구성원 모두가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위한 학생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6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며, 직원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특강을 가졌다. 탐험가 최종열 강사가 맡아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종열 강사는 1984년 대한민국 최초 국토 종주 마라톤(1,500km)을 시작으로 ▲1987년 대한민국 최초 동계 에베레스트 등반 ▲1991년 대한민국 최초 북극점 도달 ▲1996년 세계 최초 사하라 사막 도보 횡단(8,600km) ▲2000년 세계 최초 자전거 실크로드 횡단(17,000km) 등 직접 경험한 본인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며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탐험가의 열정과 성취를 통해 새롭게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직원들이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 체험학생과 방문객을 위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노인복지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충북지역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충청북도 노인복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충북 노인복지 정책 및 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조례 제정의 필요성 △도내 노인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별 지원 확대 방안 등 충북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현문 의원은 도내 노인단체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사회·경제적 은퇴 상황에서 복지서비스 등 지원 확대에 있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복지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향후 제정될 ‘충청북도 노인복지 증진 조례’를 비롯해 도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토)까지 2일간 전문적 위기 관리(PCM)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적 위기 관리(PCM)란 ‘Professional Crisis Management’의 약자로 미국 PCMA에서 개발되어 지난 40년간 위기 행동의 예방과 완화를 강조하면서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분노, 폭력, 공격 등의 심각한 위기 행동이 발생했을 경우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정은 ▲위기 행동 사이클의 이해 ▲예방-완화-재통합 전략 ▲개인 안전 기술 ▲위기 행동 대응 기술(이동 및 고정)로 이루어졌으며, 연수과정 종료 후 이론 및 실기 시험을 거쳐 미국 PCMA에서 발급하는 자격증(PCM Practitioner 1)을 취득할 수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위기 행동을 중재하면서 학생이나 교사가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는데, 연수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전략들을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 및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시군,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노인 고용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내 1년 이상 소재하고, 노인(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15개 기업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 시군으로 제천시(최우수), 진천군, 음성군(우수)이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헌신한 유공자 6명(공무원 3명, 민간인 3명)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에 실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과 해당 고등학교에서 출력하여 수험생들에게 직접 배부된다. 온라인 성적통지표는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발급사이트 개별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성적증명서는 9일 9시부터 해당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 및 성적증명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도교육청은 수능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 오는 9일(월)에 고3부장 대상 '2025학년도 정시 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담임교사 대상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를 10일부터 19일까지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는 9일부터 4주간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며,정시지원 상담을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충청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 회의실에서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의 전문가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 연구 결과와 제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자문단 위원들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6일 노후 전기 시설 전면 교체 사업으로 인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공사로 청내 모든 시설이 정전되는 관계로 관람객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는 청남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2월부터는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이기 때문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나흘간 휴관에 들어간다. 청남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1년 이상 지난 청남대의 전기 시설을 전면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관람을 계획했던 분들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각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및 충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150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응급의료 합동 훈련은 각종 자연재난 및 대형 화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된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조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 훈련에서는 대형 숙박시설 내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출동 및 초기대응,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 이송 단계까지 전 과정을 모의 실습했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평상시 교육 훈련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합동훈련 및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이 더욱 성장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가 5일 오전 10시 증평군 벨포레 블랙스톤 클럽하우스 세미나 A홀에서 개최됐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필수 요소인 ‘종합평가’와 특화사업인 ‘개별 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합평가 부문은 환자 조기 발견 사업, 홍보 및 캠페인, 민간의료기관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연계 실적을 평가했으며, 개별 평가 부문은 특화사업 1과 2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1부문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혈압·혈당 조절 상태 등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화사업 2는 지역사회현황 분석, 지역 보건 체계 연계 협력, 우선순위 선정과 핵심 성과지표의 성과계획 타당성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간 내린 폭설 피해로 진천, 음성 등 시설물 피해가 심각한 영농 현장 응급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폭설 피해를 받은 시설하우스, 인삼 재배시설은 골조 파손 및 붕괴로 농작물은 동해나 저온 피해가 우려되어 긴급히 시설물을 보수해야 한다. 복구 불가 지역에서는 섬피 등을 이용해 소형터널을 만들어 최대한 동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하우스 및 축사 주위에 쌓인 눈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행정기관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즉시 신고하여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해 무너진 시설하우스 및 축사 구조물 철거를 위한 장비투입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 경미 한 피해를 받은 하우스는 위에 쌓인 눈을 녹여 햇빛이 온실 내로 투과 되도록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한다. 정전으로 난방장치 작동이 불가한 경우 부직포 등 소형 터널로 생육 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준다. 하우스 내 습도가 높아져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하며 필요에 따라 살균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9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 현장 사례를 반추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추 산업’이라는 주제로 대추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사례를 통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올해 수확 전 이상고온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 착색 불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선도 농가 현장 사례와 농작물 재해 보험에 대한 주제 강연 및 발표, 종합 토의를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연구관이 발표한다. 주제는 최근에 다시 문제가 되는 빗자루병에 대해 ‘대추나무 빗자루병 생태와 올바른 방제방법’이다. 이어서 농협손해보험 국봄이 과장이 ‘대추 농작물재해보험 분석’을, 올해 보은대추왕 당선자 박수항 농가와 2022년 보은대추왕 당선자 신윤희 농가의 ‘노하우 전수: 나처럼 하면 대추왕 된다!’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종합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충북도는 12월 5일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수출진흥 및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중 단 3개 시도만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북도는 이 상을 도정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충북도가 다각적인 수출 전략과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결과이다. 또한, 이번 표창은 지난 2023년부터 금년도 6월까지 충북도가 펼친 다양한 수출 활성화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23년 충북도는 78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5,841개 수출 유망기업을 지원하며 당초 목표 대비 103%를 초과 달성했고, 대중국 수출 감소세 속에서도 아세안을 비롯한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충북도의 대면 해외마케팅 시책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후속 수출 성과 조사 결과, 무역전시회 등 해외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에 따른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정을 운영하고 어수선한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도지사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적 혼란과 국민들의 불안 속에서 각종 현안 과제가 차질을 빚고 공직자의 일탈행위가 부각 돼 자칫 도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주문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국․도정 과제 및 현안사업 등 당면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금지 △불법 집단행위 금지 및 정치적 중립 유지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조치 △근무시간 준수, 당직 및 비상근무 철저 등이다. 김영환 지사는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국에 도정이 흔들린다면 도민의 혼란과 불안도 가중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