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책동네)’ 임원진과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차담회에는 문화경제국장, 도서관정책과장 등 도서관 관계자와 윤혜린 회장 등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참석자 소개, 책동네 회장의 2023년 독서동아리 사업 성과 발표,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 공유의 자리에서는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 ▲동네북의 날 행사 ▲책인싸 파견 등 도서관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사업의 의견을 나눴다. 이현호 부시장은 “책동네 임원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협력을 이뤄나가 인문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발굴 등의 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경기연구원, 현황지도 작성 검토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포천시 곳곳의 토지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한 뒤 보전 가치를 조사 및 평가해 포천시 전역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 가치를 반영해 등급화한 평가도다.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과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만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자연을 보전함과 동시에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군 사격장 및 훈련장 주변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지원 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군사격장 주변지역 갈등관리 및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추진된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기 어렵다는 포천시사격장대책위의 건의에 따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공익사업 개발 후 발생하는 수익을 통한 피해지역 주민 소득증대사업과 복지사업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창출하는 공공체육시설 및 K-방위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 등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위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대책위원장은 “대책위와 협의해 여러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은 “빠른 시일 내에 간담회를 진행해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후 군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5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9 방송에 출연해 6군단 부지반환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3대 특구의 지정을 위한 포천시의 청사진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포천시는 최근 6군단 부지 반환이라는 염원을 이뤄냈다. 시는 반환받은 6군단과 그 인근 부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국방드론산업을 앵커 산업으로 하는 첨단 드론산업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 효과도 강조했다. 백 시장은 “교육발전특구를 지정받아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기회발전특구 기반 첨단산업과 연계한 포천형 인재육성 체계를 만들어 지역이 인재들이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포천에서 이뤄낼 수 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포천의 한탄강을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에도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한탄강을 지속 가능한 관광 특구로 만들어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방안과 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드론국방 방위산업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 목적이 군의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론첨단산업 육성을 위하는데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9월 1일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는 현 정부의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 국군의 드론, 무인기 작전의 전담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포천시청을 방문해주신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드론작전사량부와 포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공동개발센터 추진 사업에도 포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포천의 ‘신읍동, 어룡동, 자작동, 설운동, 선단동, 동교동’ 등 6곳의 법정동 거주 및 재학 입시생들이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입학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총선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도농복합시 법정동 농어촌특별전형 적용법안'으로, 포천시의 동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대학입학 과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현행 법령은 농어촌의 개념을 ‘읍면’에 한정하여 포천과 같은 도농복합시의 ‘법정동’에 거주 및 재학하는 입시생은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도농복합시의 전반적인 인프라가 사실상 농어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행정구역이 ‘동’이라는 이유만으로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하지 못하거나, 농어촌특별전형이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계속 읍면으로만 남으려는 과밀읍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기존의 읍면 지역뿐만 아니라 도농복합시 법정동 지역의 거주 및 재학 입시생도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