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지난 4일에 2024 충북형 상생협력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노사상생 부문에 대기업인 에이치그린파워, 지역상생 부문에 공공기관인 충북개발공사이다. 중소기업인 청푸드는 노사상생 부문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당초 선정하려고 계획했던 협력사상생 부문과 종합 대상은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노사 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충주시 소재 에이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의 사내하청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모비스의 자회사로 독립한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 21년에 직원은 불과 114명이었으나, 22년 자회사로 독립하면서 사내 협력사(도급사) 근로자 전원(728명)을 정규직으로 흡수 채용해 현재 근로자 수는 1,300명이 넘는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유휴인력 전환 배치, 고용유지 지원금, 유급휴직, 다기능 공정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고용안정과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노사가 노력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 상생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청주시 소재 주식회사 청푸드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월 5일과 12월 10일 2회에 걸쳐,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주요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동수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중앙 단위 기관단체 업무협약과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유치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엑스포 조직위는 전방위적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 단위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질 운명이었던 ‘못난이 배추’를 수확해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에 나섰다. 이는 환경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기상 변화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수확을 포기했던 배추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경우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충북도는 이 배추를 수확해 맛김치와 알배추로 가공·판매하고 있다. 특히, 5일 수확된 배추는 (사)어울림 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총 200여 톤의 못난이 배추를 수확했고, 앞으로도 김치 생산업체와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못난이 배추 활용 사례는 환경 보호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지역사회와 농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에서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제14주년 창립기념식 및 장기요양인대회’가 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보건복지부 임동민 요양보험운영과장,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및 종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표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원을 통하여 든든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함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량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우울감이 평균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한쪽 몸이 불편한 편마비 노인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체적‧정서적 재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 증진과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치유농업을 통해 장기요양 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을 장기요양 기관에 도입하여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 제공에 주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치유농업은 농업·농촌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며, 노인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치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장기 요양 기관의 특성에 맞는 치유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모두의 품에서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충북형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늘봄학교의 발전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2024. 충북 나우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도내 늘봄학교의 관리자 및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돌봄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진천상신초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단원들은 그동안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꿈을 키워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I부는 '충북나우늘봄학교에서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2024년 충북나우늘봄학교 성과보고 ▲진천상신초 과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음성의 도서관연계 늘봄학교 ▲괴산의 온마을이 함께하는 온마을 늘봄학교 사례 발표로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다양한 추진성과를 알렸다. 이어, 늘봄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도내 13개 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Ⅱ부는 '모두의 품에서 충북늘봄학교의 꿈을 그리다'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충북형 영유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실천을 도모하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연수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천 리솜포레스트리조트에서 40명을 대상으로, 2기 연수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영유아발달의 이해, 조직관리 등을 주제로 선정해 관리자의 전문역량 및 소통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다. ▲오소영 오소리의 숲 연구소장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숲 놀이 실천' ▲김도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우리에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김은혜 계명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발전의 이해와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함께 나누는 교육,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한 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상황을 공유하고 영유아 이음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글로컬 대학 30,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지정해 선정된 대학에 1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가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남윤명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장이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 추진 과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충북대학교 이형택 기획처장 △국립한국교통대 강혁진 기획처장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박흠찬 대외협력위원장 △국립한국교통대 총동문회 손창남 기획총무부회장 △조상우 CJB 청주방송 부장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한다. 이정범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의 통합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디지털과 교육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학교 관리자‧교사‧학부모 200여명이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기조강연에서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의 주요기능을 소개하면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이며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일간 5개 주제*별로 포럼이 운영됐고 AI 디지털교과서로 대표되는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소통의 장이 운영된다. 또한,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학생‧교사‧학부모들이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운영되며, 수업 시연회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변화하는 교실의 모습을 엿본다. AI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검정 완료된 교과서를 대상으로 웹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도나루학교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도나루학교는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고1 과정의 공립 전환기 학교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와 여행, 인턴십, 덴마크와의 국제교류 등 자아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전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은 도내 일반고와 특성화고에 2025년 3월 재학 예정인 학생으로 2024년 현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남녀 구분 없이 총 24명으로, 접수 기간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시작된 11월 22일부터 일반고 원서 마감일인 12월 12일까지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원서 작성 시 중학교에서 나이스(NEIS) 시스템으로 목도나루학교 위탁 희망란에 체크를 하면 된다. 자기소개서와 학부모 의견서는 별도 제출해야 하며 면접 전형은 2025년 1월 4일, 합격자 발표는 1월 10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효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의 기업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 가치확산을 위한 '2024 가치확산 공유회'가 충북도 주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인난과 고용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기업이 ‘여성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킹 자리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 친화 우수기업, 여성 일자리 유공자(종사자·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내 37개 여성 친화 일촌기업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김안과의원(대표 김두은), 디자인펜슬(대표 오미순),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사옹원(대표 이상규), ㈜풍림푸드(대표 정연현)가 선정됐다. 여성 일자리 유공자로 충북광역새일센터 이정연 팀장과 기억록(대표 안보화), 청주새일센터 양영란 팀장과 참사랑병원(이사장 최정봉)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37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4일 청주시에 소재한 트리제이더테라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참여자와 기관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성과 소개 및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송백예술단 권오중(민요공연), 최우수상 더해피케어 노인복지센터 차태순(어르신 생활상담, 목욕지원), 충청북도 실버예술단 김명숙(장구공연) 외 우수상 10명, 총 1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50세부터 70세 미만 퇴직자들의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에게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과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비 6천 원, 교통비 3천 원 등 활동 실비만을 지원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으로, 2022년부터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육 연구, 상담, 미용 서비스 등 13개 분야에 167개 기관, 995명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은퇴했음에도 불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정부정책과 내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오후 5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29일(금)에는 한국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 한 해 폭염과 장기적인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