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2024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협력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구는 올 한 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1억 6,6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하는 통통워크숍’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없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운영 중인 ‘돌봄건강학교’의 성과가 거듭 숫자로 증명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중증 질환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를 도입, 현재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대덕, 중리, 법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건강학교는 실버체조, 유산소 운동 등 신체 건강 유지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 예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식사와 공유주방을 통한 영양공급, 자조 집단 형성을 통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 노인복지 정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가 올해 돌봄건강학교 전체 이용자 741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71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기구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62.1%의 참가자가 건강이 호전되거나 유지됐다. 이어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 단축형(SGDS-K)을 활용, 어르신 84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지수를 검사한 결과, 88.1%의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선발해 건강종합점수를 측정한 결과,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성용순)는 27일 오전 10시 기획홍보실, 감사실, 정책개발협력실 소관 업무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첫 질문에 나선 정용 의원은“구에서 유관 기관에 홍보자료 배포하는 것에 대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 대한 구민 제보사항을 언급하며 “계약부터 운영단계 전반에 걸쳐 발생한 위반사항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형식적으로 작성된 성과계획서가 현실 반영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지엽적이고 산출에만 초점이 맞춰진 지표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한, 구민이 직접 활동하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운영에 있어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운영 목적에 맞는 지출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철용 의원은 “0시 축제가 우리 구 원도심 발전을 견인하고 큰 홍보효과가 있는 만큼 동구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홍보 연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관련하여, 구의 상황에 맞춰 지자체 5개 대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 제14조(유치원생활기록), 교육부 고시(제2023-4호)에서 규정한 2024 유치원생활기록부의 작성 및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유아의 생활지도 및 초등학교 교육과의 연계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아의 발달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는 등 유치원 교원의 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부터 유아 나이스 시스템 도입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는 나이스를 사용하여 작성 및 관리되고 있으며, 아직 나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에서는 이전의 전자기록생산시스템을 사용하여 처리하고 있다. 2024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집필진을 강사로 초청하여 유치원생활기록부 법적 근거 및 학적사항, 출결상황, 유아발달상황, 자료의 보존 및 정정 등 조항별 기재요령과 변경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유아 나이스 기재경로, 변경된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7일, 배재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동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비롯해 최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과 의의, 지방의회가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김동수 의장은 강연을 통해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지방자치가 성공하려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동수 의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에 대해 큰 호응을 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라스트씬(Last Scene)'이라는 콘셉트로, 서포터즈 팀들이 행정가에게 팀의 정체성을 담은 마지막 시민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팀들은 시민이자 청년,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그간 쌓은 역량을 보여줬다. 행사는 분야별 8팀의 발표에 이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의 대화, 우수 활동 팀(3팀)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 제안가들도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며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와 확보한 자료들을 통해 사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성구 중·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담은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 그리고 칫솔살균기, 칫솔, 비타민젤리(2종), 마시는포도당, 핫팩 등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응원 키트 '옐로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11월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정선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내 아이를 위한 마음 공간 만들기(Keeping the Mind-Space for Your Child)’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관리자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구에서는 2022년도부터 매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량강화 교육을 해 왔으며, 올해는 7월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4시간에 걸쳐 기관의 수입 및 지출 처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회계 처리가 복잡하고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2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대전투자금융(주)의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완료 통보를 받았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활용해 사업화하는 벤처·중소·중견기업, 즉 신기술사업자에게 투자나 융자, 경영 및 기술지도 등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인 대전시가 자본금 500억 원을 100% 출자하여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목적으로 만든 공공투자기관이다.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중심 기술금융 리더로서 역할이 설립 취지다.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공공투자기관 설립은 그 선례가 없었던 만큼 금융감독원 등의 심사 과정이 녹록지 않았지만, 대전시는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투자 생태계의 혁신성장이란 목적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 조기에 등록 완료를 끌어냈다. 대전시는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으로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융자, 경영 및 기술의 지도, 투자조합의 설립, 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건양대학교 간호학관 1층 강당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보건실 약품 사용 및 약물(마약류 포함) 오·남용 예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약품에 대해 알아보고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연수는 ‘학교 보건실 약품 사용’,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보건실에서 의약품의 올바른 선택과 적정한 관리를 통한 보건교사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보건실 방문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내동초등학교에 학생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자전거 운동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1월 27일 운영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진흥법 제9조를 근거로 교육청에서는 관련 예산을 지원하여 각 학교에서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과 콘텐츠, 전문지도자의 부족으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수업 전개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초등학교의 경우 흥미 위주의 놀이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체력이나 비만을 개선하기 위한 개별 운동량 확보가 쉽지 않았다. 금번 대전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비교적 안전한 실내 자전거 운동을 다양한 비디오 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개인, 그룹, 단체 간 경기를 통하여 건전한 경쟁과 협동이 이루어지며,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량을 확보해 자연스럽게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 학생의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량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후에는 자신의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지속적인 운동 참여 동기도 얻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우수 참여자 표창, 사업평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덕구는 2024년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0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6개 사업단 운영 등 총 42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중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서는 총 14개 사업 9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와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단순 노동형 노인일자리 외에도 악기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대덕구 시니어 오케스트라’, 장애인 이용시설의 이동 보조 및 돌봄 활동을 담당하는 ‘장애인 실버 서포터즈’ 등 특색 있는 활동을 펼쳐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노회에서 2024년 자활사업 근로자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민간 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일자리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1차시에 조직관리의 중요성과 마케팅 효과 등 자활기업 창업 교육을, 2차시에 신용관리와 재무조정 제도 이해 등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이 자활공동체 동반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일터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자활공동체 일터와 이번 교육이 희망찬 내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식점, 세탁소, 청소, 임가공 등 1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가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태연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건설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상황에도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유성구에 약 2,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