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국제 산업협력 플랫폼인 ‘한중(창춘) 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이 방한해 안산시를 방문하고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8명의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 및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했다. 창춘 시범구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한중 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범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창춘시와 우호협력 관계수립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만남을 또 한 번의 동력원으로 삼아 상호 호혜적인 유익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시가 수소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나이쥔 한중(창춘)협력시범구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 집행부는 기정예산에서 1,006억 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623억 8,449만여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김재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해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가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1일까지인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006억 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623억 8,449만여원 규모이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김재국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9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원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정비인력,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으로 노후 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학교주변 펜스 등에 설치되거나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전단 ․ 벽보 등이 정비대상이다. 특히, 옥외광고물법령 개정(‘24. 1월)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 정비하고 중점 정비지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하거나 통과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가 등 인접구역도 포함시켜 통학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7일 오후 7시에 상록수보건소에서 자살 유족 자조모임 ‘동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로 인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잃은 유족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다양하고 복잡한 심리적 고통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겪게 된다, 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우려해 고통과 슬픔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전문가와 1:1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족 캠프 ▲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애도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며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자조모임 ‘동행’을 매월 첫째 주 목요일 7시에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했던 삼일절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기념식에서 경건한 자세로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의전에 참여하며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 구귀덕 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부터 2022년에 준공한 인근의 ‘3.1운동 기념비’까지 걸으며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좇았다. 의원들은 105년 전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안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 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사회재난 사망(1,500만 원) ▲강도 상해 사망(1,000만 원) ▲강도 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성폭력범죄 상해위로금(500만 원)으로 최근 늘어나는 광범위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장성을 높였다. 보험금은 각 보장항목의 약관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 콜센터로 유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로 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4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안산시청 문화관광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0, 와~스타디움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7월 2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2점에 각각 150만 원, 은상 3점에 각각 100만 원, 동상 4점에 각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안산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대부관광안내소에 전시되며, 국제교류 등 안산시의 관광홍보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의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정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의정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의정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선배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정회 제1차 정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정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으로 의정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회 결산 보고와 의정회 회칙 개정, 의정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박명훈 전 의원이 신임 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전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0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29일 산하기관 정책회의에서 각 기관장들과 20돌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산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안산 통합축제’에 대해 시와 기관, 기관과 기관 간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총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홍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함께 소통하고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 추진을 위해 ‘안산 통합축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 첫 시작이 오는 5월에 진행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인 만큼 안산시의 모든 산하기관이 협업해 성공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3월 한 달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제5차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하며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관련 소식과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이벤트 글을 친구에게 공유한 후 구글폼에 접속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를 활용해 자살예방 관련 올바른 정보를 편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란 전력소모가 큰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신고하도록 개정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2억6,500만 원으로 대당 350만 원 기준 59대에 해당하며, 대당 지원 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 원~332만 원으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담당자(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