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20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회비로 운영되어 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는 고물가로 인한 재료비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해 무료 급식 이용객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협의회에 후원을 결정했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권인욱 회장님의 통 큰 결정에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안전취약시설 80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전국적으로 집중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도 및 면적을 고려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유원시설,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는 유원시설은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점검에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보다 자세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시스템에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현지시정 또는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 안전진단 인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내 집, 사업장을 안전점검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한다.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견 시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금촌2동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화려한 튤립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이 몰려드는 인파로 축제의 열기가 뜨거웠다. 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공연,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축제가 됐다. 행사 당일에는 각종 홍보, 체험관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오후에는 금이동네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가족 지인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현재 파주 하천을 하나로 잇는 친수도시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공릉천 튤립축제는 하천과 도심 속 친수공간이 선사하는 매력으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 청년공간(GP1934)‘ 개소 2주년을 맞아 ‘동네친구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파주 청년공간은 2022년 4월 19일 개소한 이후, 누적 이용자 수가 8,724명(2024. 3월 기준)에 달한다. 특히, 일일 강좌나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강과 상담 등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쉼과 활력 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파주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청년들의 소모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추윤권씨와 이수연씨는 “평소 또래 청년들끼리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동네 친구들도 만들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기획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년들이 청년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2023년 11월에 참여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도 6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결과에서도 제출한 11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헵타클로르에폭사이드(Heptachlorepoxide, 살충제)의 경우 ‘0.0‘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안전분석실의 공신력을 유지하고, 파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2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다소 흐린 날씨에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해솔공원 등 운정2동의 주요 공원 산책길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 외에도 치어리딩, 뮤직복싱, 운정2동 마을공동체 ‘그레이트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벼룩시장, 적성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상담,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관이 운영되어 모두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책길을 걷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월 19일 사회복지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지역사회보장을 계획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복지대상자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확보 방법을 논의하는 등 민생에 직접적인 힘이 되는 복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맞춤형 복지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챙겨야 할 분야와 새롭게 도입해야 할 내용이 무엇일지 고민해 더 나은 복지, 더 필요한 복지를 함께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도 추징세액 24억 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46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와 함께 일정과 조사 방법 등에 대한 법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기업적 조사 활동을 지속하고, 자주재원인 지방세수 확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진행 중인 올빼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구매자 차단 야간 캠페인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가 가장 활발한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1시까지 집결지로 들어가는 각 출입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며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렸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의 팻말을 보고 집결지로 들어오려다 급하게 발길을 돌리는 차량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 감시 활동에 참여한 파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박영길 연합대장은 “이 시간에 집결지에 와보니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 가까이에서 성매수자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다는 게 얼마나 청소년에게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이에 파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구매 및 설치 방법 등 문의 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지속적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필수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표어인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포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기후주간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소등행사는 각 가정이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한 주민자치회에는 대상 1억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3천만 원, 장려상 2천만 원을 우수사업비로 수여했다. 대회 1부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자리로, 2023년도 마을사업인 복지, 환경개선, 역사·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8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문화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의 화합과 축제의 장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경연도 함께 진행했다. 심사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외부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우수사례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은 ‘일상생활 레벨업! 스마트폰 도우미’ 주제로 발표한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조리읍 주민자치회, 우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에서 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청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정책의 성별 관련성 검토와 개선이 가능하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