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군의원, 청양축협조합장, 군량리·매산리 이장,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관련 설문조사 분석 ▲사업부지, 도입시설, 배치계획 등 검토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타당성 분석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추진위원 및 관련 부서 등이 향후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작년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현황 분석 ▲사업부지 및 도입시설 등 종합 검토 ▲국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방향성을 확정해 11월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암농창 등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11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가루쌀, 친환경 벼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양군 공공비축미곡 등 매입계획량은 총 4,772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확대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량 증가, 가루쌀 첫 매입, 정부의 시장격리곡 9만 5천톤 추가 매입 등으로 전년대비 23.3%가 증가했다. 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참여농가의 5%를 표본 선정해 품종검정(유전자분석)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가 제한된다. 중간정산금(4만원/40kg)은 매입 직후 지급하며,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고,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고온다습한 날씨에 수년만에 벼멸구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등 벼농사에 어려움이 매우 큰 한해였다”며, “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학 박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참관 평가를 통해 기획, 운영, 기대성과 부문을 정밀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는 ①판매촉진 이벤트에서 문화축제로의 차별화 필요 ②축제 운영 구조의 변화 필요 ③축제의 핵심 테마 명확화를 통한 정체성 구축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전방안으로는 ①전시 판매 중심에서 오감체험형 콘텐츠로 전환 ②축제 개선에 대한 단계적 로드맵 설정 ③축제 추진위 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④축제 개최 시기 조정 및 공간 이원화 등을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자체 간 축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도 변화의 필요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가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양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청양군 최고기업인상 시상 및 모범근로자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에는 고용창출 부문에 주식회사 동방(대표 김병국), 지역발전공헌 부문에 근풍실업 주식회사(대표 김혜숙)이 선정됐다. 그리고 모범근로자 표창은 12명의 근면 성실한 근로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3명의 근로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추첨행사 및 가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수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지역의 젊은이가 고향을 떠날 일이 없다”며 “청양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5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5년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및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계획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 인식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을 통해 건강한 복지 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정혜선 의원의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시설장 등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복지재단의 방향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현황 분석 ▲재단의 기본모델 도출 ▲군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과 방향성을 확정해 오는 11월경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은 앞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민들이 지난 29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자유민주주의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나라 번영의 밑거름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이면우 추도회장과 회원들, 김돈곤 청양군수, 박수현 국회의원,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면우 추도회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어오고 있다. 이면우 추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해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국민은 숱한 위기 속에서 위로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고 아래로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번영과 행복의 미래를 위해 피와 땀, 눈물의 세월을 당당하게 헤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NH농협 청양군지부가 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실천유공자 표창은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명절맞이 농산물 꾸러미 및 떡국떡 등을 기부했으며 매년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및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NH농협 청양군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025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실질적인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 주요 문제점과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2025년 긴축재정 운영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 △고추 중심 농산물 스마트기반 APC 구축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지도 기반 조성 △고령친화정책(노인돌봄), 농촌협약(다-돌봄) 운영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현안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효율성을 검토하고 주요 역점・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청양군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아주는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와 경국대전의 기록에 따르면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나라에서 지팡이를 하사했으며, 우리 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에 청양군에서 장수지팡이를 받은 100세 어르신은 청양읍과 대치, 정산, 청남, 장평, 남양, 비봉면의 총 7명으로, 올해는 대치면 시전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고 계신 것을 보니 기쁘다”라며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국공립 · ·법인 · 민간 · 가정 어린이집 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을 비롯한 보육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힐링콘서트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신재선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며 사랑으로 보육하는 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기쁘고, 힐링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마음과 힘을 한데 뭉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미래의 중심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해 청남면 화재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원, 건강기능식품 1천 5백만원 분량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고민하던 중에 청남면 화재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고 대표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화재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비봉면에서 213만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충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대전·세종·충남·충북소방본부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 준공식 세레모니, 시설탐방,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19복합타운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도내 소방관련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810억 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82억 원,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28억 원으로 충당되었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본관 및 생활관 그리고 구조․구급․화재 훈련센터가 구축되어 연간 2만명이 넘는 훈련 및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항공대에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추었으며, 도내 모든 지역에 20분 내로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