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장인식 청장은 15일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천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 · 구조대 및 관할 해역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사천파출소를 방문하여 낚시어선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후 안전한 해양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낚시어선 10대 항포구인 팔포항 주변 낚시어선 영업실태를 점검했다. 이어서 사천구조대를 방문하여 구조장비 관리 실태와 긴급출동 대비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점검을 마친 남해해경청장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출항 전 안전 장비와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 청구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사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지만, 주민조례(발안) 청구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참여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SNS 등 다양한 온라인으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이통장 및 조직단체 회의 시 홍보, 권역별 홍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조례(발안) 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주민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14일 50여 명의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및 도산서원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사천시 안보지킴이 활동 및 생활 민방위 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조직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북도 독립기념관에서 다양한 전시물과 기록물을 관람하면서 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민방위를 구현하고자 매달 경로당에 방문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10월 11일 경남 하동권역 취약도서 및 신규편입 해역 치안 현장 순시에 나섰다. 장수표 서장은 하동파출소 관내 유인도서인 대도에 입도하여 편입 이후 해양경찰 치안, 민원업무에 대한 주민여론 파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 임해 중요시설인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해상을 순시하여 통항장애 요소를 파악했으며 해양오염사고 및 응급환자 현황과 발생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표 서장은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수행 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0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해양경찰청의 인공위성 사업 시작을 기념하는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 주소안내판의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사천시 용현면 시청1길 1번 ~ 시청1길 78번까지 이어지는 약 378m 명예도로 구간 중 사천해양경찰청사 앞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명예도로 안내판에는 사천 출신 정운식 작가의 해경마크 작품이 전시돼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양경찰우주로는 사천시의 두 번째 명예도로로, 2024년 8월 1일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우주항공 산업과 해양 안전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박동식 시장은 "해양경찰우주로는 사천이 해양과 우주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과 열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해상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격려하며, 해양경찰의 위성사업이 사천과 우주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사천시장·사천시부의장, 경상남도의회 도의원·사천시의회 시의원, 사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명예도로 “해양경찰우주로”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더불어 해양경찰청의 인공위성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지정됐으며, 사천시 용현면 시청1길 1부터 시청1길 78까지의 일대 도로 약 370m에 이른다고 말했다. 특히, 명예도로 안내판에는 사천 출신의 정운식 작가가 제작한 해양경찰 마크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명예도로 지정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푸른바다와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 해양경찰을 위한 명예도로가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양경찰은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바다뿐만 아니라 세계와 우주로까지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해양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0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 보유부서 담당공무원 및 관리하는 위탁업체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ㆍ화재ㆍ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를 말하며, 사천시는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소각시설, 물탱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날 경상남도 안전관리자에 의해 ▲밀폐공간 정의 및 종류 ▲밀폐공간 위험성 및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시 조치사항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절차를 준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8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온앤인에듀테인먼트 김윤지 강사는 ‘회복을 위한 자기 돌봄 솔루션’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했다. 또한, 티하이컴퍼니 박신영 강사의 ‘나를 위한 건강한 삶, 힐링 티클래스’라는 프로그램으로 내 취향에 맞는 차를 블렌딩하는 기회와 긍정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해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봉사자는 “다른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의 시간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힐링하는 하루였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기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천시와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힘이다”며 “자원봉사의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에 대해 관련 부서가 다각적 측면에서 공조·대처하기 위해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관련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건설기계 사업 관련 주요 8개 부서 및 전국건설기계노동조합 사천지회장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사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여대금 지급 보증 이행 여부 확인, 소관 전문건설업체 대상 임대료 적기 지급 및 체불 예방 안내·홍보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건설 사업장 준공 승인 전 체불 민원 여부 확인,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민원 발생 사업장 행정지도를 통한 임대료 적기 지급 독려 등 다양한 체불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초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 이래로 행정지도, 체불 기업에 임대료 지급 독려, 법률 상담 연계 등을 통해 1억 4000만 원의 임대료 체납을 해소했다. 박동식 시장은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체불을 방지하고, 불법행위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일식 요리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김민성 셰프’가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김민성 셰프,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성 셰프는 3년간의 임기기간 동안 사천시의 우수 수산물 및 관광자원 등을 적극 알리는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여의도 용왕’, ‘일타쿠마’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셰프는 사천시 대방동 출신으로, 주로 상어나 희귀 생선·바리과 등 대형어종의 해체·요리·먹방을 진행하는 인기 유튜버(채널명 일타쿠마)이다. 특히, 재료에 목숨을 거는 셰프로서 희귀하고 독특한 식재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요리 철학을 구독자들과 공유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 온 것. 김민성 셰프는 “그동안 일식 요리사로서 쌓아 온 오랜 경험과 유명 유튜버로서의 재능을 사천시 우수 수산물과 맛집 등을 홍보하는 데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2024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체전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가 숙박하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방역물품인 웰컴키트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키트’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모기기피제, 생활 물품인 물티슈, 종량제봉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웰컴키트’는 객실당 1개씩 제공되며, 입실할 때 숙박업소 대표자가 직접 배부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자율방역 수칙 포스터를 숙박업소 접객대 부근에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사천지역에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숙박을 위해 32개의 숙박업소에 518개의 객실을 예약한 상태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사천지역에서 열리는 행사 및 경기는 성황봉송(10월 8일), 전국체전 농구경기(10월 12일부터 17일), 전국장애인체전 농구경기(10월 24일부터 30일)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소방서가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재수 사천소방서장, 박재균 소방행정담당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소방서 직원 50명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며, 사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천소방서 직원 여러분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기부금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타행 이체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은행을 2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기존 1개 은행에서 2개 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부 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남은행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부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협으로 확대 시행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로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으로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요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기타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이용률이 높은 금융기관이 추가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월 28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제20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는 원년을 맞아 ‘함께 뛰는 시민, 가슴 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하늘로’ 부와 ‘바다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4종목, 민속경기 3종목, 비채점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하늘로’ 부는 정동면, ‘바다로’ 부는 남양동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사남면(하늘로), 곤명면(바다로), 3위는 벌용동(하늘로), 선구동(바다로)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사천읍, 남양동, 화합상은 용현면, 동서금동, 동서동 서포면, 갈매기상은 사천읍, 축동면, 또록이상은 향촌동, 곤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악천재소녀 구민정 양의 민요공연, 삼천포여고 댄스공연, 아이들 댄스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