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거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 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수 및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해 Foil 1개부, 혼합오픈 5개부, 펀·포뮬러 4개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9월 28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말 양일간 윈드서핑 경기가 진행되며, 지세포항 해안산책로에서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거제 자연환경의 기반 위에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하여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 수준의 해양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23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아주동 소재)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한 시설물 관리 운영사항과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했다. 박종우 시장은 “가정행복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형태에 알맞는 맟춤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아이 돌봄 및 양육부담 해소, 가족상담, 가족소통 등 시민 누구나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데 노력을 다해 달라”며, “다양한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건물인 만큼 운영 및 안전에도 더욱 유의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거제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정상담센터, 성폭력상담소,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홀,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아주동에 위치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23일 거제시 제산로 64에 위치한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지시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위한 보육 및 양육 정보 제공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어린이집에는 보육 관련 정보의 수집과 제공,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대체교사 등을 지원하며, 가정양육 보호자에게는 부모교육 및 육아상담 서비스 제공,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시간제보육실,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건강한 부모, 즐거운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 영어, 독서, 요리, 베이비마사지, 오감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eojechildcare.co.kr)를 'https//www.geojechildcar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10월 2일 오전 10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2층, 연면적 3958㎡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옥외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4년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거제시의 체육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의 장으로 우리 반다비체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2024 거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체육행사로, 4개 팀 약 80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총 15개의 다양한 종목(경기 9종, 체험 6종)으로 진행된다. 줄다리기, 큰줄넘기, 슐런, 제기차기, 플라잉디스크, 골볼 릴레이, 한궁, 볼로볼, 육상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경기 종목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종합 점수제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체험 종목도 빼놓을 수 없다. 콘홀, 플로어컬링, 후크볼, 플라잉디스크, 한궁, 티볼 등 6개 체험 종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2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또바기 공연, 쿵쿵따(난타), 레인보우(합주) 등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에는 경남도내 검도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6종별, 개인전 20종별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6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거제관 A가 1등, 충무관 B가 2등, 마산관, 썬더스가 3등 각각 영예를 안았다. 5단이상부 개인전에서는 거제관 김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한 선수단 1,0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따뜻한 기후를 바탕으로 사계절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거제시가 정원도시의 꿈을 향해 우직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기품 넘치는 웅장한 산세가 내륙에 뒤지지않는 11대 명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안선(443km), 경남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해수욕장 등 뛰어난 생태·환경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거제시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조성으로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성장 인프라를 차근차근 갖춰나가는 중이다. 산림청과 경남도·거제시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거제가 생태·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면서 명실상부한 ‘바다위의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해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국가들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유치를 위해 거제시의 차별화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국립해양과학관 컨셉설정과 추진전략 △국립해양과학관 적정규모산정 및 기본구상 △국립해양과학관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내용은 ‘조선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위치는 대상후보지에 대한 입지분석을 통해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건립 제안 최종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지역적(조선·선박), 환경적(남해안), 역사적(옥포 대첩) 특성을 반영한 세부 전시계획과 운영계획 등이 제시되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상한 기본계획(안)이 해수부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무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의 청렴 네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실시했다. 거제시 박종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청렴한 자세는 우리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초석”이라고 밝히며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최근 거제시는 거제시장이 청렴주의보 발령관으로서‘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의보(약칭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 청렴주의보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지난 19일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거제시민온라인 소통창구 ‘소통할거제’를 운영한다. ‘소통할거제’에서는 시정 현안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와 시민이 정책과 행정운영에 대해 제안하고 30일 간의 공감도 조사기간을 거쳐 5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의 정책 반영여부를 검토하는 ‘정책제안’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시정 참여를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거제시민, 거주민의 경우 ‘소통할거제’(에 접속하여 시민패널 등록을 하면 된다. 시민패널이 되면 ‘소통할거제’에 새롭게 게시된 설문조사 등을 안내받아 활발한 시정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시민패널은 참여 활동에 따라 시민참여포인트를 차등 지급받게된다. 시민참여포인트 1포인트는 1원과 같아서 분기마다 만원 단위로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소통할거제’의 초기 시민패널의 모집을 위해 11월 말까지 등록하고, 알림 수신에 동의한 시민패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약 2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홈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주 5식 기준으로 총 8천여만원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종료 후 결식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원을,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대상자 발굴과 급식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제2회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의 불꽃들이 일운면 지세포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불꽃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행복과 풍요로움을 더하고, 고향을 찾지 못한 분들에게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많은 지역주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색소폰, 초대 가수,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경품추첨 이벤트로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오후 8시부터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불꽃쇼를 시작했으며, 화려한 불꽃이 펼쳐지자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약 15분간 펼쳐진 불꽃쇼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연출로 지세포항 밤하늘을 밝히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추진위원회 옥경도 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거제시 박종우시장 추석인사 희망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재외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어느덧 무더위는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한가위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삶의 현장을 땀과 열정으로 채우는 근로자 여러분,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경찰, 소방, 군 장병 여러분,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1호 기업혁신파크 선정과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유치, 통영 공설화장시설 공동 사용 협약 등 거제의 성장과 발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거제100년 디자인의 청사진을 그려가는 발걸음도 속도를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3일 고수온 대응 전략 품종 벤자리 양식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양식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박종우 거제시장이 어업인들과의 현장간담회에서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 개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거제시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경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이날 벤자리 치어 5,000미에 대한 가두리 시험양식이 이뤄졌다. 벤자리는 아열대 어종으로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맛봐야 할 별미로 부상하고 있다. 주로 회, 조림, 구이로 먹을 수 있으며 제철은 봄에서 여름까지(5월~7월)다. 거제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양식 어종개발을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붉바리, 흑점줄전갱이, 벤자리 등도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일 의료계 집단행동 및 추석연휴 비상진료와 관련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진료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휴무 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보건소의 책무”라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관내 병의원이 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