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낙동강FESTA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양산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열리는 2024 양산국화축제를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낙동강FESTA는 올해 처음 시작된 대규모 가을 축제 연계 사업으로, 낙동강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가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가을축제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낙동강FESTA는 이미 △명지시장 전어축제(부산 강서구, 8월) △김해 꽃 축제(경남 김해시, 10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10월)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10월) △다대포 선셋영화축제(부산 사하구, 10월)로 이어졌으며, 이번 양산국화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산국화축제에서는 1,000만 송이 국화가 6만여점의 작품으로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낙동강 물결 따라 걷기 대회’와 ‘농업인 한마음대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낙동강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낙동강 FESTA 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203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은 이미 수립된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2023년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목표연도가 2030년도인 양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장기간 지속된 도시계획 규제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 등을 정비하고,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을 반영하여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한 합리적 도시계획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90년대 계획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침체된 신도시의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낙동강협의회는 23일 부산 북구에서 부산 및 경남 6개 자치단체의 시구 의회 의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 권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협의회 출범 이후 6개 시·구 단체장과 시·구 의회 의장들이 낙동강 권역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시·구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주요 추진사업인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FESTA 축제 이벤트 △낙동강권역 발전 전략 수립 △제3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구 의장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6개 시·구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컬러풀 도시, 색을 입히다’라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련, 10월 24일부터 7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국장급(4급) 기구 설치 자율화에 따른 자치조직권 확대로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추진했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청사진 제시,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마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및 양산수목원 조성예정지 승인 등 미래를 선도할 대형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안착했으며, 이에 더해 역점사업과 도시에 색을 입혀 컬러풀 도시 양산 만들기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 생활인구 증가라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혁신국의 재편, 문화관광체육국의 신설, 동부양산 지역의 의료공백 일부 해소 및 진료기능,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등을 담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양산시 북안남5길 21) 일원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원도심 문화창고 및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11시 30분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복장 원도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양산시 향토기업들의 홍보 및 체험 부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양산시 도시×농촌 재생주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 공유장터, 소상공인 플리마켓·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회,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 내 단체공연과 K-POP 댄스, 우쿨렐레 등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발표, 다문화가정 음식 경영대회 등 주민주도 참여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서창로 184-1번지 구. 웅상농협 부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2024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막걸리 축제를 통해 서창 전통 막걸리의 복원을 알려 지역 문화 회복 실현에 앞장서려 한다.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플리마켓 및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창동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신청한 주민 라디오와 음악감상 등이 진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 전통 막걸리 복원을 통해 잊혀진 지역 문화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 강화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재난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차와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빈발하는 시의성이 높은 재난 사례와 함께 기상의 이해 및 활용, 기초자치단체의 핵심임무 숙지에 중점을 뒀다. 또 효율적인 재난대응 기본역량 증진을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및 정책사업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역할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재난대응 부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잠재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련 계획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1일 양산시청에서 양산시, 양산시의회,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복지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양산 만들기’ 조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순환 경제 및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양산시의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시의회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시민인식 변화를 위한 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1회용품 사용저감 및 자원순환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정책 개발 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또 협약기관은 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게 된다. 양산시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16대의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보급하고 청사 내 다회용컵 보급, 카페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월 용당동 일원 대운산으로 수목원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하고 7월 31일자로 승인을 받았는데 이는 신청 3개월만의 승인으로 이례적인 사업 추진 속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중앙투자심사까지 한 번에 통과됨에 따라 그야말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성과 도출 이면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공조체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나 시장과 김 의원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수차례에 걸쳐 설명했다. 양산시는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초에 착공해 2028년말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공청회에서는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시립미술관의 건립 방향과 미술관 정체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자신들의 의견과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양산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미술관의 모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미술사 전공 학예연구사 신규 채용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 수립 용역 시행 ▲미술관 건립 관련 시민의견 수렴 설문 조사 ▲소장품 수집 조례 제정 ▲미술작품 공개 수집 진행 등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관 건립을 위한 최종 사업계획 수립 후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공청회에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18일 M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했으며, 매년 10월 15일을 전후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양산 빛소리 풍물단’과 숲속유치원 원생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과 흰지팡이 전달식,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후원금 전달 등 기념식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화합의 한마당)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소고공연, 퓨전장구공연과 시각장애인협회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정동고 지회장은 “신체장애가 기회와 능력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시각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양산지역 현안 해소 및 재정 지원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 시장은 18일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만나 2건의 지역 현안과 3건의 재정 지원 요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에게 건의한 지역 현안은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 재정지원 건의는 △웅상보건소 증축 등 3건으로 총 5건이다.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기존 물금IC 인근 고속도로 본선 지·정체 해소 및 양산ICD 산업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신설 IC 건설 사업이다. 시는 지방비 재정 부담 가중으로 사업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등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준인건비 증액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인구유입 가속화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로 필수인력 증원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기준인건비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일반부 종목에서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은 지난 4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을 우승하고 경상남도 대표로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10월11일 부터10월16일 진주 선명여고 체육관에서 8개의 시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었다. 8강 경기에서 광주(광주여자대학교)를 3:0으로, 4강 경기에서 전북(우석대학교)를 3:0으로 가볍게 누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결승에서 실업팀 강호 대구광역시청 여자배구단을 만나 3:1의 접전 끝에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경 감독은“선수단 일동이 올해 마지막이자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양산시청 및 체육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의 눈부신 열정과 활약에 전국 최고의 실업배구단임을 자부해 왔는데 이번에도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는 지난 12일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노동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부 산하 노동자 조합원 및 가족 650여 명이 참여하여 황산공원 내 황톳길 위를 맨발로 걸으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양산시와 지부 산하 사업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사전행사를 치른 후 황톳길 1km를 왕복으로 조합원과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담소를 나누며 맨발로 보행을 진행했다. 보행 후에는 점심식사 및 경품권 추첨행사를 진행한 후 이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안광진 의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조합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단순히 걷기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조합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6일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현안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양산시 전체 간부 공무원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2025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를 위해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51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확보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인 △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 △1028지방도 국도 승격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양산수목원 조성 △웅상센터럴파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