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1. 29.(금) ~ 11. 30.(토),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군 일원에서 출향상공인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출향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을 연고로 하는 전국의 출향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9일 저녁 영동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출향상공인을 환영했다. 김영환 지사는 환영사에서 “타지에서 충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출향상공인 여러분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이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고향발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학교장 485명과 도교육청 국장 3명 등 48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강의에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도움이 필요한 학생 수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 및 사례나눔'을 주제로 단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모델과 교육지원청과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하여 학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위원장은 29일 진천군 광혜원면 등을 찾아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둘러보며 폭설 대비 상태와 복구 상황을 점검 했다. 이 의장은 도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과 피해보상 등을 주문했으며, 시설하우스와 사과 방조망 시설 파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422회 정례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대비 5.3%인 1,934억 3,795만 2천 원이 증액된 3조 8,120억 1,505만 9천 원 규모이며, 전자칠판, 맞춤형복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사업 등 총 31건 212억 3,158만 5천 원을 삭감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전자칠판 사업 113억 6,100만원, 맞춤형복지 사업 19억 5,970만원,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39억 8,840만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일 제4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2일자로 박상일 MBC PD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상일 보좌관은 방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충북 이미지 제고 및 도정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일 보좌관은 “MBC PD로서 쌓은 경험과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의 숨은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충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일 보좌관은 청주신흥고등학교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MBC에 입사하여 시사제작국 부국장, 신성장사업국 부국장, 기획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는 박상일 보좌관이 도정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2명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3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예명인은 △34년간 가죽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예랑공방’의 송혜경 대표 △45년간 도자공예 발전에 힘써온 ‘그린공방’의 양헌주 대표가 지정됐다. 아울러, 우수공예인은 △목공예분야 ‘철현금’으로 작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초강국악기’의 강금식 대표와 충북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목칠공예분야 ‘메이세븐공방’의 권여진 대표 △유리공예분야 ‘소은화도예공방’ 소은화 대표가 지정됐다. 이번에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사람 중 충북공예협동조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사)충북과학기술포럼은 2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클라우드 서비스의 현황 및 미래 전망 세미나’를 열고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충북과학기술포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중부권 클라우드컴퓨팅 인력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클라우드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강과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치국 카카오 VX 이사는 특강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트레킹 빅데이터 활용과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클라우드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권영식 아이티센그룹 상무가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현황과 클라우드 컴퓨팅 트렌드’를 발표하며 클라우드 기술의 글로벌 동향을 설명했다. 이어 양용희 차이나모바일 이사는 ‘해저 인프라 패권과 클라우드 시장 영향’을, 김승욱 디씨에스파트너스 본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9일 음성군 삼성면 대설 피해농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음성군 지역에는 11. 27.(수)~11. 28. 이틀간 38.3㎝의 눈이 왔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은 습설로 그 피해가 컸다. 11. 28. 18시 기준 충북 도내에는 시설하우스 17개 동 6.34ha와 농작물 0.68ha, 축사시설 75개 동 36,690㎡의 피해가 접수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IBO(Interna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9일 청주 S컨밴션에서 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오주산업, ㈜와이엘에너지기술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수소 기업들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 논의 시간을 가진 후, 특별히 충북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수소기업 지원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도는 교류회에서 논의한 보완 사항과 발전 방향을 중앙부처 및 전담 기관과 협력해 도내 수소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2년부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추진 지자체에 선정되어 충북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지식재산권 분야의 재정 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금연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금연문화제는 금년도 슬로건을 ‘당신이 끈 불이 더 가치 있는 빛을 내게 합니다.’라고 정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위해 노력한 충북의 금연 지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목적으로 도내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청소년 대상 금연 사업을 활발히 펼친 학교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금연 지도원 45인을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 선도인’으로 선정해 감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단체 국가도시지역브랜드(광역) 부문에서 ‘유튜브 콘텐츠 '충북에서 살아보기 - 귀농귀촌 편'’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다.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영역에서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식은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는 도시와 농촌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귀농 및 귀촌 유입을 목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내용을 담은 귀농귀촌 콘텐츠를 제작했다. 충북의 공무원이 직접 콘텐츠에 기획‧출연 등 참여하여 도민과 함께한 농촌 체험으로 인터뷰를 이끌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소개하며 충청북도의 정책과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콘텐츠는 귀농 귀촌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영농철에 제작하는 등 시의성을 고려했고,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패러디물로 친숙하고 유쾌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발전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문헌 및 실태 분석과 교육공동체 요구조사, 집단심층면접(FGI)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의 기본 방향은 ▲공공성 강화 ▲다양성 존중 ▲자율성 기반 ▲적극적 지원이였으며, 충북의 유아교육 및 보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을 ▲영유아 학교체제 구축 2개 안 ▲ 충북형 유보통합 교육과정 운영 6개 안 ▲교사 역량강화 7개 안 ▲충북형 유보통합 행․재정 거버너스 및 기반 구축 5개 안을 제안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학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곽희철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장애 학생 직업 재활 연계 교육을 주제로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구매 확대 ▲장애 학생들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및 실습 협력 ▲장애인의 보호와 고용을 통한 자립 지원 및 사회통합 노력을 하는 내용을 담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로 이어져,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 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청주시 수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및 본청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원들과 함께 청주시 일대의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5,600여 장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전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라고 한다.”며, “오늘의 연탄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푸근한 겨울 맞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