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2024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선정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관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71개 안건 중에서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6개 작품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이 선정됐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 경관상세계획에 충실한 디자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구현 등 도시경관 특화 및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건축물 부문에는 ▲송도 Ic-1-5블록 지식산업센터 ▲청라 C6-S4-7,8블록 근린생활시설 ▲청라 IHP 블루콤 공장시설 ▲송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0일 성탄절을 앞두고 ‘다정다감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구, 한인택)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다정다감 나눔 음악회’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문화와 예술을 잘 접할 기회가 없는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여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음악회는 가야금 연주자 성유진(홀가분스튜디오 대표)을 중심으로 플루트 연주자 조권행과 탭댄스 조성호가 참여한 트리플 그룹의 공연으로 1시간 가량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중학동 다문화가족(대표 가로카롤린펠리페)은 공주다문화어울림축제에서 발표한 ‘고향의 봄’과 ‘아리랑’을 답가로 불렀고, 4개월간 합창 연습과 반주를 맡은 안인찬 작곡가도 참석하여 공연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인택 위원장은 사비로 다문화가족 중 다자녀 가구 2곳에 각각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직접 전달했으며, 중학동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스탠리 머그컵과 수건(100만 원 상당)을 선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10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 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석중 의당면장, 의당면 전승수 이장단협의회장, 김진수 주민자치회장, 최환주 수원시 정자3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친목 도모 ▲문화, 교육, 관광 분야의 활발한 교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민간 주도로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금학동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원목협회, 양묘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참여자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2톤씩, 총 60톤의 땔감을 직접 대상자의 집까지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읍면동별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땔감은 숲 가꾸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은 부산물과 원목협회에서 기증한 나무를 장작으로 손질한 것으로, 시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산사태나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땔감을 지원받은 주민은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손질해 주고 직접 운반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 내 인화물질을 감소시켜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주는 전체 면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조성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식을 열고 이를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 새 시책 사업으로 시비 1억 원을 들여 행복정원의 기능을 보강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댄스 스포츠, 서예야 놀자, 디톡스 요가, 우리 춤 체조, 붓글씨 명필반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열렸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80여명의 수강생과 헬스장, 구내식당, 나눔방 등 다양한 시설을 남녀노소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있다. ‘행복정원’이라는 명칭은 복지관 이용자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복지관 공유 공간을 확대해 지역 주민 주도의 지역 알리기, 이웃 만나기 활동, 원예 치료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 공간, 나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운영위원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네트워크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보고 후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 행복 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본계획은 ▲1단계 ‘청년 자생 기반 마련’ ▲2단계 ‘청년 생활 안정’ ▲최종단계 ‘청년 친화 도시로의 변모’를 목표로 설정하고 5대 분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등 기존 과제 33개 항목에 더해 청년 인턴 지원, 청년 통계 생산, 청년의 달 운영,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자립 교육 등 19개 과제가 신규·보완 과제로 추가됐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효성 있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 위기를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맞춤형 명상 자료 ‘마음쉼:마음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음쉼:마음휴’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위기 학생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자료는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각 학교급에 맞춰 발달 단계와 특수상황을 반영해 설계된 맞춤형 명상 자료로,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는 일반 학생용 먹기 명상뿐만 아니라 자살․자해 위험군, 학교폭력 관련 학생, 특수 장애 학생 등 다양한 대상에 적합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조절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학업 성취와 대인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명상 자료를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를 통해 공개하며, QR코드와 URL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실과 상담실, 학교폭력 분리 조치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고등학교 가는 길’과 ‘진로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전 중학교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내 현직 교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등학교 생활 안내,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평가와 기록, 진로․진학 등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고등학교 가는 길’의 내용을 살펴보고, ‘진로워크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업 시간에 자료를 활용해 본 구미 지역의 한 중학교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잘 몰랐는데 고등학교 가는 길에 쉽게 안내가 되어 있어 고교학점제를 잘 이해하게 됐고 고등학교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안동 지역 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이 즐겁고 창의적인 학습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현장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학생들에게 학습과 여가, 체험이 융합된 창의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 내 교실뿐만 아니라 복도와 홈베이스, 운동장 등 유휴 공간을 배움과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38교의 교실 33실과 운동장, 복도 등 51개의 여유 공간을 재구조화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공간 설계 과정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구현했다. 초등학교 놀이 중심 재구조화 사업은 2019년 시작돼 현재까지 397개 교실과 583개 공간이 재구조화됐으며,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시설을 ‘배움, 놀이, 휴식’이 하나 된 균형 잡힌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교육 주체들로부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1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정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능검사에서 지능지수(IQ)가 71 부터 84로 측정되는 학생으로, 지적 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교생활과 학업 등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이들에게는 또래 관계 지원을 포함한 사회정서 학습이 필수적이며, 단순 난독증과 학습지원대상 학생과는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선별검사와 심층 진단, 맞춤 지원,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또,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 치료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개별화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제공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성과 평가에서 도내 초등학교 2곳이 전국 초등 우수사례 선도학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질문하는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120교를 대상으로 성과 평가를 진행해, 초등학교 7교와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특수학교 1교를 우수 사례 교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구미원당초등학교와 월항초등학교(성주)가 초등 부문 우수 사례 교에 선정되며, 전국 최다 학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선도 학급(33학급)과 선도학교(12개교)를 운영하며, 질문 중심 수업 확산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질문 능력 신장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1일 정부의 운영계획에 따라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이 종료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2022년 7월부터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했다.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기간에 대해 상병수당을 지급하되 대기기간은 14일, 최대보장 기간은 150일로 적용했다. 지원대상은 시범사업 지역 소재 사업장이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취업자다. 임금근로자 외에도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돼있는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일용근로자와 같은 비전형 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17일까지 참여 의료기관에서 상병수당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은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종료되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세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정책센터→보험급여→상병수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부로 1단계 시범사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4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적법 운영과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공사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개선 노력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이다. 천안시는 건축심의 상정 기일과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해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공사안전 관리 분야와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축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실시, 건축허가 매뉴얼 제작·배포, 충청남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실무적용 교육, 장기공사중단 건축물 공사재개, 건축전문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추진해 지자체 자체노력 정성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또 천안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로 23년간 방치됐던 목천읍 신계리 일원 공동주택의 공사가 재개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이텍솔루션(대표이사 박병호)은 11일 천안시 및 풍세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박병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나눔을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후원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제조사인 ㈜에이텍솔루션은 제어기기(MFC) 판매 및 반도체 부품 세정사업과 웨이퍼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와 장학금 등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산인면사무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역할과 책임 △관련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산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새마을 지도자, 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활동과 각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사업 등에 지원 대상과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안창기 산인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는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