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3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책임자,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별 대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등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날 오전에 실시된 1부 교육에서는 대전중부경찰서 박정민 강사가 범죄 예방교육을, 대전서부소방서 전덕일 강사가 피난시설 관리 및 화재 대비·대처·진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 실시된 2부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전문강사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등을, 공동주택문화연구소의 표승범 전문강사가 일상에서 흔히 발생되는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간 갈등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재건축, 재개발, 주택건설사업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촌동 청년모아에서 2차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일상회복지원 프로그램인 ⌜나( I )를 E해하는 청춘한 클래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와 상대방의 성향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갈등 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MBTI 강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활용, 콘텐츠 개발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숏영상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 지원을 도모했으며 자칫 외롭고 쓸쓸해질 수 있는 연말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컨셉으로 현장을 장식하여 밝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미리 맞는 크리스마스를 친구들과 같이 보낼 수 있게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을‘함께 같이’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욱 자주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여 자립적인 삶을 탄탄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며, 그들의 성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모집유형은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시간제) ▲장애인 복지일자리(참여형)로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반형일자리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업무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 달 6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촉직 신규 위원 위촉식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으로 부위원장은 감사실장, 민원여권과장, 복지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및 외부 법률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하여 △민원제도 개선방안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 대책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등을 처리한다. 이번 위원회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촉한 것으로 기존 위촉직 위원 2명을 4명으로 확대해 외부 법률전문가, 노무사, 건축사, 교수 등을 위촉해 현재 구성인원은 총 9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현장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국민 관점의 쉽고 정확한 표현으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선화동, 대흥동, 태평1동,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4대를 신규 설치하여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주민이 직접 모바일 앱에 회원가입 후 무인회수기에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2,000원부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수퍼빈)으로 설치 위치, 투입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가방 등의 재료인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로드맵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 14개 선정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을 독려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보고까지 이어졌다. 특히, 동구 핵심사업인 ▲글로벌아카데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등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구는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해 현안 사업별 로드맵의 정확한 설정과 효율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구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당분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5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중요도가 낮거나 실효성이 없는 관행적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주문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부서별 사업들을 평가해 실효성은 없지만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는 사업 등은 시대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리하자”며 “단순히 조례에 근거해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형식적인 위원회는 민관합동 워킹그룹 운영이나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용래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도 형식에 얽매여 단순히 숫자에 맞춰서 선발하지 말고 제도의 본래 취지를 담은 적극행정 우수 사례가 수집 단계에서부터 적극 발굴되고 실제 업무를 담당한 우수 공무원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형 통합돌봄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위해 복지국과 보건소 등 유관 부서가 협업하여 거버넌스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분히 해 주고 연초에 지혜를 모아 큰 틀의 가시적인 방향을 설정해가자”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6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서는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와 환경 감시 결과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사회공헌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원자력 시설 운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대덕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선제적 재난대응,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중점 관리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50일간의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 동안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각종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대비 기간 중 △상황관리체계 확립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제설대책 수립 △재해우려지역 31곳 대상 현장점검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구민홍보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사전준비 태세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점검과 지난 11일 부구청장 주재하에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민·관·군 합동회의를 통해 최종 사전 점검함으로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재난상황 종합대응 계획을 마련하면서, “요즘 이상기후에 따라 이번 겨울에도 폭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본격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옥외광고,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수막은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소각 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땅에 묻어도 잘 분해가 되지 않는 등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723면 중 14.3%에 해당하는 246면에 적용·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전용 게시대는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하여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 운영한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내년까지 유지하고 게첨 기간도 4주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후손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당장 실천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친환경 사용 활성화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 중구청,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Zero를 위한 긍정양육 실천방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중구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거리캠페인 이외에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구청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법에서는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 간을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전콘텐츠페어’에 참석해 개막식을 함께하고, “대전은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 추진부터 이스포츠경기장,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K-콘텐츠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8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라미경 팀장은 1993년 1월에 의료기술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32년간 대민행정을 친절․공정․신속하게 처리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덕구는 지난해 박진영 주무관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성금 88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886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됐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이는 온정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사업을 통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GC인삼공사가 22일 대덕구청 청렴관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대덕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140kg, 홍삼 제품 700개를 대전 대덕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KGC인삼공사 관계자, 대덕구 자원봉사자 40명,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펀드’에 의해 마련됐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를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해 기부금이 두 배로 불어나는 형식이다. KGC인삼공사는 이 방식을 도입해 만든 ‘정관장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는 이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