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당초 4월 19일로 예정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시 일정이 현장 사정으로 인해 변경되어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임진각에서 생태탐방로와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를 기본으로 하되, 평일 오후에는 코스를 조금 달리하여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사무소), 도라산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포함시키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5일(월·목요일 휴무) 운영되고, 회당 20명까지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두루누비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가장 북단의 비무장지대(DMZ)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분단의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신속한 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마이애미와 보스턴 순방에 나선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낼 국제 조력자를 얻고 지난 3일 귀국했다. 지난 3월 27일 출국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협력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비롯해,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 대표와 만나 협력지원서를 전달받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연구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이애미, 보스턴 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핵심시설 시찰을 끝으로 6박 8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공동 육성을 위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장이 김경일 파주시장을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하여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생명공학 및 의료분야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스마트 농업 인재양성 교육 기초과정이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관내 시설농가의 온실 자동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현장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통합과정으로 8회에 걸쳐 운영했으나 올해는 교육생들의 교육 시간 확대 요구에 따라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기초교육은 농가들의 농작업 일정을 고려해 비농번기인 2~3월에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은 ▲온실의 작물생리 ▲자동화 온실 건축 등 이론과정 4회와 ▲농업전기 기초 실습과정 2회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선 자동화 온실 건축 교육이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는데 자동화 온실을 준비 중인 예비 농가는 “온실 건축 과정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심화과정은 상반기 교육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자동화 온실 운용에 필요한 환경관리, 양수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계획으로, 11~12월에 파평면 덕천리 미래농업시험포장에서 진행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18명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등이며, 귀농인(5년 이내)의 경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회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귀농·귀촌 지원 정책 ▲농업경영의 이해 ▲토양 환경의 이해 및 시설환경 제어 등으로 구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4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보육시설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원생태체험학습을 운영한다. 공원생태체험학습은 주변의 자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활동으로, 생태해설사가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수업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학습비는 전액 무료다. 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12시까지로, 체험학습 참여자는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관내 15곳의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 3월 관급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가 전면 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사업 건설공사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점검한 곳은 시도1호선 확장공사 현장과 금촌나들목(IC) 상습정체 구간 공사 현장 등 15곳이다. 시는 건설자재 관리현황, 현장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관내 건설사업체의 차량이나 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점검 현장에 방문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일, 성매매집결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참여한 2024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 외부와 격리된 집결지 내에 문화·예술·교육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파주시는, 지난 3월 집결지 내 건물 1동에 대한 매입을 완료한 가운데 확보된 도비 1억 원에 시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 원을 이곳에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로이 찾을 수 있는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과거 70여 년의 세월 동안 성매매의 온상으로 남아 있는 집결지를 온전한 시민의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업소가 떠난 이 건물을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의 공간,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주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 분야(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인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10개 팀과 대학·일반인부 9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하여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학생·청소년 부분에 출전한 ‘파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 팀은 금촌초·검산초 6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 대학·일반인부 부분에 출전한 육군 9사단 수색대 소속 군인 8명이 참가하여 ‘경기북부소방본부 주관 대회‘ 전 분야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 시민를 대표한 두 팀이 열심히 노력하여 최우수상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이제는 경기북부 도민을 대표하여 남은 전국대회에서 두 팀의 생명 존중 퍼포먼스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치매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정보건소는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참여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해 ‘헤아림’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헤아림’은 상하반기 각 4회차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나서 치매 관련 지식과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내용을 전한다. 가족교실 운영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 시간을 갖게 하여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4월 17일까지 치매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하반기는 7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가족교실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 또는 보호자는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숙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50·60 역량강화 지원'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취득 ▲소방안전관리자 2, 3급 교육 ▲무인항공 조종 및 촬영 영상 전문 자격 과정 ▲환경관리사 전문 강사 양성 ▲경비원 자격 취득 과정 등 취업특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0·60 직업·진로 기초교육 ▲재무설계 및 경제교육 ▲나이 혁명 프로젝트 등 인생 후반부 설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50·60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5060세대가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관할 구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통합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건강 교육은 아동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 첫 교육에 이어 5월까지 총 7개 기관 19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령기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영양교육) ▲알레르기 질환 종류 및 예방관리 수칙(알레르기 교육) ▲올바른 양치질 방법(구강 교육) 등을 다뤘다. 학령기 아동의 영양 있는 식습관은 성장에 도움이 되며 고지혈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알레르기 교육을 통해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환경의 변화로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치아 교환기 아동들의 치아를 관리하는 것은 영구치의 올바른 맹출(이가 나오는 것)에 도움을 준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동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라며, “아동에게 구강, 영양 등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전달되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하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4월 13일 ‘다 함께 광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마을 축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광탄도서관, 광탄면, 지역공동체, 작은도서관 등에서도 함께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모종 무료 나눔 등을 운영한다. 이날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모종 나눔’ ▲아트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민화 소품 만들기’ ▲금촌 무지개작은도서관과 다문화 강사가 함께하는 ‘세계음식여행’ ▲나만의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만들기 체험’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지역주민도 운영 주체로 참여해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주민,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발해 ‘파주시 청소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에 개최될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4월 19일 18시까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 추천기관 또는 파주시 청소년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상’ 수상자 발굴에 나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학교별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중특수학교 91개교에 총 19억 1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8억 1천만 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4억 3천만 원)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6억 7천만 원) 등이 있다.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 대비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증액되어 학교별 규모에 따라 6백만 원~1천3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이외에 교과목 및 예체능,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지원 대상 학교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천만 원이 증액된 4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4월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