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수산물 가공ㆍ유통기반시설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가공ㆍ유통기반시설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별첨자료 1)이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원, 수매비 지원, 지역 수산물 축제 지원, 각종 시설ㆍ환경 개선 지원 등 수산물 가공ㆍ유통 인프라 구축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박길선 의원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2차ㆍ3차 산업인 수산물 가공ㆍ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1월 27일 오전 상임위 소관 출연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유비트론 등 입주기업을 시찰했다. 이어서, 한림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양자 오픈팹(Open FAB)에 방문하여 양자정보기술 사업 및 양자 E-BL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기술혁신의 허브역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 해결’, ‘양자정보기술 육성을 통한 도 특화산업혁신 촉진’ 등 여러 사항들을 양 기관에 주문했다. 박찬흥 경제산업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출연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의 현안사업 및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 추진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불편해소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7일 아침 9시 기준으로 대설 경보가 도내 2개 시군(홍천, 평창), 대설주의보가 10개 시군(영월, 정선, 춘천, 양구, 인제, 원주, 횡성, 철원, 화천, 태백)에 발효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09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재난 관련부서와 폭설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7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홍천 18cm, 평창 12.7cm, 춘천 11.8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낮에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는 5~15cm(많은 곳은 20cm 이상), 중남부 산지에는 5~10cm(많은 곳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5~1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에서는 지난 주말 기상청의 대설 예보에 따라 25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호우·대설 대비 관계 부서 및 시군 회의를 통해 제설제 비축 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또한, 26일 밤 10시부터 재난 안전대책본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협약식에서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회장 이익상)와도 별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협회는 5,000여 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연합회는 212개의 회원 기업과 546개의 인증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연합회는 춘천, 원주, 영동(강릉, 속초), 동해 등 강원 지역 4개 지부를 두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양 기관은 라이즈(RISE)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 창업보육센터 운영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교육 - 중소기업 재직자 전문학사 학위 과정 운영 - 또한, 강원도립대학교와 메인비즈협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브랜드 홍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인제, 홍천, 횡성 일원에서 기자단 초청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여행(팸투어)에서는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의 첫 번째 코스인 호수드라이브길을 따라 춘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을 방문하고, 설악산 드라이브길의 두 번째 코스인 인제 스마트 복합 쉼터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소양강의 절경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하며 기존의 서킷 트랙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둘째 날에는 홍천 수타사와 횡성 풍수원 성당을 방문하여 강원도의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강원의 자연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여행(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단은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한 기자단은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를 따라 펼쳐진 국도와 지방도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비경들은 강원도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작품전시회, 체험, 이벤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는 종합전시장인 영상음악실(1층)과 1~2층 로비와 복도에서 3일간 운영한다. 체험은 11월 30일 △컬러 DNA 원석팔찌 만들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EM 천연비누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토탈공예(슈링클스 키링, 종이 스퀴시) △VR(가상현실) 체험이 이루어지며, 학생과 지역주민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웅기 관장은 “평생학습 축제인 문화 한마당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행복나눔 교육복지센터는 26일 강릉영동대에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 십시일반 봉사회로부터 회원 40여 명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받고, 관내 초·중·고 120여 가정에 지원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 식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인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써 교육복지 대상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덕포생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관내 6급 이하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투명한 학교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저경력 공무원 연수에서 눈높이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호응을 얻은 권문희 영월중학교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회계 업무 심화 과정을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회계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가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11월 26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전자칠판 사업, 학생자살 예방활동 및 교육지원 사업, 도단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사업 등 교육청 사업 예산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했다. 교육위원회 심 의원은 “강원교육청의 학교전자칠판 보급사업 관련하여 언론에 지적된 사례가 260여건에 달한다”며, “단일사업으로 이렇게 많은 언론 보도가 되는 것에 대해 도교육청의 공보관실은 과연 적극행정을 한 것인지, 의혹 해소를 위한 교육청 차원에서의 노력은 충분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비판했다. 이어 심 의원은 “향후 공보관실 차원에서 도민들에게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학생자살 예방활동 및 교육지원 사업예산으로 71,920천원은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라며, 이어 “자살예방 홍보영상이라던가 광고를 제작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정신건강위험 교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비를 증액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인제군/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토종어류 보존 및 어족자원 활성에 필요한 외래어종 퇴치 예산 삭감에 관해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래어종 수매량이 22년 153톤, 24년 154톤, 올해 9월까지 146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산은 24년 2억 5,000만 원에서 25년 2억 원으로 20%나 삭감됐다. 생태계 교란 및 무용 어종은 최초 배스, 블루길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브라운송어, 붉은귀거북 등 8종으로 늘어났고, 개체수 또한 매년 증가하여 토종어류의 생존 및 내수면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엄윤순 위원장은“본 사업의 취지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종어류 보존 및 어족자원 증대가 그 취지인데, 목적과 다르게 사업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언급한 뒤, “한정된 예산으로 할당량만 채우려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본래 사업 취지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내실 있는 예산확보와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연안관리법' 개정 건의안이 11. 26.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고교 무상교육 안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안건 18건을 청취한 후 상정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연안관리법'개정 건의안은 연안관리법 시행령 제13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사업을 20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하향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연안관리법'에 따르면, 연안정비 사업비가 200억 원 미만인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시장·군수이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전체 사업대상지의 76% 이상을 지자체가 지방비를 30%를 부담하여 사업을 시행하여야 한다. 강원도의 경우,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총 41개소에 사업 추진 중이며, 이 중 100억 원 이상의 사업대상지가 무려 27개소로 65.9%에 이르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도내 최초로 강 밑에 건설되는 의암호 하저터널 공사 현장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제1공구에서 철도 사업 공사 현황과 시공 기술 등을 소개하는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사업비 3조 131억 원으로 강원지역 철도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춘천~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 93.7km 구간을 연결한다. 전체 구간의 86%, 즉 81.5km는 터널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8개 공구로 나뉘어 추진되며, 1공구와 7공구는 2022년에 착공했으며, 나머지 6개 공구는 2024년 10월 착공하여 전 구간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언론 브리핑이 열린 제1공구는 춘천 근화동에서 시작해 의암호 밑으로 지하터널을 따라 신북읍 산천리까지 이어지는 7.4km 구간으로 7공구와 함께 공사 난도가 높은 구간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춘천 스카이워크 부분에는 수면 위에 일직선 도로 형태의 임시 구조물인 가물막이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제1공구의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26일 인재원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기금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금운영자문위원회는 금융 전문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부터 기금 운용에 대한 진단과 관리 자문을 통해 기금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25년 기금운용계획으로, 2025년 만기 예정 상품과 기금운용 방향에 대한 자문을 통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철 원장은 "인재원 기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성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자문을 수시로 받는 등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13시 30분 춘천 코빈즈에서 도내 단설유치원 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교육·보육 현장 소통을 위한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공유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동향 △유보통합 실행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정책 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교육·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예산에 대한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질병 발생을 미리 파악해서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지출될 의료 비용을 사전에 절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질병이 발생할 경우, 의료비 감당이 힘들 수 있는 저소득층 도민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지만, 그전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도에서 지원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이제 다시 도에서 적극 나서야 할 부분”이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사업 참여 시ㆍ군이 7곳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도 주도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사업을 확대 편성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