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6일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관내 경로당 회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교부 및 정산 절차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 △경로당 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울러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경로당에 스마트 기기(에어컨, 냉장고, TV 등) 및 안마기 등을 지원하는“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을 자세히 안내하여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로당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이자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분기마다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포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6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으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망포2동은 관내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공한지 등을 중점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환경을 정비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청결한 망포2동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안전한 망포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옥 통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이 후련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 협조 및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5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 개선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에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 중심 64명(▲교통안전표지 점검반 14명 ▲노면표시 점검반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 8명 ▲ 자전거도로 및 PM 점검반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확인하며 실행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점검반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권선1동 지역 내 부자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반찬 나눔에는 권선1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부자가정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으로 구성하여 돈불고기, 두부조림, 계란장조림을 마련했다. 이은태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매달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영양가 있고 아이들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직접 다가가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질고 착한 마을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광교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어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힘썼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마약은 심각한 범죄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중독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광교1동에서도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을 위하여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외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과에서는 반사띠가 부착된 가방, 안전 장갑 등 안전 용품을 지급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손수레 부착 반사띠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안전 교육 후 수원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원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고,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간식을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수요 파악과 보다 나은 서비스 연계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여천 및 소하천 7개소(이의동 1246-3 일원)에서 시행될 산책로변 조경 유지관리 공사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이다. 특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목을 정리하고 덩굴을 완전히 제거하며, 주변 조경을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구간별 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책로와 인접 하천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피해수목 정비 및 수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조경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서1동 통장협의회 김경숙 통장이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으로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상하며 그의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숙 통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화서1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수원특례시장상 수상은 김경숙 통장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의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에서 김 통장은 "이 상은 혼자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나누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화서1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김경숙 통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그의 활동이 다른 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나눔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궁동을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관광가이드 운영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 △골목 주민이 직접 만드는 ‘색깔있는 골목길 만들기’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행궁동 작가 플리마켓 개최’ △주민 소통과 공론의 장이 될 ‘테이블 캠페인’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동네 히어로 - 그린 감시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규모 마을 퍼레이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행궁동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동절기 잠시 보급 중지됐던 EM 발효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보급한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정화력이 탁월해 악취제거, 유해균 번식억제,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이며,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9개월(3월~11월) 동안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운영, 약 27,0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으로, 3월 12일을 시작으로 팔달구 청사 및 2개 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동, 우만1동)에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보급한다. EM 배양액 소진시 또는 보급 시작일로부터 7일간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2L 공병과 100원을 지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하여 방문하면 되고, EM 보급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우드볼협회가 지난 3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백미 320kg을 팔달구에 기부했다. 수원시우드볼협회는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팔달구에 기부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강신 수원시우드볼협회 신임 회장은 “우드볼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협회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임 회장에 대한 축사와 함께 “수원시우드볼협회에서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의 두 번째 회의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장 등 20명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동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 주민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 계획에 더 세부적으로 논의했으며 권선구 관계부서의 지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서비스는 수원도시재단의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와 수원시 돌봄정책과의 클린케어 사업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는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은 집안에 가득 찼던 집기와 폐기물을 집 밖으로 옮기고 실내 소독과 청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가정에는 향후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도배와 장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에 오늘 청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맞춤 복지서비스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와 장기적인 복지여건 향상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난도 사례 대상자들에 대해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