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대한자전거연맹 주최로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일반부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입상을 시작으로 금메달 4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쓸어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국내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종합우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장훈 선수의 동메달 획득은 국내 사이클 최강자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최우수단체상 수상과 더불어 팀을 이끈 정한종 감독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결과를 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주소지 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에어컨이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27억 원으로 약 734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 차량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50∼100%를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유주가 저소득층이거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조4천70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3천769억 원보다 940억 원(6.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100억 원, 특별회계는 1천609억 원 규모다. 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56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비 100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비 69억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31억 원 등 수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학교급식 지원 45억 원 ▲보훈명예수당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2억9천만 원 등 서민생활 안정 예산을 비롯해, 시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산 등을 중점 편성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3월 11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8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카페 무지개’를 열고 담당관 소속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3월 4일 청내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담당관 소속 3개 부서 직원 7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 시 오랜 대기시간의 애로사항 등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함께 일을 해 나가는 동료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의미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4월에는 흥선권역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함께’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함께는 시와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역사회 자원 연계 공공 의료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 및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저득층의 인공관절 및 안과질환 수술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및 안과 질환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할 뻔했던 안과 질환 36명, 인공관절 5명 등 총 41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장연국 소장은 “저소득층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했던 활동 실적을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할 주요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금순 회장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는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몫으로, 그 역할을 하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선도 활동과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터치하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 음원(비명, 사람살려 등) 발생 감지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를 전송해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심비상벨을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모든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확대된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 서울보증)에 가입한 의정부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거주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납부액 기재),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전년도 소득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한 달간 ‘의정부경전철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의정부경량전철(주)과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취약 시설물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요인 ▲보유 장비 ▲외부환경 및 기상 여건 등에 따른 각종 시설물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해빙기에 취약해진 주행로 및 기온 상승으로 인한 주행장치의 균열이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발생으로부터 승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비상근무 등의 비상대응 관리체계를 구축․시행한다. 의정부경량전철(주) 관계자는 “해빙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정상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예방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며, “계절 요인을 감안해 경전철 운영시설물의 해빙기 특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브릿지센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간 창업 인프라의 거점 역할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에 있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권역화 해 지역 인프라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1인‧중장년 통합 브릿지센터(이하 브릿지센터)를 지정해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국비 및 시비에 더해 국비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강원도 춘천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강릉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원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총 6개 센터를 관할한다. 브릿지센터에서는 권역별 창업기업 통합 교육, 연합 행사, 통합 경진대회 예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브릿지센터 선정을 통해 타 지자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1인 창업자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인 고산편 세부계획을 4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행정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산 등을 목표로 1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 환경…교통이 편리한 고산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릴 만큼 교통 환경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 시는 고산지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G6000번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증회‧증차했다. G6000번‧G6100번 출퇴근 버스를 각 6회씩 증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버스는 G6000번 3대, G6100번 2대를 증차해 차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가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1205번 광역버스는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고산지구~신내역~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광복을 향한 의지를 표현한 무대를 선보인 후, 국민의례, 표창 수여,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기념 시 낭독, 무용단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함께한 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함께 노력하자”며“이것이 애국선열의 공헌에 보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한다.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29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정기총회에는 최정희 의장, 김현주 부의장, 김태은 운영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정미영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회 이후에는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과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영두 지회장님과 직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