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일, 위례동 카페마을 아다지오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위례근린공원 개선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최만식 의원이 위례역사 및 근린공원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와 사업 설계업체를 비롯해 카페마을 번영회장, 위례더힐, 위례테라스, 위례자연앤래미안이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통장, 게이트볼 동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영성 위례더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보통 사업설계가 완료된 후 주민 공청회를 거치는 줄 알았는데, 설계 이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러한 자리를 주최한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인근 송파 장지천과 비교하며 위례근린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되길 희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원 내 표지판 및 조형물 설치 ▲그늘 쉼터 확충 ▲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노총 경기아이돌봄지부 회장 등 9명의 아이돌봄 종사자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여성가족재단,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 각각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이돌봄 종사자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고,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영아돌봄수당 ▲장기근속경력수당 ▲교통비 지급 ▲보수교육 중식비 지급 ▲건강검진비 및 독감예방접종비 지원 ▲ 경조사 휴가 ▲놀이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2025년부터 독감예방접종비, 영아돌봄수당 등 일부 건의 사항에 대해 연차별 증액 및 기준완화 등 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21년부터 시행되어 온 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상원 의원(고양7)은 10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정담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대표 소비 촉진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효과적인 운영과 확대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 통큰 세일’의 참여 확대 및 실질적 혜택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원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하여 보다 많은 상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홍보 강화를 통해 소비자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고양시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월 10일 경기도 AI산업육성과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각각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의 AI산업 육성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 북부 AI캠퍼스 구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의정부가 행정·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AI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AI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AI 전문가 양성과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경제자유구역청과의 정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가 교통 및 산업 기반이 우수한 지역으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지역 발전의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최병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우수 수행기관 인증 및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수행기관 인증제는 경기도 내 수행기관 중 경기도형 서비스 품질관리 기준선을 유지하고, 우수 사례 확산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2024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8개소,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수행기관 2개소 등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특화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2024년 경기도 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수 기관답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1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방역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 내 가축 방역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축전염병 발생이 축산업뿐만 아니라 도내 유통망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운영과 축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축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방역 현장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방 위원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경기도비 100%로 추진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대상사업에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선정됐고 빠른 준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곡천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421번지 일원에 있는 하천으로써 우천 시 토사 유실에 따른 저수호안 유실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어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과 수요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번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며 사업을 통해 호안 유실 방지와 하천시설물 피해가 예방되고, 산책로 미관과 환경개선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2월 실시설계, 3월 공사 착공, 4월 공사 준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경기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온 바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 및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1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총 사업비 약 1조9000억 원은 국내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는 최대 규모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특별계획구역(자족1-1,2,3, 자족2, 연결구간)에 들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약 1.8만 평)에 사업비 1조9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44만㎡(약 13만 평)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선 최대 5개 사의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며,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는 2개 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지역건설사는 최소 20% 이상 의무 참여해야 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포함될 경우 최대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또 지난해 시행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때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6일 북부분원에서 새로 부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단장과 소통하며 다음 경기도지사 선거 공약으로 특자도 추진이 재차 채택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일부 시의 서울 편입 문제 등으로 현재 난항을 겪고 있지만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려면 특자도 추진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번 도지사 선거시 김동연 지사의 특자도 추진 공약을 많은 북부 주민들이 환영하고 지지했던 것을 기억하여, 재차 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필요한 당위성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 북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조성 등 생활 기반 강화가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분도하여 북부 지역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특자도 추진으로 마련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특자도 추진단 관계자는 사업에 있어서 202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공감하며 흔들림 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0일 교육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현숙 정책위원장과 이은영 정책부위원장이 참석해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전자영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교육공무직 처우 개선 등 변화의 필요성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평등하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직 사서의 연수 참여 제한 등 교육공무직의 연수 기회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차별 없는 교직원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행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단기학습 교육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 80편을 제작해 보급했다. 특히 이번 자료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처음으로 선발한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교사가 직접 계획하고 제작한 첫 번째 콘텐츠다. 짧은 시간에 학교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어 ‘손 안의 연수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바쁜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으로 자료를 제작했다. 해당 자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제공하며, 모든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주요 영역은 교수학습, 생활교육, 정책이해 등 8개로 구분해 ▲신규교사를 위한 개학 및 한 해 준비 안내 ▲7분 만에 알아보는 학교자율시간 ▲에듀테크 활용 환경동아리 프로젝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으로 뮤직비디오 만들기 ▲왕초보 업무 담당자를 위한 학교폭력 업무 안내 ▲경기도 통합메신저 100% 활용하기 ▲신규교사 길라잡이 업무포털 등 총 80편으로 구성했다. 현장 교사가 동료 교사를 위해 최근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학교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현장의 폭넓은 이해와 교실 수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경영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인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장 4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수 세부 과정으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 ▲디지털·인공지능(AI) 기관 방문을 통한 학교 현장 적용 방안 탐색 ▲디지털 사회 속 인문학의 가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기관 방문 프로그램은 주요 아이티(IT) 기업(디지털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 AI 캠퍼스, 넥슨, 클래스팅)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프로그램의 활용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연수 기간 종료 이후에도 3월 개학 후 신규 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 적성면 소재) 개관을 앞두고 교직원 통일교육 연수를 시범 운영했다. 소속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안보관을 함양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를 개관하고 3월부터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개관에 앞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에서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전시실 관람 ▲북한이탈주민 초청 통일교육 강의 ▲센터 인근 통일안보 체험(상승전망대, 연천군)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센터가 통일교육 전문 기관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만큼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교직원 대상 통일교육을 위한 중요 체험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통일교육 시범 연수 운영을 바탕으로 ‘통일교육’ 하면 ‘미래통일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은 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부 업무처리 절차 지침 마련과 직원·봉사자·방문자 등의 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목적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동물보호센터 업무 평가 및 보호동물 복지수준 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업무효율성과 보호동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 ▲동물보호센터의 구역별 업무 흐름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에 대해 센터 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 개발이 그것이다. 전국적으로 매년 10만마리 이상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중 20%에 달하는 2만마리 이상의 동물이 경기도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약 40%의 유실·유기동물들이 보호자를 찾아 돌아가거나 입양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39개 국지도 사업이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2026~2030)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10일 관련 시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인 경기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향후 5년 동안의 국가 도로망 확충의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으로, 도는 행정력 집중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경기도 39개 사업이 포함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획재정부는 경기도 대상 사업에 대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 사업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2024년부터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