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겨울철 토마토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겨울철 시설 내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다양한 병해충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 역병은 시설 토마토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요 병해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피해를 준다. 겨울철 온도와 습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병해의 발생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시설 내부 습도가 70% 이상으로 유지되면 병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적절한 환기와 습도 조절을 철저히 하며 기온 차가 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둘째, 토양의 과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흙의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물 빠짐이 좋은 재배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셋째,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여 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이 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병해충이 발생했으나 원인을 모르면 병해충 동정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민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한규철)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한규철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적극행정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한규철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 위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모금 참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26일 지난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원은 충북지역 공공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하수에 포함된 병원체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며, 감염병 유행을 조기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감염병 조기 감시, 개인정보 침해 없는 모니터링, 그리고 임상검사 대비 경제적인 운영으로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2023년부터 현재(2024.11.26. 기준)까지 특수 시책 사업으로 충북지역 6개 공공하수처리장(청주 1, 충주 1, 옥천 1, 진천 2, 제천 1) 등의 유입수를 분석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병원체유행 상황과 연관성을 확인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감염병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통해 감염병 발생 양상을 예측하고 관련 데이터를 질병관리청과 공유함으로써 전국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 강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제42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경제통상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유사한 목적의 여러 건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사업목적에 맞게 연계하여 운영한다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규 투자유치 수요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충북 향기연구소는 경자청 업무와 연관성이 없고 사업의 성과 또한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화장품 관련 부서에 업무를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북 향기연구소 운영의 개선을 요구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경우 해마다 예산이 줄고 있어 과연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해당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사업계획과 내용은 그럴싸하게 포장됐지만 성과가 없는 사업은 지양해야 한다”며 경자청 각 사업에 구체적 계획수립과 세밀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청년일자리 지원 및 창출과 관련한 사업이 일몰사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6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5년예산안과 행정문화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7건을 심사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충북청주FC에 대해 질의하며 “청주시와 한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20억 원의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했으나 이번 예산에 30억 원으로 증액 계상했다”며 “철저히 관리·운영하고, 투명성을 확보해 충북의 대표적인 스포츠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충북 아트센터 건물 만큼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민들이 공연과 전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으며 웰니스 자전거 대회 사업에 대해서는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외지인들도 많이 올 수 있도록 홍보를 제대로 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오송역 관광거점센터 사업 운영에 대해 “관광거점센터는 충북의 관광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안내소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422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총 7개 안건을 심사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특수학교 저상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과 교육권 및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특수학교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명을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학교 교통안전 정책의 범위를 학교 밖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까지 확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도, 안전 환경조성 등 학생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규정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세 이하 또는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공무원 대상 자녀 양육휴가와 신규 및 재직기간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연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6일 제422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및 재난안전실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노후 소방차량 교체 및 입찰 과정 등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노후 소방차량 교체비 예산이 57억 5,000만 원에 달한다”며 “소방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납품 시기와 성능을 유지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소방공무원 국외여비 및 모범대원 해외연수와 관련해 “전체 소방대원에 비해 연수기회가 적고, 소방공무원과 항공대의 총인원 대비 선발인원에 대한 기준이 형평에 어긋난다”며 “모든 소방대원들이 선진 소방기술을 배우고 경험해 충북 소방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연수 및 모범대원 선발 기준을 명확하고 공평하게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지난 옥천 화재 당시 동원 인력이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대원들이 굶지 않고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준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주여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인지 어플을 활용한 청남대 보물찾기 트레킹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청남대의 트레킹 코스에, 체인지 어플 보물찾기 기능을 접목시킨 활동으로, 학생들이 청남대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10여개의 보물을 찾아 각기 다른 포인트를 획득하도록 하여 트레킹 활동에 재미도 느끼고, 성취감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학생은 “체인지 어플로 청남대 이곳저곳에 놓여진 보물을 찾았는데, 점수를 모으는 것 뿐 만 아니라 조형물과 위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대청호를 걸으면서 친구들과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청남대 뿐만 아니라, 학생수련원 본원과 쌍곡휴양소, 옥천캠프 등에서 체인지 어플을 활용한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2025년도 과정 신청도 체인지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생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보안사항을 점검하겠다.”며 체인지 플랫폼 활성화와 홍보를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특별법 개정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11개 시‧군과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과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 시행 중이지만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지역 특성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하여 충북의 관광 자원을 방한 여행 최대 국가인 중화권에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여유부, 중국민용항공국,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약 53,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다. 박람회에서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체험 관광, 가족 단위 관광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상하이 정기노선을 활용한 접근성을 강조하며 충북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임을 부각시켰다. 또한, 청남대와 2025년에 개최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로, K-전통문화, 웰니스 관광, 유니크 자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상해 메이저급 24개 여행사를 초청해 충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관광 콘텐츠와 상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25일에는 항저우로 이동하여 6개의 여행사와의 간담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보다 촘촘하게 결핵을 예방관리 하고자 11월 19일부터 진천군을 시작으로 12월 3일 괴산군까지 도의 숙련된 결핵관리요원이 시·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순회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1회 14개 전체 보건소 결핵순회지도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결핵관리 질 향상과 업무 연속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고자 결핵업무 담당자가 변경된 충주, 보은, 영동, 진천, 괴산, 음성 총 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차 순회지도를 실시한다. 도내 각 시‧군에서는 노인·노숙인 및 취약계층 결핵검진, 맞춤형 복약사업, 가족접촉자 관리 등의 다양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집단시설 결핵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로 추가 전파를 차단해야 하는 만큼 담당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도는 이번 순회지도를 통해 시·군 결핵예방관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고, 결핵환자 신고 및 역학조사서 작성방법 등의 실무를 직접 교육한다. 결핵은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침입하여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3년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지난 25일 도내 신규 일반직 교육생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타강사가 전하는 적극 행정과 행복한 공직 생활’을 주제로 한국사 전한길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스타강사로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 공직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전달했고, 강연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 및 사인회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 강사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자치연수원장은 “앞으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이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대해 도료 및 마감재료의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현행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역아동센터의 벽, 문(틀), 바닥재 등의 마감재료를 대상으로 했다. 검사 항목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4개 항목이며, XRF(엑스선형광분석기)를 이용하여 측정했다. 검사 결과 환경보건법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중금속 총함량 1,000mg/kg 이하, 납 함량 90mg/kg 이하)을 초과하는 곳은 없었다. 검사 후에는 측정결과와 함께 환경보건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시설에 대해 납 함량의 기준이 90mg/kg 이하로 강화되는 내용과 시설 개선 방법을 안내했다. 2022년 4월 7일 이전 설립 시설은 유예기간이 적용되어 현재 납 함량 기준이 600mg/kg 이하이다. 강화되는 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어린이가 접촉 가능한 부위의 도료나 마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거나, 교체하도록 권고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협력하여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단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종합적인 자립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생활실 15실, 체험실 5실, 공유공간,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었다. 센터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최대 2년간 1인 1인실의 독립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별 역량에 맞춘 1:1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 15~18세 미만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체험실 운영, 진로 교육, 사회적 기술 등 자립을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지사,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권현숙 충북아동복지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 자립 준비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게 될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의 시작을 다함께 축하했다. 충북도 내에는 아동양육시설(10개소), 공동생활가정(24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복무점검 프로그램 및 강의'를 개발하여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복무점검 프로그램 및 강의'는 각급 기관 종합감사 결과 복무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지적 사례가 발생하여,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통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 및 강의는 평소 복무에 관해 관심이 많던 감사관 소속 교직원인 정승길 주무관의 재능 기부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승길 주무관은 대부분의 교직원이 복무처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법령에 맞지 않은 부적정한 복무사용으로 인해 감사에 지적당하는 점에 착안해, 직렬별로 연가, 병가, 공가, 경조사휴가 등 18개 부문의 복무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했으며, 프로그램의 사용자가 별도의 설치 없이, 향후 업데이트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엑셀 매크로를 활용했다. 추후, 각급 기관의 복무 분야에서 점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사용이 될 경우 18개의 복무 분야에 대해서는 종합감사 전 또는 일정 주기로 점검 및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하여 감사 지적 사례를 줄일 수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