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5일 의회 7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청렴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오상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준수 등 반부패·청렴 실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조항과 적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공직윤리,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등 청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역량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부대행사 입상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친환경에너지·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17팀(대상 1, 금상 2, 최우수 11, 우수 3), ‘친환경에너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총 17팀(대상 1. 금상 2, 최우수 11, 우수 3), ‘친환경에너지 · 충주씨 그림그리기 대회’ 총 12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3, 특선 4)이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성공적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자 총 16명(개인 15, 단체 1)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친환경에너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67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2일 기술원에서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충북연합회(회장 곽애자) 도와 시군 임원 26명과 함께 김치담그기(500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은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법인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10kg씩 포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곽애자 도 회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한뜻으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이날 행사 자리에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활동을 해 주신 곽애자 회장님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1994년 등록된 농촌 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항공·우주산업 기관·기업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투자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센터장 : 문정호 교수)가 주관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발전 세미나’와 연계한 이번 팸투어에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현대엘리베이터, 우주항공청 등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사업과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곧 준공 예정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현장답사, 투자유치 홍보 등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의 투자 환경이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충북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청 광장에서 진행된 ‘온충북마켓’ 직거래장터가 지난 22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 최초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도청이라는 관공서에서 직거래장터를 23년도에 시작해, 금년도는 5월24일 개장하여 쌀 소비 촉진 행사‧6차산업 연계‧식품명인 참가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12회 운영하여 266백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폐장일에는 김치의 날(11.22.)을 기념하여 김장 버무리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마켓 직거래장터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판로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주변 지역의 변화와 개혁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우리 충북은 어떤 노력을 할 것이지 고민하고 경각심과 긴장감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고, 이와 별개로 대전‧충남의 통합이 논의되고 그 이전에는 대구‧경북의 통합이 논의되는 등 주변 지역의 변화와 개혁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광역시를 끼고 있지 않은 충북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정신을 차리지 않고 대처하지 못한다면 중심도시의 주변부로 전락해 끌려다니게 될 것이고, 제대로 전략을 세우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중심에 서서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주변 지역의 변화에 대한 충북의 대응 방안으로 혁신의 강도와 개혁의 질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정책 방향은 잘 잡고 있지만 조금 더 혁신의 강도를 높이고 개혁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고, 혁신과 개혁의 롤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팀장과 팀원이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학술상을 수상한 엄현주 팀장은 최근 5년간 본 학회지에 주저자 및 교신저자로서 △충북산 산채 4종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볶은 잡곡 종류를 달리하여 제조한 별미장 △국내 농산물의 카로티노이드 함량 분석 등 총 13건 논문을 게재했으며, 2건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충청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고, 제58회 발명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 상을 받은 박재은 연구사는 2022년도에 입사한 새내기 연구사로, 못난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가공품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브로콜리의 지표 성분인 설포라판 분석과 못난이 토마토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학회에서는 ‘못난이 토마토를 활용한 음료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팀장은 “이번 학회에서 팀원과 함께 수상하게 돼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재)충북테크노파크,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가 2024년 11월 25일에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뿌리산업 기업인, 유관기관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북이 뿌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의 국가뿌리산업 진흥 시책에 대한 기조 강연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뿌리산업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충북 뿌리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테크브릿지, ㈜라온솔루션, ㈜코아아이티, 자인에너지(주), ㈜다우산업, ㈜성신테크, ㈜한얼누리, 에코디엠랩(주), 광명테크 및 뿌리산업 관련 유공자 등 총 10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뿌리산업이란 용접, 주조, 금형, 열처리 등 뿌리기술을 기반으로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11월 25일, 26일, 28일 3일에 걸쳐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1, 2학년에 적용되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5학년도부터 3, 4학년까지 적용됨에 따라 초등학교 3, 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도내 3, 4학년 지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300여명의 교사가 사전 신청하여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되는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국어, 사회, 도덕 등 총 10개 교과)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교원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2월 3일까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의 이해를 돕는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25일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신·증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특수학급당 학생 수를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부족으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충북의 과밀 특수학급 비율은 전국 8위, 도(道) 중에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과밀학급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내 11개 특수학교 중 청주시 소재 특수학교의 과밀 문제는 지속 거론됐지만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고 군 지역에 설치된 특수학교는 음성의 꽃동네학교 한곳”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 모두가 특수학교에 진학할 수 없고, 군 지역에는 특수학교조차 없다 보니 특수교육대상자들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특수학급이 점점 과밀화 돼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특수학급은 여러 학년이 섞여 있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개별 교육과정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과밀학급의 특수교사는 학생 수 이상의 업무와 심리적 부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25일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 운용을 포함한 충북지역의 응급의료 인프라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의 ‘급성기 중증응급환자 병원 내 사망률(2022년 기준)’은 9.1%로 전국 평균 7.7%를 크게 상회한다”고 지적하며 “특히 3대 급성기 중증응급환자인 급성 심근경색·급성 뇌졸중·급성 중증외상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충북은 닥터헬기가 없는 상황으로, 소방헬기가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의사의 미탑승으로 인해 분초를 다투는 급성기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현장 조치와 이송 후 원활한 치료에 다소 제약이 있다. 김 의원은 소방청이 경기도 북부 및 경남에서 지역 종합병원과 협력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충북도에도 소방청 및 충북대병원과 협의해 이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의사 탑승 소방헬기 체계가 가동되면 협력 병원 의료진이 출동 단계에서 소방헬기에 직접 탑승, 현장 및 이송 과정에서의 전문 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5일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충북도의 역량 결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자신의 지난 14일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망언 규탄 기자회견과 18일 대전시청 및 대전시의회 방문 1인 시위를 언급하며 “대전시의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시도 및 제안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며, 즉각적으로 망언을 철회하고 충북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본격적인 5분 발언을 통해 중부내륙특별법의 필요성과 중요성, 불완전성을 언급하며 “규제 완화나 재정지원 등이 기대에 못 미치는 현재의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다시 한번 민·관·정이 하나 되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중부내륙발전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충북도 여·야 지역 국회의원, 중부내륙지역 단체장 및 국회의원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전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릴레이 챌린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25일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5년 충북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의 대학지원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다. 이 의원은 “충북은 지난해 3월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서 선도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가운데 2025년 라이즈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충북 라이즈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충청북도의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각 대학의 입학정원과 라이즈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배분 시스템 마련과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 운영 경험이 많은 대학을 중심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는 25일 간담회를 열어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고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특위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활동 계획안을 채택한 뒤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활동 계획안에는 △충북도의 인구정책 및 현황 점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 공론화 및 인식 개선 △국내외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정책 도입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등 다섯 가지 핵심 활동 방향이 담겼다. 이어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의 보고에서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증가하는 향후 5년이 인구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이 시기를 활용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태훈 위원(괴산)은 “저출생에 대응하는 관점에서 추진하는 복지 정책 외에 제2차 공공기관 유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월 23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북도 청년희망센터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청년 도정참여단,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청년 지역활동가, 축제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충북청년희망센터 내 청년들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청년 주도적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청년 활동증명서 수여, ▶우수 도정참여단 시상 ▶분야별 청년활동 발표 ▶청년창업가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지사는 청년활동 우수자들에게 증명서를 수여하고 청년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정책을 약속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분야별 주요 수상자로는 청년도정참여단 신동환, 지역청년활동가 김우성, 청년서포터즈기자단 정수빈, 축제추진기획단 박화정 등 4명이 선정됐으며, 청춘돛단, 층/청, 충북청도, 아랏시유 등 4팀이 우수 도정참여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