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이후 한 달 이내에 재방문하여 선결제한 금액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장안문거북시장 내 소상공인 운영 매장을 방문하여 선결제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동 단체 및 주민들께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관내 ‘송탄부대찌개’가 이달 4일부터 정자1동의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탄부대찌개는 앞으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마다 직접 만든 반찬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정자1동은 후원받은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식사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애 송탄부대찌개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어려워 건강한 밥상을 차리기 힘든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경기가 어려워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정자1동에 따뜻한 정이 넘친다”며 김경애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월 새봄을 맞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약수터의 겨우내 묵은 때와 먼지를 말끔히 청소하고, 이중 구기약수터는 관정청소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약수터의 비가림 시설과 수질 성적서 게시판, 음수대 등에 겨우내 쌓인 먼지와 때를 벗겨내고 배수구에 쌓인 나뭇잎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송죽동 구기약수터는 수질개선을 위해 급수관을 교체하고 관정청소(Air Surging)를 통해 지하 관정에 모여있는 모래와 침전물을 관정 밖으로 분출시켜 지하수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앞으로는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약수터의 수질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환경지킴이를 위촉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약수터 관리를 표방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약수터가 일상 속의 시원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원인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증진시키고,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 콘텐츠·인적자원 및 공간·인프라 활용 ▲재단 문화·관광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이 대도시형 문화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이 대상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영통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구강)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 불소도포 ▲(영양)균형 잡힌 식습관과 덜 달게 먹기 교육 ▲(금연·금주)흡연·음주의 유해성 안내 ▲(피부)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 ▲간단한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영통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교육 기간 내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일 매교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구역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은 행인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흡연 단속을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흡연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3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인들의 핫플레이스(인기명소)를 여행하고, 수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직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민원복지 부서에 시범 적용했던 행정전화 통화 자동녹음 기능을 4일부터 전체 부서로 확대했다. 그동안 민원인이 폭언·욕설을 할 때 수동으로 녹음했는데, 민원처리법 개정에 따라 전화 연결 후 자동으로 전체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모든 부서에 전화가 오면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는 음성 안내를 한 후 전화를 연결하고, 자동 녹음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원을 보호하고, 정확하게 상담하기 위해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5명을 선발한다. ▲우수(97명) ▲희망(20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6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1인당 40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총액은 7억 800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5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nbs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킨 8개 법인, 시민 12명을 ‘2025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관내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의 만남’ 중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주식회사 진광건설엔지니어링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 ▲주식회사 모던카 ▲경도유니온 주식회사 ▲팔달 새마을금고 ▲주식회사 녹산 ▲청송심씨안효공파종회 ▲에이에이씨테크놀로지스 유한회사 등이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 유예에 따른 1) 납세 담보(1회)를 면제해 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 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설정하고,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인 수원경실련이 모금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FC가 홍보 활동을 벌인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의 결실인 이전 개소식이 5일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수여성병원 별관 3층에서 열리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이전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실 등을 비롯해 모금 활동에 앞장선 사통팔달협의회, 이만세한식부봉사단, 수여성병원 봉사단, ㈜아이비티, 북수원신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7월 18일 나눔문화프로젝트 출정식으로 시작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8월 12일 모금에 들어가 3개월 만인 11월 19일 목표액 7300만 원을 확보했다. 27개 단체와 시민 1225명이 참여했다. 수원경실련은 기존 오목천동에서 새 이전지인 수여성병원 별관 3층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시설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야학은 오목천동 187.84㎡의 공간에 70여 명이 넘는 학생이 비좁게 생활하다가 2배가량인 361.88㎡로 이전해 쾌적한 공간을 확보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신문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과 수원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교섭단체 대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수원 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기분 좋은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다”며, “올해도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값진 성취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오늘 함께 진행되는 ‘3·1절 꿈나무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초중고 선수들도 자신을 믿고, 힘차게 달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제육상연맹(WA)의 코스 공인(하프코스)과 아시아육상연맹(AAA)의 국제대회 인가를 받은 대회로 해외 초청선수 11명을 비롯해 국내 실업팀 소속 선수 80명 등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속가능사회포럼에서 주최하고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 등 25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3·1절 106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3·1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더 굳건한 마음으로 3·1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독도는 우리땅’ 합창 등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수원 지역 첫 초·중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 개교를 기념하여 아침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를 응원했다. 규장초·중학교는 2027년까지 유치원 4학급, 초등특수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교 시점에는 초등학교 12학급, 초등특수 1학급, 중학교 4학급으로 시작하며, 인근 ‘권선배움마루’라는 학교복합화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중 통합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