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진천 생거진천미니수박작목회는 대상을, 옥천 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심사는 전국에서 신청받아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농산물 생산단지 대표들의 현장 발표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있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대상을 받은 생거진천미니수박작목회는 2016년 조직되어 회원 수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규모는 24ha로 국내 육성 신품종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등 신기술을 도입하여 소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조직되어 회원 수는 현재 40명이며, 단지 규모는 20ha로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충랑'포도 품종을 수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GAP 인증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충북 과수ㆍ채소단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5일(월) 충북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 대상(환경부장관상)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정훈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경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하늘정원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영환 지사는 “하늘정원은 충북도의 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고 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원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하늘정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해당 공간이 제공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7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제3차 토론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모임의 주제는 ‘교육 ; 인적자본투자 vs 사회적 가치’로, 충북대학교 교육학과 길혜지 교수의 발제 후 김명숙(충북도교육청), 김영옥(평생교육), 이정환(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모임을 통해 한국 교육 제도의 사회ㆍ구조적 문제를 살펴보고 한국사회에서 교육이 가진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번 토론모임은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 참여는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은 올해 창립(’24. 10. 10.) 후 이어진 토론모임을 통해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의문을 던져 행복한 충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1차 토론모임(10월 23일)에서는 ‘포용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착수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제조업 혁신 가속화 충청북도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배터리 전극소재의 품질 예측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내 제조업 전반으로 기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참여기관별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AI 기반 품질관리 모델 및 자율제어 기술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기대효과 AI 자율제조 기술이 적용되면 생산 공정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제품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공정 최적화와 같은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충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는 오는 27일 식용곤충 거점 농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사육 방식,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육과 유통 관련 애로사항, 제도 개선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계원 곤충연구소장은“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의 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 적극행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마지막 간담회는 12월에 정서애완곤충 거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10개 교육지원청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 추진 시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실무 가이드를 담아 제작됐다. 이번 매뉴얼은 정책의 기본 방향부터 실무 절차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이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유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절차 ▲현장의 궁금증에 답하는 자주하는 질문 ▲적정규모학교 육성교 행정실무 등 총 5장이다. 아울러, 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하여 현장에서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추진을 위해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며, “교직원들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올 12월까지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영어로 배우는 체험 기회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단어 게임, 퀴즈 만들기 등 활동을 하며 즐거운 영어 의사소통 체험을 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외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힘으로써 단어 인식 능력도 확장시킨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2025년에도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 '운명'이 23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제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클래식과 뮤지컬‧영화 음악, 재즈 등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에서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로 화려한 막을 열고, 이어서 훔멜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서원중3 김은유),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충북예고2 서고은), 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 4악장'으로 강렬하게 끝맺음했다. 각 작품은 청소년 연주자들의 기량과 열정을 한껏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 2부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메조소프라노 이다정이 함께 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다정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이는 '나 하나 꽃 피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원스 어펀 어 드림(Once Upon a Dream)',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아이 쿠드 해브 댄스 올 나잇(I Could Have Da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금천중학교와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2교시 전공A ▲3교시 전공B이 치뤄졌으며, 시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이뤄졌고, 1.5배 시간연장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실시됐다. 이날, 공립 일반 분야는 25개 교과 214명 선발에 1,347명이 응시, 평균 6.3: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립 장애 분야는 14개 교과 20명 선발에 4명이 응시, 평균 0.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공․사립동시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22개 교과 69명 선발에 928명이 응시, 평균 13.4: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별로는 공립 국어 과목이 9.4:1, 수학 과목이 4.8:1, 영어 과목이 5.8:1, 역사 과목 8.9:1, 체육과목 7.6:1, 특수(중등) 과목이 5.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전문상담으로 10.8:1이며, 가장 낮은 과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지난 3월 23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23일 5기까지 교원의 생존수영 역량과 수상활동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2024. 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실시했다. 생존수영은 학생이 다양한 수중 환경(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특히,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체육․창의적체험활동, 연10시간 내외)됨에 따라 교원의 생존수영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매년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1기~5기까지 기수별 20명씩 총 100명을 계획하여 토요일 7시간씩 2일간, 총 14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문성 높은 강사진을 보유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협업하여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3시간('생존수영의 이해', '사고 예방과 시설안전', '신체의 물리법칙'), 실습교육 11시간('물에서 누어뜨기', '엎드려뜨기', '이동하기', '부력도구 활용 및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요청과 구조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 산림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포럼은 산림 정책의 미래를 모색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설립됐다. 포럼의 초대 대표는 제30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또한, 정원, 산림치유, 산촌, 산림 바이오, 목재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포럼의 활동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산림포럼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선포식이 진행됐다. 특히, 포럼의 주요 운영 방안으로는 △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개발 △충북도 산림과 관련된 기관 간의 협력 증진과 현안 사업 논의 △ 포럼의 다양한 연구 및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충북 산림포럼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 정책을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기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쌈지광장에서 ‘못난이김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하여 도내 못난이 김치 산업 활성화를 기원하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도내 못난이 김치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직접 버무린 김치와 완제품 총 1톤의 김치를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한편 같은 날 쌈지광장에서 함께 열린 ‘온충북 마켓’에는 20여 농가와 생산자가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김치 한 포기가 만들어내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사업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청주시새마을회,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로당이나 전통시장에서 기업, 농가, 상인 등과 연계하여 쪽파·마늘 다듬기 등과 같은 농산물 전처리 및 공산품 조립 등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경로당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전처리 작업과 같은 생산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노동력을 보완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며 보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은 2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본부장 장현석), 충북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의장 윤상헌),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제천시지부(지부장 이세훈) 노동조합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전국·충북·제천시 공무직노동조합 회원들의 단체관람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세 단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노동조합 회원의 단체관람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단체는 엑스포 기간 각 노동조합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노동조합 회원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전국·충북·제천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무직노조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불편함 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22일 ‘듀센 근이영양증(DMD)’이라는 근육 소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위한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귀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은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엘레비디스’가 사랑이가 앓고 있는 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약값과 치료비만 한화로 4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이’ 아빠인 청주 오산교회 전요셉 목사는 막막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대신 기적에 희망을 걸고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국토대장정과 함께 1명 당 1만 원을 후원하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환 지사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하는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에서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에서 나고 자란 ‘사랑이’가